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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치도록

 

[경남도민뉴스=경남도민뉴스 기자] 과학기술 인재가 꿈과 능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는 국무총리 주재로 개최된 제3차 인재양성 전략회의(9.27.)에서 '과학기술인재 성장·발전 전략'을 발표했습니다.

 

 

대학·대학원생

경제적 걱정 없이 공부할 수 있게 과학기술 기초 체력을 강화하겠습니다.

 

Ⅴ 기존 장학금 대폭 확대

Ⅴ연구생활장려금 신설

 

박사후연구원

4대 과기원, 대학에서의 채용을 확대하고 연금 등 복지 혜택을 제공하겠습니다.

 

Ⅴ 4대 과기원/대학 포닥 채용 확대

Ⅴ 박사 후 연구원 법적 지위 명문화

Ⅴ 과기공제회 가입

 

신진연구자

신임 교수 등 신진연구자가 조기에 정착해 성과를 내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습니다.

 

Ⅴ 씨앗연구 신설

Ⅴ 우수신진연구자 지원 확대

Ⅴ 상위 30% 우수연구자 도약 연구

 

연구자 공통

우수 과학기술 인재에 대한 보상·실질 소득을 높이고, 연구에 몰입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습니다.

 

Ⅴ 직무발명보상금 비과세 확대

Ⅴ 대학부설연구소 NRL2.0 등 100개 선정·운영

Ⅴ 연구행정서비스 선진화

 

유입 확대

과학기술 인재 수요 확대와 저출산·고령화에 대비한 인재 확보·유입을 강화하겠습니다.

 

Ⅴ 경력 단절 없는 여성 인재

Ⅴ 고경력 과학기술인 활동 지원

Ⅴ 해외 인재 유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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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맑은샘병원, 지역 생명지킴이로 나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거제 맑은샘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응급복부수술 지원 시범사업'의 시범병원으로 선정됐다. 이는 단순히 병원 지정의 의미를 넘어, 지역의 중증 응급환자들의 생명을 지키는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이번 시범사업은 급성 충수염, 장 천공, 복막염 등과 같은 중증 응급복부질환 환자에게 24시간 수술이 가능한 병원을 지정하여 운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제도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인건비와 법적 리스크를 감수해야 하며, 실제로 전국에서도 단 15개 병원만이 참여한 상황이다. 맑은샘병원이 이러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사업에 참여한 이유는 명확하다. 거제에는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병원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지난해 9월, 50대 남성이 복부 통증으로 거제 내 병원들을 전전하다 결국 부산으로 이송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급성 복막염의 골든타임을 놓쳐 사망한 안타까운 사례가 있었다. 이는 지역 내 응급수술 인프라의 부족으로 인한 비극적 결과였다. 맑은샘병원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외과, 마취통증의학과, 응급의학과가 협력하여 상시 수술 체계를 가동하게 됐다. 이로 인해 거제 시민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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