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3월 12일 서면 놀이마루 일원에서 주민자치연합회, 새마을부녀회,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 홍보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하여 내 집(점포) 내가 쓸기 실천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는 구 역점시책인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을 실천하기 위하여 개최됐으며, 주민의 대표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와 홍보단이 솔선수범하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약 한 시간 동안 서면 일대의 무단투기 쓰레기 수거, 하수구 준설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석조 주민자치연합회장은 “살기좋은 부산진구를 위해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앞장섰으며, 내 집(점포) 앞 내가 쓸기 운동이 부산진구 전역으로 확산되어 쾌적하고 살고 싶은 부산진구로 거듭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부산진구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비결 부산진구 새마을회장은 “많은 분들이 이 운동에 참여하여 자기 집 앞뿐만 아니라 마음도 깨끗해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동참을 격려했다. 김영욱 구청장은 “부산진구 역점시책인 내 집(점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 자원순환과에서는 지난 3월 11일 서면 만취길 및 부전시장 일대에서 쓰레기 무단투기 야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는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쓰레기 민원이 잦은 지역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과 공무원, 환경관리원 등 15여 명이 쓰레기 무단투기에 취약한 저녁 시간대 현장을 방문해 직접 단속했다. 올해 계속 시행할 야간단속은 품목별 배출날짜와 배출장소를 지키지 않거나 종량제 봉투 내 혼합배출을 하는 등 불법적인 쓰레기 배출 행위를 실질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현장 적발 시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및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중대한 사항은 과태료 부과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불법쓰레기의 실질적인 근절을 위하여 구청 및 동에서도 자체 단속을 하는 등 지속적으로 쾌적한 부산진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진구는 신중년 일자리창출을 위한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3월 13일 구청 자치협력실에서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은행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근로능력이 있는 도시 유휴인력과 농촌 일손부족 농가를 매칭하여 농번기 인력을 지원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농촌일자리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부산진구 취업정보센터와 합천군 농촌인력센터 및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참석자 10여 명은 농업 인력 수급 및 지원 범위 등 사업 운영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 분담과 상호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도 나누었다. 농촌일자리 연계사업은 50~70세 농작업이 가능한 신중년을 대상으로 하며, 선발자는 5~6월과 10~11월 경 합천 소재 양파 재배 농가에 연계되어 수확 및 정식 작업을 하게 된다. 신청은 4월 한 달간 부산진구청 1층 취업정보센터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신중년층 일자리 창출과 농촌지역 일손부족 문제 해결 등 도·농상생을 실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3월부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어르신 실종예방을 위해 ‘스마트태그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스마트태그’는 배회 또는 실종 위험이 있는 치매어르신의 소지품 등에 부착하여 보호자가 스마트폰 앱을 통해 치매 어르신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기다. 치매어르신의 실종을 예방하고 실종 발생 시 신속한 발견과 가정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사업 대상자는 기장군민으로서 배회 및 실종 위험이 있는 ‘재가 치매환자’ 또는 실종신고 경험이 있는 ‘인지저하자’이다. 또한 공통 요건으로 ▲기장군치매안심센터 등록자 ▲배회감지기를 신청하고 관리할 보호자(갤럭시 스마트폰 사용)가 있는 자 ▲경찰서 사전지문등록 완료자 등을 갖추어야 한다. 대상자에게는 스마트태그와 고리형 케이스 각 1개가 지원된다. 특히 기존에 보급하던 손목시계형 GPS는 잦은 충전이 필요하고 무상 사용기간 종료 시 통신비용이 발생하는 등 불편이 있었으나, 이번 스마트태그는 건전지 1개로 최대 500일 동안 사용가능하며 별도 통신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장점이 있다. 다만, 갤럭시 스마트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기장군은 부산 최초 도시농업테마공원인 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공원 조성 후 처음으로 ‘시민분양텃밭’ 분양 희망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신규 분양하는 시민분양텃밭 규모는 총 60구좌이며, 1구좌의 면적은 공용면적 포함 약 15㎡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기준 부산광역시에 주민등록 되어 있는 시민이다. 한 세대당 1구좌만 신청할 수 있으며 동일 세대 내에서 중복 신청은 불가하다. 접수는 오는 3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기장군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교육/시설'철마도시농업공원)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분양대상자가 선정된다. 1구좌 분양대금은 3만원으로, 최종 선정자에게 개별적으로 입금 방법이 안내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철마도시농업공원 ‘시민분양텃밭’이 시민들에게 농업 체험을 제공하면서,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힐링과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철마도시농업공원은 도시농업 참여 기회 제공과 농업의 다원적 가치 확대를 위해 조성된 부산 최초의 도시농업테마공원이다. ▲도시농업센터 ▲시민분양텃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12일 대연초등학교 일원에서 하굣길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아이먼저’캠페인과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개학기 학교 주변에서 ▲ 안전한 먹거리 제공 ▲ 불법 광고물 없애기 ▲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신고하기 등 어린이 안전을 위협하는 위해요소를 예방하여 어린이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또한,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소 집중 신고 기간을 홍보하고 안전신문고 신고 활성화 등을 위한 안전 문화 운동도 함께 전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어린이 안전은 우리 사회가 최우선으로 책임지고 지켜야 할 과제로,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조부모에게 양육 교육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을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조부모의 손자녀 양육에 대한 가치관의 차이 등으로 발생하는 양육부담을 해소하고 양육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공감대 형성을 위해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만 5세(2020년생) 이하 손주를 양육하는 남구 거주 조부모이며, 접수는 남구청 가족친화과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유엔남구 손주육아단’은 4월 16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손주 양육을 위한 양육 교육, 양육 부담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 등 10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실질적인 양육 조력자인 조부모에게 양육에 대한 교육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손주를 키우는 조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아빠의 육아 참여도를 높이고 ‘함께 육아’ 문화 확산을 위한'유엔남구 육아아빠단'2기를 3월 31일까지 모집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육아에 관심 있는 아빠들이 모여 고민을 나누고 육아 노하우를 공유하는 모임으로, 부산 남구에 거주하는 만4~6세(2019~2021년생) 자녀를 둔 아빠면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은 홍보문에 있는 큐알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유엔남구 육아아빠단’은 4월 12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아이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및 온라인 미션, 합동 캠페인, 아빠 교육 등 12월까지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매월 활동 참여 우수 아빠와 연말 우수 아빠를 선정하여 시상도 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아빠들이 자녀와 유대감을 형성하고 부부가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육아가 부담이 아닌 기쁨이 되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남구를 만들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구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국민운동단체 및 공익활동단체 회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민간 봉사단체의 지역사회 봉사 역량을 강화하고, 체계적인 봉사활동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의 의미와 가치, 자원봉사자의 자세, 봉사활동 인정 방법 등을 중심으로 다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봉사의 가치와 책임감을 되새기고, 안전하고 효율적인 봉사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통해 동구의 자원봉사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20일 오후 7시 동래구청 2층 동래홀에서'고교학점제 대비 입시 전략과 준비사항'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래구는 올해 2월 강남구청과 재협약을 체결해 동래 인터넷수능방송 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강남구청이 추천한 입시전문가 강사를 초빙하여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따른 고교학점제 알기 △대입 변화 이해하기 △수시 및 정시의 특징 알기 등 학생 및 학부모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특강은 비상교육입시평가소장인 이치후 강사가 진행하며, 동래구 평생학습관을 통해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이번 특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이 고교학점제 내용, 대입 변화 이해 및 3월 신학기 학습전략을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교육의 공공성 강화와 다양한 교육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