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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북울산역 KTX-이음 미래 이용수요 충분하다’ 분석

차량 공유 기업 쏘카 정차 빅데이터 활용 일일 1천744명 예상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가 차량 공유 기업인 쏘카의 차량 정차 빅데이터를 분석, 북울산역 KTX-이음 미래 이용수요가 충분하다는 결과를 내놨다.

 

26일 북구에 따르면 2023년 9월부터 2024년 2월까지 6개월 동안 북구와 인근 경주에 60분 이상 정차한 쏘카 차량 데이터 3천330건을 자체 분석했다.

 

우선 주요 정차 지점을 보면, 북구 매곡, 중산, 모듈화 산업단지, 현대자동차 울산공장과 강동권 정자항과 몽돌해변으로 나타나 비지니스와 관광 수요가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또 울산역에서 북구와 경주로 이동하는 수요는 18.9%, 울산공항에서 북구와 경주로 이동하는 수요는 42.1%인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는 이같은 결과가 북울산역 KTX-이음 수요와도 상관이 있을 것으로 보고, 현재 이용수요를 환산통계할 경우 북울산역 KTX-이음을 이용할 잠재적 수요는 연간 42만4천명, 일일 1천161명으로 예상했다.

 

2023년 기준 북울산역 하차 이용객수가 582명으로, KTX-이음 잠재수요를 합할 경우 현재보다 3배 가량 많은 일일 1천744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돼 수요는 충분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구 관계자는 "쏘카 차량 빅데이터를 자체 분석한 결과 KTX-이음 미래 수요는 충분한 것으로 확인됐다"며 "해당 자료를 북울산역 KTX-이음 정차역 유치를 위한 객관적 자료로 활용해 유치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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