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울산시 울주군이 트레일러닝 국제대회를 잇따라 유치하면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트레일러닝 메카로 비상하고 있다. 울주군은 국제 트레일러닝 협회(IRTA)의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와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의 ‘SKY RUNNING 월드시리즈’를 울주군에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ITRA가 올해 처음 개최하는 ‘2024 아시아·태평양 트레일러닝 챔피언십 대회’는 개최지 유치에 참여한 5개국의 메이저 대회에 대해 심도있는 심사 과정을 거쳐 첫 개최지로 울주군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아시아 각국의 우수한 엘리트 트레일러너들이 출전해 40㎞ 종목과 80㎞ 종목에서 경쟁을 펼치며, 19km 코스의 U23(23세 이하) 종목도 진행된다. 권위 있는 행사를 위해 25개국 이상에서 엘리트러너 최대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제 스카이러닝 연맹(ISF)이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21개 나라에서 개최하는 ‘SKY RUNNING 월드시리즈’도 국내에서 유일하게 울주군이 선정됐다. SKY RUNNING 월드시리즈는 코스 길이 20부터 3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큰애기정원사와 함께 4월 25일 오후 3시 30분 우정혁신도시 공공 공지(복산동 230 일원)에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었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공무원, 큰애기정원사 등 3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애기범부채, 향등골나물, 무늬비비추, 분홍낮달맞이꽃, 상사화, 숙근코스모스, 목수국 등 36종의 정원식물 3,000포기를 심고,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중구는 특별히 습도 유지 및 잡초 발생 억제를 위한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을 파쇄해서 만든 나무칩을 사용했다. 한편, 중구는 정원 유지·관리의 효율을 높이고 예산을 절감하고자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파쇄칩을 지역 내 공원 및 정원 바닥덮기(멀칭) 자재로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연간 산지에서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으로 약 100톤의 나무칩을 생산해 활용하며, 예산 7,000여만 원을 절감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사업을 통해 생산되는 나무칩을 정원 조성 ·관리에 활용해 피해목 처리 및 예산 절감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두겠다”며 “
[경남도민뉴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이 4월 25일 울산 중구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1981년 개원한 동강병원은 성실·화합·친절을 원훈으로 삼아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써왔다. 또 취약계층 의료 봉사활동 및 동강건강마라톤대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는 10만 원까지는 전액, 10만 원 초과분에 대해선 16.5%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부액의 30% 이내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선택할 수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참여는 고향사랑e음 누리집을 이용하거나 가까운 NH농협은행을 방문해서 하면 된다.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주민 복리 및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에 사용된다. 박원희 동강의료재단 이사장은 “지역을 사랑하고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 누적 관람객이 개관 2년여 만에 10만 명을 돌파했다. 울산 중구는 개관일인 2022년 3월 29일부터 2024년 4월 24일까지 총 100,000명이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을 다녀갔다고 밝혔다. 연간 관람객 수는 2022년 37,241명, 2023년 46,995명, 2024년(4월 24일 기준) 15,764명이다. 울산 중구 어린이역사과학체험관은 옛 중구문화원 건물을 새 단장(리모델링)해 만들어진 어린이 전용 복합체험시설로 연면적 1,649.29㎡, 지상 3층 규모다. 1층은 중구의 역사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역사관, 2층은 지역의 유·무형 문화유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문화관, 3층은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살펴볼 수 있는 과학관으로 꾸며져 있다. 중구는 아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를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채로운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주말과 방학 기간, 공휴일에 특별행사를 진행하고, 어린이날·연말 기획행사 등을 개최하고 있다. 나아가 지역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을 직
[경남도민뉴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4월 23일 여성단체협의회 16개단체 30여 명의 회장단들과 함께 전남 순천과 여수 일대를 견학했다. 오미라 회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지속가능한 ESG 여성친화도시 동구 조성을 위해 여성지도자가 갖추어야 할 자질과 역량을 강화하고, 동구 발전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는 여성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구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명절음식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동구의 다양한 행사에 봉사와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김진홍 동구청장은 “여성이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하고 우리 모두가 행복으로 함께 공존하는 따뜻하고 촘촘한 이웃사랑 동구가 되므로, 여성단체협의회의 역할이 어느때보다도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올해 동구 역점사업인 지속가능한 ESG 동구 실천에도 적극 동참해 달라”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5일 통장 2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청북도 청주 청남대로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견학은 행정 최일선에서 구민과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통장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청주 청남대를 관람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봉사자로서의 역량 제고 및 사기 진작의 시간이 되었다. 이날 견학에 함께한 김종훈 동구청장은 “평소 구정 발전을 위하여 적극 협조하여 맡은 바 임무를 수행하고 계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선진지 견학이 주민화합 및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울산광역시 남구협의회에서는 25일 장생포문화창고 6층 소극장에서‘2024 평화통일 시민교실’행사를 개최했다. 민주평통 자문위원, 평화통일 추진에 관심을 가진 남구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여 진행된 이날 행사는 참석자들이 평소 통일에 대해 가진 생각을 알아보는 통일 한줄 생각 작성, 전문 강사의 강연 및 관객과의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알차게 구성돼 참여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의 메인 프로그램인 평화통일 강연회는 통일정책 전문가인 강동완 동아대학교 교수가‘사진으로 보는 북한 인권과 우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 교수는 평소 연구 및 저작활동뿐만이 아니라 방송매체를 통해서도 얼굴을 알리며 대중들에게 익숙한 연사의 전문적이면서도 맛깔 나게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평화통일에 대해 올바른 인식을 정립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는 감상을 전했다. 장수철 민주평통 남구협의회장은 “유익한 강연을 해 주신 강동완 교수님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참석하신 모든 분들이 북한인권의 실상에 대해 인식하고 올바른 평화통일
[경남도민뉴스] 울산 남구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지난 24일 취업희망여성들을 대상으로 경력단절 극복 노하우와 셀프리더십을 통한 자기인식 및 강점을 발견하는 실전취업특강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3년 경력이음교실 7기 수료생이었던 공혜영 대표가 취업선배로서 경력단절 기간 동안 겪었던 고충을 함께 나누고 취업희망여성들에게 사회복귀로의 동기부여를 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공혜영 대표는 경력단절기간 동안 자신이 느꼈던 어려움과 낮아진 자존감을 극복하는데 여성내:일(My-Job)이음센터의 경력이음교실이 큰 힘이 됐다며, 재도전하는 계기를 마련해 준 남구에 대한 감사함으로 이번 실전취업특강을 진행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청년 여성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남구가 앞장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여성내일이음센터를 통해 취업희망여성들이 체계적인 취업준비를 하고 취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