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영학)는 지난 2일 LH도시정비사업처 임직원들과 함께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가야재래시장 및 상가일대에서 방역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는 방역사각지대 집중 방역실시를 통해 코로나19로부터 시민과 상인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촉진시키기 위해마련됐다.

 이날 활동에서는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하성규)와 함안군자원봉사센터, LH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변창흠) 도시정비사업처 임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회장 곽필구), 봉사자 등 20여명이 가야재래시장과 상가일대의 취약지역 구석구석을 방역소독했으며, 군민들을 대상으로 손소독제 나눔과 생활방역캠페인도 함께 실시했다.

 이영학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봉사로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고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종식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300만원의 방역활동사업비를 지원하는 등 함안군에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