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21 (화)

  • 맑음동두천 22.8℃
  • 흐림강릉 17.4℃
  • 구름조금서울 23.2℃
  • 흐림대전 21.0℃
  • 흐림대구 18.0℃
  • 구름많음울산 19.6℃
  • 맑음창원 23.6℃
  • 맑음광주 23.8℃
  • 맑음부산 21.8℃
  • 구름조금통영 22.1℃
  • 맑음고창 ℃
  • 맑음제주 21.4℃
  • 맑음진주 23.6℃
  • 구름많음강화 19.9℃
  • 구름많음보은 18.3℃
  • 맑음금산 22.0℃
  • 구름조금김해시 23.0℃
  • 맑음북창원 23.2℃
  • 구름조금양산시 21.5℃
  • 맑음강진군 23.3℃
  • 구름조금의령군 24.4℃
  • 구름조금함양군 23.7℃
  • 흐림경주시 18.3℃
  • 구름조금거창 21.7℃
  • 구름많음합천 21.5℃
  • 맑음밀양 22.1℃
  • 구름조금산청 23.0℃
  • 구름조금거제 21.7℃
  • 맑음남해 21.8℃
기상청 제공

남동구, 올해 암 환자 가발 구입비 확대 지원

 

[경남도민뉴스] 인천시 남동구는 항암치료 과정 중 발생한 탈모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암 환자 지원을 위해 가발구입비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작년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의 경우 당해 연도에 가발을 구입한 사람만을 대상으로 했지만, 올해는 지난해 구입 건도 지원기준을 만족할 경우 소급 지원이 가능하도록 했다.

 

암 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대상자의 경우 성인 암 환자 의료비 지원사업과 동일하게 의료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 계층 성인 암 환자를 대상으로 하며, 1회에 한해 최대 70만 원 이내에서 가발구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는 항암치료 중 탈모가 심하여 가발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서와 함께 가발 구입 영수증과 신청서를 남동구 보건소에 제출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암 환자 가발 지원사업을 통해 탈모 부작용을 겪는 암 환자분들의 심리적 안녕을 도모할 수 있길 바란다”라며 “지원 대상자분들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암 환자 가발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