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시민안전국장실에서 2025년 지역 교통사고 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한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회의는 시 교통행정과, 도로과, 경찰서 교통과 등 관계 공무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 발생 지역에 대한 원인 분석과 저감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교통사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면서 기관별 의견을 조율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지역 교통사고 안전지수 등급 향상을 위해 개선과제를 발굴하고, 수시로 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지수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안전 대책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오는 2월 5일까지 미래농업을 이끌어갈 젊고 유능한 청년농업인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2025년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및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부터 만 40세 미만의 청년농업인으로, 독립경영 3년 이하 또는 독립경영예정자로 병역필 또는 병역 면제자이다. 희망자는 농림사업정보시스템(AGRIX)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면평가와 면접평가 등을 거쳐 오는 4월 중에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선발 지원사업은 선정 후 5년까지 최대 5억원내 융자지원이 가능한 사업이고,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최장 3년간, 최대 110만 원(110만원 부터 90만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을 매달 바우처 형식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시행 지침을 참고하거나 미래농업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사천시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시는 위기사유로 생계유지 등이 어렵게 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일시적으로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해 희망지원금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희망지원금은 가정 내 주 소득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가구에 생계비·의료비·주거비·교육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첫 시행되는 희망지원금은 기존 정부형 긴급복지지원 사업을 보완·확대 시행하는 것으로 지원 대상은 기준중위소득 90% 이하 저소득 위기가구이다. 가정 내 주소득자의 실직·폐업·사망·질병 등으로 위기에 처한 시민은 관할 읍면동에 희망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 담당자의 현장 확인을 거쳐 신청한 날로부터 3일 이내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위기상황에 따라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으로 지원하며, 긴급 의료비의 경우 최대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위기 상황에도 정부 지원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 시민을 집중적으로 발굴해 희망지원금을 신속하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월 13일부터 1월 30일까지 18일간 ‘2025년 설 연휴 해양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천해경은 설 연휴기간 동안 바닷길을 이용하여 가족·친지들을 찾아뵙는 귀성객과 남해안을 찾는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다중이용선박・연안해역 안전관리 ▲해양사고 긴급대응태세 유지 ▲해양오염사고 예방 및 대비·대응체계 확립 ▲민생 침해 범죄 일제단속 및 외사활동 강화 등 6개 분야에 걸쳐 주요 대책을 세워 안전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연휴기간에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선, 도선 등 다중이용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강화하여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고 파출소, 경비함정 등 현장부서의 연휴기간 24시간 비상 출동태세 유지로 사고 발생시 신속 대응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동안 남해안을 찾는 귀성객, 관광객이 늘어날 것을 대비하여 국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대책을 마련했다”며, “해양사고 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 연휴기간, 안전한 바다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설치를 지원하는 ‘2025년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라 밝혔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의 부담을 줄이면서, 먼지,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 미세먼지를 줄이는 정책이다. 시는 올해 1억 7000만 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시설 교체비의 90%를 지원한다. 또한, 2025년 6월 30일까지 4, 5종 사업장의 대기배출시설·방지시설에 실시간 운영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해당 사업장의 신청에 대한 지원을 우선하여 추진한다. 사업 신청은 1월 13일부터 2월 28일까지로 진주시 기후대기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대기배출허용기준 강화 등으로 방지시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소규모 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시민들에게 전문 정원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2025년‘제4기 진주시민정원사 양성교육’기초과정 교육생 23명을 모집한다. 경상남도 도민(진주시민 우선) 중 정원에 대한 관심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기간은 2월 12일부터 14일까지로 진주시청 산림정원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신청을 받는다. 시민정원사 양성교육 기초과정은 시민정원사가 되기 위한 첫 단계로 3월 7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16주간 매주 금요일, 경상국립대학교 설계실습실과 월아산 숲속의 진주 내 방문자센터 2층 정원교육실에서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내용은 정원식물의 이해, 정원식물 관리, 정원조성의 방법, 정원 관리·운영 등 이론과 정원 현장 탐방, 정원 설계 실습 등의 실무로 구성되며, 교육과정 80% 이상, 설계‧실습시험 및 과제제출 70점 이상 이수자에 한해 기초과정 수료증을 수여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정원사 양성교육은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식물과 정원에 관한 전문 교육으로 도심 속 정원에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과세대상 3만 6000여 건에 대해 7억 8000만 원을 부과하고 납기 마감일인 1월 31일까지 납부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으로부터 인가, 허가, 등록 등의 일정한 면허를 받은 자에게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하는 지방세로, 면허의 종류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하여 읍면지역의 경우 최저 4500원부터 최고 2만7000원까지, 동지역의 경우 최저 7500원부터 최고 4만 5000원까지 차등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위택스, 스마트위택스, ARS,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주시 세무과 도세팀 또는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부과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다른 정기분 지방세에 비해 세액의 규모가 작지만 지역 발전을 위해 쓰이는 소중한 재원인 만큼 납기일을 경과하여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하지 않도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축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2025년 진주성 축구 스토브리그’가 지난 2일부터 진주스포츠파크 일원에서 성황리에 진행 중이며, 오는 27일까지 계속된다.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를 찾은 축구팀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진주시 축구 저변확대와 전지훈련 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마련되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고등학교와 대학교 총 15개 팀, 7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2025시즌을 대비하여 기량 향상을 위한 훈련과 경기를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 개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서 진주의 위상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훈련 환경 속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축구 외에도 육상, 양궁, 수영, 핸드볼 등 다양한 종목에서 전국 초·중·고·대학팀, 실업팀 포함 총 60팀 1000여 명의 선수들이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진주시를 찾고 있으며, 오는 3월까지 2000여 명이 진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의 공식 누리집을 개설하고 1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식 누리집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쉽게 대회 정보를 확인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사용자 친화적으로 구축했으며, △대회소개 △행사정보 △경기정보 △경기기록 △관광정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공식 누리집 서비스 시작에 맞춰 별도의 응원게시판을 개설하여'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응원댓글 달기 이벤트'를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주간 진행한다. 이벤트 게시판에 응원댓글을 입력한 사람들 중 일부를 선정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며, 당첨 결과는 31일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진주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도내 18개 시·군 2만여 명의 선수 및 임원 등이 36개 종목에 참가해 진주시의 봄축제인‘논개제’와 연계하여 문화와 스포츠가 결합한 문화체전으로 치러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 공식 누리집은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도민과 선수단, 그리고 전국에서 찾아올 방문객을 하나로 연결하는 소
[경남도민뉴스=김종태 기자] 진주시는 9일 급격한 기온 저하에 따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농작물과 농업시설물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농가에 대비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번 주말까지 경남 내륙을 중심으로 최저 –10℃ 내외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시는 겨울철 재해 및 화재대비 자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해 △대설·한파 대비 요령 안내 △겨울철 화재예방 관리 요령 안내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 예방을 위한 점검 △비상 연락 체계 유지 등의 노력으로 실시간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한파에 의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설 내 작물재배의 경우 외부 창을 꼼꼼히 닫고, 온풍기 등 가온시설 정상작동 여부를 확인해 야간 생육 적정온도(10에서 15℃)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대설 예보 시 시설하우스의 보온덮개, 차광망을 걷어 두거나 비닐 덧씌우기를 하며, 노후화되거나 붕괴 우려 시설은 하우스 중간 중간 버팀목을 보강한다. 아울러 난방기 고장에 대비해 응급자재(양초, 알코올램프 등)를 준비하는 것도 필수적이다. 그리고 관수시설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