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6일 청사 '봄빛 갤러리'에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에 출품한 학생 가족 30명을 초대하여 전시 세 번째 개막식을 개최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어린이날 및 가정의 달을 기념해‘날아라! 달려라! 꿈을 그리는 동부 어린이’라는 주제로 어린이 미술 특별 전시를 열고 있다. 동부 관내 초등학생들이 창작한 그림을 학교별로 교체 전시하고 있으며, 이번 회차 전시는 대전법동초, 대전송촌초, 대전양지초, 동대전초에서 30명의 어린이 작품으로 구성됐다. 이번 개막식에는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이 참석하여 전시에 출품한 학생들을 ‘세상에서 가장 소중하고 특별한 작가’로 임명하는 임명장을 수여하며 어린이들의 꿈과 예술적 잠재력을 격려했다. 한편, 전시가 열린 이후 평일 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학생과 학부모들이 지속적으로 갤러리를 찾아 작품을 감상하며, 가족 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이영주 교육지원국장은 “봄빛 갤러리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동부 어린이들이 자신의 꿈과 이상을 펼치고, 서로의 생각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동구는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을 체계적으로 파악하고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을 위한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이달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과 공동으로 시행하는 국가승인 통계조사로, 표본가구의 만 19세 이상 성인 941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조사 문항은 ▲흡연·음주 등 건강행태 ▲예방접종·건강검진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등 19개 영역, 총 193개 문항으로 구성됐다. 조사는 전문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전자조사표가 탑재된 태블릿PC를 활용해 표본가구 직접 방문 및 1:1 면접 방식으로 진행하며, 조사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주민의 건강 실태를 파악하고 실효성 있는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데 매우 중요한 자료가 된다”며 “조사원 방문 시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조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역사회건강조사’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동구보건소 건강생활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동구는 아빠의 육아참여 확대 및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을 위한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 시리즈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하며, 그 첫 번째 프로그램인 ‘플레잉데이’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아빠와 함께하는 신나는 하루’는 ‘2025년 대전시 인구감소 및 저출생 대응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특별 시책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기획된 3회차 체험형 프로그램이다. 1회차 ‘플레잉데이’은 오는 6월 14~15일, 21~22일 총 4회에 걸쳐 동구청소년자연수련원 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되며, 초등학생 자녀와 아빠가 한 팀을 이뤄 명랑운동회 형식의 다양한 놀이 및 신체활동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고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 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아빠와 초등학생 자녀로 회당 20가정을 선착순 모집하며, 신청은 동구청 누리집 공고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가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육아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가족 간 소통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6일 ㈜미트갤러리와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가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각 500만 원의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유성구의 문화예술 도시 조성을 위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이 추진하는 문화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2016년부터 매년 나눔을 실천해 온 ㈜미트갤러리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중요 가치로 실천하는 지역 기업이다. 송정숙 대표는 “지역의 신뢰가 있었기에 지금의 기업 성장도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더 노은로 카페&베이커리는 주민들에게 여유와 감성을 제공하는 지역 인기 카페로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이번 기탁에 동참했다. 이선미 대표는 “일상에서 문화가 확산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에 참여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문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한 지역 기업의 관심과 참여가 큰 힘이 된다”며 “기탁해주신 후원금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잘 사용하겠다”고 말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19일 ‘발명의 날’을 맞아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탄동천 과학·발명 특화 둘레길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학생들에게 양질의 과학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과학발명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마련됐다. 오는 23일 국제지식재산연수원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나도 발명왕’ 과학캠프는 ▲발명가와 함께 하는 과학강연(과학발명교실) ▲과학발명체험관 방문 및 현장 체험 활동(과학발명체험) 등 과학적 호기심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발명의 날을 맞아 마련된 이번 과학캠프가 아동·청소년들이 상상력을 키우고 과학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유성의 다양한 인프라를 활용해 아동·청소년의 과학 역량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유성구는 지난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국립중앙과학관, 대전교육정보원, 대전교육과학연구원, 한국조폐공사, 한국지질자원연구원, 충남대 등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가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와 '양자산업 활성화 및 국내 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5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윤정원 AWS 코리아 공공부문 대표, 아비나브 세티(Abhinav Sethi) AWS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공부문 기술 총괄 등이 참석했으며, 양측은 ▲양자기술 실증 ▲산업화 지원 ▲인재양성 ▲글로벌 연계 등 전 주기 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아마존 브라켓 도입으로 양자 기술 실증 환경 제공 아마존 브라켓은 연구원, 과학자 및 개발자가 양자 컴퓨팅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완전 관리형 서비스이다. 대전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WS의 클라우드 기반 양자컴퓨팅 플랫폼 '아마존 브라켓(Amazon Braket)'을 지역 내 대학, 연구기관, 기업에 본격 도입한다. 이를 통해 해당 기관들은 조직들은 실제 양자 알고리즘 실험과 산업적 기술검증을 수행할 수 있으며, AI·IT 기반 비양자기업의 기술전환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AW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6일 갑천 유성구 그라운드골프장(봉명동)에서 개최된 제4회 유성구청장배 그라운드 골프대회에 참석해 부상 없는 대회 진행을 기원하며,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체육 모범도시 대전 구현을 위한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선수 및 대회 관계자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성구 그라운드골프협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주요내빈 축사, 선수선서, 기념촬영 후 본격적인 대회가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최근 대전 연고의 축구, 야구 등 프로선수들의 대단한 활약 속에 지역사회가 들썩이며 민생경제가 활기를 되찾고 있고, 저도 지난 7일 145만 대전시민의 염원을 담아 아쉽게 끝난 한화이글스의 12연승에 힘을 보태고 왔었다”며, “현재 대전에는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안영생활체육단지, 금고동 공공형 친환경 골프장 등이 다수 추진 중으로, 대전시의회는 전국 최고 수준의 체육 환경을 만들어 시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데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 유성구는 지난 14일 (사)대전옥외광고협회와 함께 봉명동 상가 밀집 지역에서 민·관 합동 ‘Clean-Sign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분별하게 설치된 불법 광고물을 정비하고 올바른 광고 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유성구와 대전옥외광고협회 관계자들이 함께 특별 단속을 벌이고 올바른 옥외광고물 설치 요령과 불법 광고 설치 금지 홍보 안내문을 배부했다. 특히, 시민의 보행 안전을 방해하거나 청소년 정서에 유해한 선정적인 광고물에 대해서는 자발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불법 현수막·전단지·에어 풍선 등은 계고·수거를 병행해 도시 미관 개선에 앞장섰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불법 광고물은 도시의 얼굴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라며 “불법 광고물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불법 광고물에 대한 지도·단속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지정 게시대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며 옥외광고물법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 부과 등 필요한 행정조치를 강화해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는 16일 시정 운영의 전문성과 현장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무, 체육, 문화예술 분야의 민간 전문가 3명을 비상임 특별보좌관으로 위촉했다. 이번 조치는 다양한 시민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고, 실효성 있는 행정 자문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일환으로 추진됐다. 위촉 대상자는 ▲노무 분야 김혁중 애경산업 노동조합 위원장 ▲체육 분야 박원근 전 대전시 생활체육회 상임부회장 ▲문화예술 분야 이상덕 대전팝스오케스트라 지휘자 등이다. 이들은 각자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전반에 대해 조언하고, 정책 현안과 관련된 민생 의견을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비상임 특별보좌관은 대전시 조례에 따라 임기 2년의 무보수 명예직으로 운영되며, 정책의 기획과 추진 과정에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소통 창구로서 기능하게 된다. 특히 이번 위촉은 시정 각 분야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민간의 다양한 시각이 정책 결정 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확장하는 데에 의미가 있다.
[경남도민뉴스=도문호 기자]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는 5월 15일 본관 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각종·특수학교 학부모 30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학생 정신건강 리터러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교육청 위(Wee) 센터와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여 운영하는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부모의 정신건강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를 개선하고,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강의는 최명환 정신건강의학과 원장을 초빙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양육하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매년 새로운 교육 주제를 선정하여 학부모의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는 맞춤형 교육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를 양육하며 전문적인 조언이 절실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공감과 함께 방향성을 제시받아 큰 위로를 받았다.”며, “대전시교육청과 학생정신건강거점센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학부모가 이러한 유익한 기회를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