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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새마을회,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으로 행복 두 배!

 

[경남도민뉴스] 강화군 새마을회(회장 조인술)는 지난 25일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사랑의 보금자리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화된 지붕으로 해마다 누수와 누전의 위험을 겪고 있는 강화읍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했다.


강화읍 남·여새마을지도자(읍 협의회장 신봉기)가 주관이 되어 지붕 교체, 실내 벽지 교체, 외관 페인트 작업을 진행하며 안전하고 위생적인 주거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지원을 받은 대상자 손 모(강화읍)씨는 “그동안 형편이 되지 않아 집 수리는 꿈도 꾸지 못했는데, 이렇게 새마을 단체 회원들이 한마음이 되어 집 수리를 해줘 새집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조인술 회장은 “깨끗하게 수리된 보금자리에서 행복을 느끼는 이웃들을 볼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내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한결같이 봉사활동을 이어가는 강화군 새마을 남·여지도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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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달고 아삭한 식감 최고
 [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새로 개발한 국산 파프리카 생과용 ‘뉴다온’ 이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도 높아 재배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 파프리카 산업은 주 수출시장인 일본의 경기 침체와 엔화 가치 하락으로 수출 이익이 낮아졌고, 난방비 및 인건비 상승으로 경영비 부담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 미니파프리카는 단위 면적당 수량성이 낮아 판매 단가가 높아질 수밖에 없는 구조를 갖고 있다. 이에 경남농업기술원은 국내 파프리카 시장의 품목 다변화를 실현하고 농가 소득 안정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수입산과 같은 수준의 품질을 가지면서 수량성이 높은 ‘뉴다온’ 파프리카를 개발했다. 농업기술원이 이번에 개발한 ‘뉴다온’ 파프리카는 당도 9°Brix로 단맛이 강하고, 아삭한 식감이 우수하여, 생과 그대로 간식용 및 신선 샐러드에 이용할 수 있고, 크기가 70∼80g으로 소가족들이 소비하기에도 적당하다. 신품종 보급 확대를 위해 소비자뿐 아니라 재배 농가들의 선호도 또한 높아야 하는데, 농업기술원 관계자에 따르면 ‘뉴다온’ 파프리카는 수입 미니파프리카보다 크기가 크고 수량이 2배 이상 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