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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지진 안전, 어린이들이 앞장선다”

12월 1일, 어린이집‘찾아가는 지진 안전 교육’실시

 

[경남도민뉴스] 울산시가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안전연구원과 공동으로 12월 1일 오전 10시 울산광역시청어린이집에서 재난 및 안전 취약계층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진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 교구 무상 배부를 통한 지진안전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비에스(EBS) 만화 인물 ‘안전지킴이 우당탕탕 아이쿠’를 활용해 개발한 지진 안전 교구를 통한 재난 안전 교육으로 어린이들이 재난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무상 배부되는 지진 안전 교구는 어린이들을 위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재난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만 4~7세를 대상으로 제작됐다.


또한 어린이집, 개인 등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누리집에 게재되어 있어 내려 받은 후 출력해 사용하면 된다.


울산시와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이번 울산광역시청어린이집 원생 대상 교육을 시작으로 재난안전 교육 및 교구 제공을 차츰 확대 실시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울산지역은 역사적으로 과거 대규모 지진이 발생한 사례는 있으나, 대형지진 발생 자체가 적은 국내 특성상 타 재난 대비 지진 안전교육에 어려움이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지진 발생 시 스스로 자신을 지킴으로써 어린이가 안전하고 행복한 울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시는 지진·지진해일 훈련 실시, 대피장소 정기 점검, 지진정책 협력사업 발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지진 재난 대비 역량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포스터와 홍보물, 누리집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지진·지진해일 대피장소 위치, 내진 관련 지원사업 등 주요 정보를 안내하고, 지진행동요령 홍보자료를 제작해 버스, 아파트 승강기 등을 대상으로 홍보하는 등 시민들이 손쉽게 지진 관련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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