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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 열린다

- 24일~26일,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서 개최
- 도내 12개 시군 18개 정보화마을 참여, 60여 특산물 판매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이마트 창원점 야외무대에서 도내 12개 시군, 18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개최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며, 품목으로는 창원 미더덕, 김해 참외, 밀양 사과, 거제 멸치, 창녕 양파즙, 산청 천연 벌꿀 등 60여 종의 다양한 경남 특산물을 선보인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경남도에서 주최하고 정보화마을부산경남지회에서 주관하며, 정보화마을에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특산물 판매 촉진 및 소득 증대로 이어지고,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구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남도 김만봉 사회적경제과장은 “도내 정보화마을의 특산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정보화마을 직거래장터를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지역 내 우수한 농수산물을 한 자리에 만날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정보화마을’은 전자상거래를 활성화하고,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농어촌 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하여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이다. 도내 16개 시군에 24개 마을이 조성되어 있으며, 누리집(www.invil.org)을 통해 마을의 신선 특산물을 전자상거래로 판매하고, 다양한 숙박․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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