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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특례시,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 실시

환경학습권 보장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추진

 

[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가 11일부터 이달 말까지 관내 8개 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23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작년 10월 환경부 지정 환경교육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기후시민 공동체 인식 확대와 환경학습권 실현을 위한 생애주기 맞춤형 환경교육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는바, 이번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지난 2월에 관련 기관인 노인종합복지관,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와 간담회를 진행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고 3월에는 기관별 교육 일정을 조율하는 등 본격 실시를 위한 준비를 해왔다.

 

어르신 대상 찾아가는 환경교육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실천’을 주제로 경남녹색환경지원센터의 전문강사단을 활용해 강의형과 체험형을 함께 구성하여 기관별 1회 1시간 진행되며, 11일 금강노인종합복지관 분관인 금강노인문화센터 교육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이어진다.

 

시는 노인종합복지관 외에도 평생학습센터 22개소 35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3월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다양한 환경 키워드를 주제로 △유아 △청소년 △군인 △가족 등을 대상으로 하는 창원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정숙이 기후환경국장은 “기후위기가 일상문제로 다가온 만큼 이에 대응하기 위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라며 “환경교육도시 창원에 걸맞은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환경역량을 갖춘 기후시민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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