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수 선거에 나선 최기봉 예비후보가 27일 거창읍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거창의 미래를 새로 설계하겠다는 ‘新르네상스 3.0’ 비전을 공식 선언했다. 이날 행사에는 군민과 지지자 몰리며 “단순한 사무실 개소를 넘어 거창의 대전환을 예고하는 정책 발표의 장”이라는 평가 속에 성황을 이뤘다. 최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이제 거창은 과거의 관성에서 벗어나 새로운 전환점에 서야 한다”고 운을 뗀 뒤, “외형적 성장을 넘어 군민 한 분 한 분의 삶에 ‘기회와 소득’이 실질적으로 돌아가는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의 성장이 기반을 닦는 과정이었다면, 신르네상스 3.0은 그 성과가 군민의 지갑과 행복으로 이어지는 과정이 될 것”이라며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공개된 군정 비전의 골격은 5대 군정 목표와 10대 핵심 공약이다. 최 예비후보는 거창의 중장기 발전을 견인할 방향으로 ▲포용적 맞춤 복지 도시 ▲신경제 활력 도시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 ▲힐링이 있는 휴양 도시 ▲미래 창의가 있는 도시 등 5대 목표를 제시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거창 경제의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군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광역 17, 기초 226)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제도 운영, 우수사례 발굴, 조직문화 개선, 주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며, △기관장의 적극행정 실행역량 △우수공무원 선발과 인센티브 부여 △공무원 적극행정 교육 △적극행정 대표성과 및 홍보 등 총 18개 지표를 기준으로 이루어졌다. 거창군은 주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정책 추진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방치된 감악산 황무지를 ‘거창 별바람언덕’으로 조성해 수십만 명의 방문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전국 최초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 교육’을 통해 교육 접근성 개선과 영세 사업장 부담 완화 등 현장 애로를 해소하는 등 창의적 관광 활성화와 현장 중심 문제 해결 성과를 동시에 창출한 점이 우수하게 평가됐다. 아울러 거창군은 적극행정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제도 개선과 확산에도 힘썼다. 적극행정 마일리지 제도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보건기관 직원 30명을 대상으로 MBTI를 통한 자기이해와 타인이해를 주제로 MBTI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과 밀접하게 소통하는 보건기관 직원들의 자기이해를 높여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타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인관계 향상과 심리적 건강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MBTI는 개인의 심리적 고유성을 측정하는 검사로, 분석심리학자인 칼 융의 심리유형이론을 근거해 개발된 비진단성 성격유형검사이다. 교육은 △MBTI의 전반적 이해 △MBTI 검사 △칼 융의 심리유형론과 인간행동 이해 △선호지표 이해와 검사 채점 △추측유형검사와 검사지 검사 결과 비교 △16가지 성격유형 이해 △그룹활동 △성격유형 설명 △유형역동 △심리기능 △성격유형 발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자기이해를 높이고 심리적 성숙을 돕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더 따뜻하고 원활한 대민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최근 에너지 수급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기 위해 공공부문 승용차 5부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에너지이용 합리화법’ 및 ‘공공기관 에너지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근거해 공공기관이 보유하거나 임직원이 사용하는 10인승 이하 승용차를 대상으로 시행된다. 군은 차량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월요일은 1·6, 화요일은 2·7, 수요일은 3·8, 목요일은 4·9, 금요일은 5·0인 차량이 운행을 제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를 통해 불필요한 차량 운행을 줄이고 공공부문이 솔선수범하는 에너지 절약 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 다만, 장애인 차량, 임산부 및 영유아 동승 차량,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거리 출퇴근 차량, 전기·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과 기관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차량 등은 예외로 인정된다. 아울러 거창군은 승용차 5부제와 함께 실내 적정온도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전기·전자기기 전원 차단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도 적극 추진한다. 특히 점심시간, 출장, 퇴근 시에는 컴퓨터와 프린터 등 전기·전자기기의 전원을 차단하고, 야간 및 주말에는 미사용 공간의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재향군인회와 의료법인 아람의료재단이 상호 협력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보훈 가족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공헌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협약식은 27일 거창 향군회관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김윤수 거창군재향군인회 회장을 비롯해 육·해·공군 및 해병대 부회장 등 향군 임원진과 각 읍·면 회장단이 참석했다. 아람의료재단에서는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을 운영하는 이주현 이사장과 양충식 상임이사(육군 소장 예편)를 포함해 재단 관계자 등 30여 명이 자리해 협력 의지를 다졌다. 이번 업무협약은 양 기관의 상호 발전과 더불어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과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아람의료재단은 거창군재향군인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덕유산자연사랑요양병원과 부설 장례식장 이용 시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하기로 했다. 구체적인 지원 내용은 향군 회원과 보훈 가족의 의료·장례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경제적·행정적 부담을 덜어주는 방향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거창군재향군인회는 단순한 서비스 혜택을 넘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주체로서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향군은 정기적인 자원봉사 활동과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가족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과 저출산 인식 개선을 위해 ‘2026년 제6회 거창군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순간을 사진으로 공유함으로써, 출산과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1년 처음 시작된 이후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공모전은 ‘사진으로 전하는 우리 가족 이야기’를 주제로, 거창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20일까이며, 응모작은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8점의 수상작을 선정한다. 선정된 작품은 군 누리집과 지역축제 전시회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총상금은 210만원 규모로, 최우수상 1명 50만원, 우수상 2명 각 30만원, 장려상 5명 각 10만원, 입선 10명 각 5만원이다. 김미정 행복나눔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순간이 널리 공유되어, 지역사회에 따뜻한 가족문화가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세한 응모 방법과 공모전 관련 사항은 거창군 누리집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행복나눔과 여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51명으로 구성된 공무원 특별진화대 대상으로 산불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능력과 안전사고 예방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이론 교육과 실습 중심 훈련을 병행했다. 특히, 거창군은 공무원 특별진화대가 실제 산불 현1장에 투입될 때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방염 진화복, 방염바지 등 개인 보호장비를 별도로 구비해 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강신여 산림과장은 “특별진화대 대원들의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현장 투입 전 장비를 철저히 갖추어 주길 바란다”며 “무엇보다 산불은 예방이 중요하므로 평소 경각심을 갖고 주민들에게도 산불 예방을 적극 홍보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거창군은 정기적인 교육과 실습 중심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역량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5일 남상면 어울림마을에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기반이 취약한 농촌지역 60세 이상 주민과 농업인,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양·한방진료, 안과, 치과검진, 질병관리 및 예방교육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인 농촌 왕진버스 사업에 5개소가 선정되어, 1억 2천만 원을 투입해 올해 거창농협·남거창농협·동거창농협·북부농협·수승대농협 1,000명의 군민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첫 왕진버스는 남상면 어울림아을다목적센터에서 남상면·남하면·신원면 주민을 대상으로 시작했으며, 서울 보건의료 통합봉사회에서 양·한방진료, 치과진료 및 구강관리 검사, 창원 봄 안경원에서 검안 돋보기 검진 등 30여 명의 의료진이 남상면을 방문해 고령 농업인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거창군 관계자는 “교통 및 의료가 취약하여 의료기관 이용이 어려운 농촌의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농촌왕진버스 사업을 통해 소멸 위기에 놓여있는 농업인 건강을 증진하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은 지난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0회 경남도 농수산물 수출탑 시상식에서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 결과 4년 연속 수출 우수 시·군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경남 농수산물 수출시책 평가는 경상남도 주관으로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수출실적, 수출신장률, 수출 전문업체 육성, 해외시장 개척 활동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시군의 노력과 관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거창군은 관내 수출업체의 해외 판로 확대를 위해 신규 무역업체 케이힐링(K-Healing)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시드니지회와의 수출 협력 MOU 체결을 추진하는 등 수출 네트워크 확대에 힘쓰고 있다. 또한 글로벌 농산물 인증인 글로벌GAP 취득 지원을 검토하는 등 농가와 수출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지난해 농식품 수출실적 9,923만 달러에서 올해 1억 121만 달러로 증가하며 전년 대비 약 2% 성장했고, 농식품 수출 1억 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해 ‘수출신장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한 단계 높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없던 길을 만들고 누구도 엄두 내지 못했던 일을 해온 경험으로 거창의 새로운 길을 열겠다.” 26일 거창읍 중앙리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홍기 거창군수선거 예비후보가 던진 첫 메시지다. 이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는 특정 경쟁자와의 싸움이 아니라 거창의 생존이 달린 미래와의 싸움”이라고 규정하며 “거창의 새로운 30년”을 향한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일반 군민, 지역 원로, 지지자 등 400여 명의 군민이 몰려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행사장에는 “이홍기 후보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짐작케 했다”는 평가가 나올 만큼 인파가 몰렸고, 지지자들은 연설마다 박수와 환호로 “적극적으로 호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국민의힘 거창군수 후보 난립 속에서 “예상밖의 인파가 몰리고 열띤 호응이 따르면서” 이 예비후보는 한껏 고무된 분위기였다. 이 예비후보는 거창의 현 상황을 “인구감소와 지역소멸이라는 절대위기 앞에 서 있다”고 진단하며, “거창의 이정표를 다시 세우고 새로운 성장엔진을 만들어 절대위기를 절대기회로 바꾸겠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지금 거창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거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