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5. 4.(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학대피해아동가정 및 학대피해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쉼터 등에 전달하라며 경상남도 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박미경)에 놀이 꾸러미 30박스를 전달하였다.
본 놀이 꾸러미는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변정순)에 소속되어 있는 30개의 어린이집에서 준비하였다. 놀이 꾸러미는 스케치북, 컵쌓기, 드림캐쳐, 글라스테코, 미니클레이, 종이퍼즐, 캐치볼 등 여러 가지 놀이물품으로 구성되며, 연령대별로 사용 가능하도록 영아용과 유아용으로 구분되어 있다.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 변정순은 “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난 아이들이 안전하고 화목하게 지낼 수 있길 바라고, 집에서도 놀 권리를 보장받길 바란다.”라고 마음을 전했다.
경상남도아동보호전문기관장 박미경은 “코로나19바이러스로 인해 사라진 어린이날을 챙겨준 창원시육아종합지원센터 및 창원시 내 어린이집 종사자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놀이꾸러미를 아동 가정에 전달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