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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 중기부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 선정

대구 중구, 중기부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실습)
▲ 대구 중구, 중기부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사업 추진(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 실습)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2025년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6월부터 지역 제조창업 활성화와 메이커 생태계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협업형 메이커스페이스는 창업 아이디어의 실현을 위한 교육, 시제품 제작, 제품화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함으로써 메이커 활동의 저변을 넓히고 제조 기반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경북대학교,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줌랩이 협업해 진행되고, 중구는 시설 제공 및 예산 지원 등 참여기관으로 함께한다.

 

중구는 공모사업 선정으로 1억 1천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로컬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지난해 개소한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는 현재 북성로 일원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에서 수탁 운영 중이며, 이번 사업을 통해 경북대학교와 함께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전문 메이커 과정을 지원하는 ‘아이디어 시제품 제작 교육’ ▲웰니스산업 관련 예비 창업자 발굴 및 시제품 제작을 지원하는 ‘웰니스 제조 스타트업 지원’ ▲테스트베드 제공과 판로 확대를 위한 ‘북성로 골목활성화 스타트업 축제’ 등이 있으며, 아이디어 발굴부터 시제품 제작, 제품화에 이르는 전 과정을 지원하는 창업 생태계를 구축하게 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북성로 청년창업클러스터가 지역 제조창업 지원의 핵심 거점으로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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