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01 (수)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창원 7.8℃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통영 7.8℃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진주 7.4℃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김해시 7.1℃
  • 흐림북창원 8.1℃
  • 흐림양산시 7.4℃
  • 흐림강진군 8.7℃
  • 흐림의령군 7.5℃
  • 흐림함양군 5.9℃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창 4.2℃
  • 흐림합천 7.3℃
  • 흐림밀양 7.6℃
  • 흐림산청 5.9℃
  • 흐림거제 8.0℃
  • 흐림남해 8.3℃
기상청 제공

부산시의회, 우리에게는 도전을 멈추거나 포기할 권리가 없다!

유치도시 선정까지 시간 길지않아, 재도전 위한 체제정비와 엑스포 백서가 마중물 역할 할 것

 

[경남도민뉴스] 부산광역시의회 박진수 의원(건설교통위원회)은 '글로벌도시 부산을 위한 엑스포 재도전' 이라는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하고자 제320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24.4.18.)을 할 예정이다.

 

박진수 의원은 2030 부산엑스포 유치 실패는 분명히 아픈 기억이지만, 유치활동 기간 동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총력을 다했던 경험은 우리에게 더 큰 도전을 위한 소중한 교훈을 남겼다고 발언을 시작한다.

 

박진수 의원은 대형 국제행사 유치는 한 번의 시도로 이루어지는 일은 드물며, 우리 모두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으로만 기억하지만, 좌절과 실패를 극복하고 포기하지 않았던 도전정신으로 3번째 도전 끝에 유치에 성공한 과정은 ‘끊임없는 도전의 가치’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한다.

 

박진수 의원은 그간의 유치활동을 통해 29표라는 득표수를 확인했기에 엑스포 유치의 출발선상에서 지지국을 선점한 도시로 경쟁우위에 있다며 도전을 멈추거나 포기할 권리가 없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도전은 ‘글로벌 도시 부산’으로 향하는 과정이며, 부산을 수도권에 이은 두 번째 국가발전 동력으로 국가균형발전 측면에서 부산의 도시잠재력을 확인한 만큼 대한민국이 세계로 도약하는데 부산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힘주어 말한다.

 

또한 박진수 의원은 “경제적 효과, 국제적 인식과 홍보, 문화 교류와 다양성 증진, 지역 발전 및 인프라 개선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지역균형 발전 등 부산이 엑스포 유치를 재도전해야 하는 이유는 너무나도 많다”며, “부산 대도약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여야를 넘어 엑스포 유치 재도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고 호소한다.

 

특히,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에 한 번의 실패를 비난의 대상으로 질책하고 정쟁의 도구로 쓰기에는 아까운 시간이며, 정치적 수단이 아니라 부산 발전과 대한민국 위상을 전 세계에 드높이는 기회로써 삼고 재도전을 위해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박진수 의원은 부산시의 현안과제인 가덕도신공항 완공, 북항재개발의 차질 없는 추진 등 산적한 과제해결의 동력은 엑스포 재도전이 될 것이라고 주장하며, 엑스포 유치를 위해 총력을 다했던 노력이 헛되지 않았다고 설명한다.

 

이어서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활동을 통해 도시경쟁력 상승, 기업투자유치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파급효과를 체감하고 있다며, 우리에게 더 큰 도전을 위한 토대를 마련해주었고, 이번 도전의 실패가 우리를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더 강하게 만드는 기회로 삼아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덧붙여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 재도전 과정에는 시민의견 수렴과 유치활동 결과에 대한 숙의과정은 필요하며, 부산시 차원에서도 전문가 토론회 및 공청회 준비, 연구기관 용역 발주 등 재도전을 위한 공론화 작업에 착수했다고 한다.

 

그렇지만 박진수 의원은 엑스포 유치는 먼 훗날이 아니라 유치도시 선정까지 4년 정도밖에 남지 않아, 실질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은 길지 않다며, 그간의 유치활동에서 지적됐던 유치경쟁에서의 늦은 출발이라는 뼈아픈 교훈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에 박진수 의원은 유치과정을 통한 문제점 복기와 축적된 노하우가 사장되지 않도록 엑스포 재도전을 위한 체재정비를 시작해줄 것을 촉구하고, 엑스포 백서 제작이 유치활동의 마침점이 아닌 마중물이 되어 유치동력으로 활용해줄 것을 촉구한다.

 

또한 부산시의회는 시민과 함께 엑스포 유치 재도전의 공론화 과정에 힘을 보탤 것이라며, 지난 유치활동의 노력은 결코 헛되지 않았다고 부산의 도전은 계속되어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2024년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
[경남도민뉴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가 30일 치매관리사업의 성공적인 수행과 지역사회 민관 보건복지 기관·단체와의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해 올해 상반기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매년 상·하반기 1회씩 열리는 울주군 치매지역사회협의체는 각 기관별 자원을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형성해 지역사회 치매극복에 협력하는 공동체다. 참여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울주지사 △서·남부노인복지관 △울주군정신건강복지센터 △울산광역시립노인병원 △울산광역시노인보호전문기관 △울주군자원봉사센터 △세광병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치매관리사업 추진현황 및 2024년 추진계획 보고를 비롯해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이에 대한 자문 요청, 협조사항 질의 및 토의 등을 진행했다. 울주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지역사회협의체 회의를 통해 치매안심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치매안전망 구축과 치매 환자·보호자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웅촌면에 위치한 한편 울주군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 상담, 조기진단과 치매 통합관리서비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