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4월 26일 김천실내수영장에서 포항해양경찰서와 지역사회 시민 교육 및 수상안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단과 포항해양경찰서는 2022년부터 현재까지 기관 간 협력을 통해 김천실내수영장에서 지역민 생존수영 교육을 4차례 공동 진행한 바 있다. 업무협약 체결 당일에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두 기관 간의 협업으로 김천시민 대상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하여 40여명의 김천시민들이 수상 안전사고 대비 시민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가졌다.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관 간 자원연계 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시민 안전교육 등 사회공헌사업에 관한 것이다. 공단과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향후 공동 업무 추진을 위한 상시 정보공유 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김재광 공단 이사장은 “포항해양경찰서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시민 안전교육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두 기관이 협력하여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의성군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 시청각실에서 2024년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 대상 36교와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 대상 38교의 관리자, 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과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는 지정우 고려대학교 건축학과 교수의 ‘새로운 공간을 함께 짓다’라는 주제 강의와 도 교육청 업무 담당자의 사업 추진 유의 사항 전달, 의성도서관 현장 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교육부 학교공간혁신 추진단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던 고려대학교 지정우 교수의 강의는 미래 혁신 교육 공간 조성에 대해 어려움을 느끼는 사업담당자들에게 제한된 학교 공간 내에서 학생들의 주도적 잠재성을 끌어올릴 수 있는 공간구성을 함께 고민해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올해 미래교육 대응 학생 친화적 독서환경 조성을 위해 학교도서관 현대화 사업에 35억 6천만 원, 놀이중심 공간 재구조화 사업에 40억 원을 투입하여 놀면서 배우고 꿈꾸는 놀이공간 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교도서관 현대화와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 메이커교육관에서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지도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워크숍’을 개최했다. 학교공간건축동아리는 학생의 진로교육과 교직원의 학습공동체 활동으로 지도교사와 초・중・고 학생 7부터 10명으로 팀을 구성해 현장 중심의 미래학교 공간을 개발하는 프로젝트형 공동체 활동이다. 행사는 2024년 학교공간건축동아리 사업에 대한 안내와 권영철 구미고등학교 교사의 ‘쉽게 활용할 수 있는 3D 인테리어 프로그램’에 대한 특강으로 진행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교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배움과 성장의 교육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학교공간건축동아리 학생 26팀, 교직원 6팀을 선정해 7,000만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올해 선정된 동아리는 공간혁신, 스마트, 그린, 복합화, 안전 등 5개 핵심 요소가 반영된 미래형 학교 공간을 연구하며, 변화된 미래 교육 공간을 활용하는 교수 학습자료 개발에도 참여하게 된다. 각 동아리가 연구・개발한 자료는 경북형 미래학교공간 자료집으로 제작하여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우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4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변화의 시기, 교육과정 지원단과 함께라면 한 걸음 앞선 성장이 가능합니다’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에서, 2022 개정 교육과정이 갖는 의미를 짚어보고 학교 교육과정의 방향과 성공적 안착 지원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학교 교육과정 지원단은 도내 22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아 선발된 교육과정 전문교사 멘토단으로서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에 적극 대비하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을 촘촘히 지원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특히 도내 전 중학교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 학교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 모니터링, 밀착형 온오프라인 상담, 맞춤형 교육과정 컨설팅, 자료 개발 등의 강사와 컨설턴트, 개발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날 행사는 2022 개정 교육과정(학교 자율시간) 이해,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의 실제, 2025학년도 중학교 입학생 3개년 교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3일 안동시에 있는 안동그랜드호텔 그랑데홀에서 도내 국제교류 운영 초중고 116교의 업무 담당자 130여 명과 경북글로벌교육추진단 소속 교원 14명 등 총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국제교류 운영에 대한 업무 담당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담당자와 컨설턴트 간 소통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국제교류 운영을 위한 업무 처리 절차 안내, 컨설팅 방법, 각종 유의 사항 안내, 우수 학교 사례발표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경북교육청은 매년 국제교류를 처음 운영하는 학교나 업무에 생소한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하여 업무 능력을 키우고, 정보 공유와 소통을 통해 공통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고 있다. 또, 경북글로벌교육추진단을 운영하여 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경감과 효율적 운영 방안 마련을 지원하고, 방문 컨설팅을 통해 국제교류가 올바른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전국 17
[경남도민뉴스] 경북교육청은 학교 내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불법 촬영카메라 점검 장비 구매비를 지원하고, 화장실 안심스크린을 설치하는 등 최근 다양화․지능화되고 있는 성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각급 학교를 대상으로 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를 통해 연 2회 이상 화장실 불법 촬영 카메라를 수시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불법 촬영 카메라 점검 장비 구매를 위한 6억 7천7백만 원의 예산을 단위 학교에 지원했다. 이와 함께 이번 5월 한 달을 디지털 성폭력 예방 집중 기간으로 지정하여 학생 대상 디지털 성폭력 예방교육과 불법 촬영 근절 캠페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달 15일과 22일 양일간 초․중․고 교감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교육을 시행했다. 또 경북교육청은 화장실에서 발생하는 스마트기기 불법 촬영을 근절하기 위한 화장실 안심스크린 설치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화장실 안심스크린은 지난해 ‘공중화장실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른 대책으로 2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도내
[경남도민뉴스] 구미시는 3일 새마을회 강당에서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주관으로 '전래놀이지도사 과정 입교식'을 진행했다. 이번 과정은 새마을문고중앙회의 독서문화운동 전문가양성과정 중 하나로, 지역단위 새마을작은도서관의 활성화와 독서문화운동에 대한 추진력을 높이고자 진행한 공모사업에 구미시지부가 선정됐다. 구미놀자학교의 박종희 교장이 5월 3일부터 6월 1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2시간씩 총 12회 문고 새마을지도자를 대상으로 강의를 펼치며, 전통 민속놀이 등 전래놀이의 다양하고 체계적인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과정 80% 이상 참여자에게 새마을문고중앙회구미시지부 회장 명의의 수료증을 발급하며, 과정이 종료된 이후에도 정보를 교환하고 전래놀이지도사로서의 능력 향상을 위한 모임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택동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새마을문고가 새로운 문화공동체운동의 에너지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현주 새마을과장은 “아이들의 전인적 발달을 도모하는 전래놀이를 체계적으로 배워 전문성을 기르는 계기가 됐다”며, “지도자들은 해당 과정 수료 후 아이들
[경남도민뉴스] 경주시 환경교육센터는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환경보전 의식 확대와 일상 속 친환경 실천문화 확산 등을 위해 계림초를 시작으로 2일부터 ‘찾아가는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을 실시한다. 탄소중립, 자원순환, 기후변화 등 이론교육과 커피박 화분에 다육이 심기, 커피박 점토로 키링 만들기, 폐비닐을 이용한 제기 만들어 차기 등 체험 프로그램으로 흥미롭게 진행한다. 센터에서 여러 방면으로 홍보를 한 결과 상반기에 관내 27개 초등학교에서 1,427명이 신청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11월까지 진행하며, 각 초등학교에서 분야별로 기후변화, 탄소중립, 자원순환, 학교숲생태, 생활 속 유해물질 등 이론교육 및 체험, 현장견학 등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학교에 방문해 무료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미래 세대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교구, 교재, 환경놀이 및 체험과 경주시 상․하수도처리장 및 종합자원회수센터 등 환경기초시설 견학을 진행해 교육성과를 높임과 동시에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 함양과 지속 가능한 지구생태계를 위한 저탄소 생활실천 환경교육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 김문호 센터장은 “환경교
[경남도민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건설기술처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일 용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식료품 키트 20세트(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날 식료품 키트는 한수원 임·직원들의 급여에서 자발적으로 공제하는 펀드인 러브펀드(LoveFund)를 통해 마련됐으며, 한수원은 지난 2017년부터 러브펀드 기금을 통해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원물품 전달 및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김종철 건설기술처장은 “이웃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임직원들이 정성껏 준비한 후원물품이 용강동 주민들이 행복한 가정의 달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손기복 용강동장은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 주신 한수원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소외되는 이웃 없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용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경주시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일 홀몸 어르신 가구를 직접 방문해 온정이 담긴 카네이션 바구니와 밑반찬을 전달했다. ‘행복밥상 반찬배달사업’은 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취약계층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사업으로 결식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5가구에 매월 2회 밑반찬과 국을 지원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어버이날 및 가정의 달을 맞아 카네이션 바구니를 준비해 어르신의 말동무도 해드리며 가슴속 허전함을 채워줬다. 한경식 민원위원장은 “내 부모를 생각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과 밑반찬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외롭게 어버이날을 보내지 않고 카네이션처럼 환하게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