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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큰 해양정책으로 섬을 치유하다

 


갈도는 통영시에서 38km 떨어져 있으며 전체면적이 568,413㎡ (171,944평형)로 통영 서남단 끝에 있으며, 섬의 옆 모습은 높은 해벽으로 대부분 이루어져 있다. 섬에 칡이 무성해 치리섬이라 불렀으며 갈도(葛島)는“치리”의 한자 지명이다.


이날 행사에는 통영시 수산환경국 소속 6개 부서와 욕지면사무소, 자원봉사단체 SSU(해난구조대)출신 잠수사 등 50여 명이 참여해 육상부와 해상부를 아우르는 정화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2월 28일 갈도 지킴이 어업인 지원행사에서 해안변 대청소 후 남아있는 미세플라스틱과 폐그물, 부유물 등 그물망 3망, 마대 60개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통영시 관계자는“해양쓰레기 적정 처리로 통영섬을 치유하여 관광자원화와 섬 재생이라는 목표로 내년에는 해양쓰레기 수거 운반선(카페리형)과 수거 운반선이 접근 불가한 지역의 해양쓰레기 처리를 위한 선외기 부착 작업선(부잔교형)을 운영하며, 해양쓰레기 장기 미해결 문제인 미세스티로폼을 포집·수거(진공자흡입)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통영시 해양환경정책에 획을 긋는 정책을 구상 중이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해양정화사업에 욕지도 10개 부속도서인 갈도, 초도, 외초도, 상·하노대도, 사이도, 봉도, 납도, 적도, 비상도의 30년 이상 침적된 해양쓰레기 38.01톤을 수거·처리하였으며 청정해역 통영섬을 지키기 위한 해양환경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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