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지난 27일 남해청년학교 다랑에서 읍면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장 및 부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보의식 고취 및 조직 역량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여성민방위기동대의 창설배경과 평시・전시 임무 및 역할에 대하여 살펴보고, 2023년 활동보고 및 2024년 활동계획 등이 논의됐다. 또한 항상 어려운 여건 속에서 묵묵히 봉사하며 지역의 안전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민방위기동대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신호 남해군 부군수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민방위분야 업무 추진과 재난상황 대비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활동해 주시는 것에 대해 항상 감사드린다."며 ”올해도 활발한 활동을 위해 지원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고현면에 위치한 ‘목공 체험 스튜디오’에서 4월 1일부터 목공 체험 일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을 통해 원데이 클래스로 진행되며, 체험객은 목재 반제품을 활용해 목공 체험을 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강좌가 진행되는 화, 수요일 오후 시간을 제외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매주 일요일과 월요일은 휴관이다. 체험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 부담으로 제작 제품에 따라 상이하다. 체험 프로그램 예약은 전화로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없는 시간대에는 누구나 목재를 재단할 수 있도록 공간이 개방된다. 이채현 경제과장은 “남해군민의 건전한 여가생활 영위 및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목공 체험 프로그램에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며 “목공체험이 생활 속 문화로 확산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문을 연 남해군 목공 체험 스튜디오는 성인 대상 목공체험 강좌를 3개월 과
[경남도민뉴스] 남해 여성인력개발센터가 지역산업 맞춤형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호텔객실관리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다양한 숙박시설에 결혼이주여성, 경력단절여성, 중·장년여성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해 지역 여성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이 휴양관광 산업 핵심 인프라를 갖춘 남해안 관광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객실관리사 과정은 이론·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호텔산업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의 직무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둔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은 호텔의 이해 등 30시간의 이론교육과 객실정비 등 15시간의 현장훈련으로 이루어진다. 객실 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갖추는데 초점을 두며, 수료 후에는 취업 연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새로운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신규 강좌를 개설하게 됐다.”며 “남해군민들이 여성인력개발센터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데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강료는 2만원이며, 교재비는 본인
[경남도민뉴스] 남해마늘연구소는 지난 26일 ‘2023년 지역특화산업 육성’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지역특화산업 중 ‘비 R&D 기업지원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젝트에는 경남도 현금 사업비 3억 9100만원과 마늘연구소 지원 현물 6700만 원 등 총 4억 5800만 원이 투입됐다. 지난해 4월에 시작됐으며 올해 3월 마무리 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강식품, 화장품, 의료기기 등 도내 바이오메디컬 분야 기업에 시제품 제작과 지식재산권 지원 등이 이루어졌다. 시제품 제작은 총 14건(의료기기 3개사, 화장품 3개사, 식품 8개사)이 이루어졌으며, 분석 지원과 지식재산권 지원 분야에서도 각각 14건의 지원 실적이 달성됐다. 이날 성과공유회에서는는 시제품제작 프로그램 수혜기업 14개소가 참여해 제품 개발 과정의 어려움과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식품제조 기업들은 마늘연구소 시설을 견학하며, 제품개발과 생산에 대한 정보도 교환했다. 박삼준 마늘연구소 소장은 “경남 도내 바이오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을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마늘연구소가 가진 인프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는 지난 27일 남해유배문학관에서 홍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이날 남해군 주민자치회는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로부터 섬 박람회 추진계획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홍보영상을 감상했다. 향후 두 단체는 섬박람회 홍보에 적극 나서는 한편, 여수에서도 남해군 인지도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쳐가기로 했다. 권대진 남해군 주민자치협의회 회장은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하며, 오늘의 만남이 두 단체 간의 우호적 만남의 초석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새남해농협은 28일 새남해농협 공판장에서 남해군의 주요 소득작목인 ‘땅두릅’ 출하를 알리는 초매식을 개최했다. 이날 초매식에는 농협 관계자들을 비롯해, 땅두릅작목회 정선표 회장과 작목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현재, 남해군의 땅두릅은 722호 농가가 재배하고 있으며, 연간 205톤을 생산해 약 13억 원의 출하실적을 올리고 있다. 땅두릅은 한약 재료로 이용되는 ‘독활’이라는 약용작물의 새순이다. 대표적인 봄철 새순 산채류다. 흔히 ‘나무두릅’이라고 불리는 ‘참두릅’과 모양이 비슷하여 ‘땅두릅’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참두릅에 비해 순이 여리고 향이 진해 봄철 입맛을 살리는데 제격이며, 간 건강, 항염증 작용, 항균 작용, 면역력 증진, 혈관 건강, 통증 완화, 당뇨병 치료 등에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농업기술센터 민성식 소장은 “땅두릅 소득화에 힘써 주시고, 본 초매식 행사를 준비해주신 새남해농협 류성식 조합장님을 비롯한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땅두릅이 보물섬 남해의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자리 잡는 데는 땅두릅 작목회 농업인 여
[경남도민뉴스] 남해읍자율방재단은 27일 남해읍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해안가 주변 정화활동을 통해 재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쾌적하고 깨끗한 남해를 조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남해읍자율방재단 조만수 단장은 “앞으로도 남해읍 자율방재단이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먼저 앞장서고 깨끗한 남해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은 당초 3월 31 완공을 목표로 추진해온 ‘독일마을 광장 및 안내체계 조성사업’의 공사 기한을 2주 연장해 4월 14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월 13일부터 공사가 시작됐으나 이 기간 동안 잦은 비로 정상적인 공사가 불가능했다. 남해군은 공사 연장 기간 동안 신속하게 광장 보도블럭 설치를 마무리해 군민 및 관광객에게 개선된 광장을 선보일 계획이다. 공사 연장기간 내 파독전시관, 기념품 판매점, 도이처임비스 등 광장 시설물은 이용이 불가하다. 기타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에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
[경남도민뉴스] 남해군 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1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사회 여성들이 모여 다양한 지역의 문제에 대해 토론하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지역발전과 여성 권익 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김봉희 회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덕분에 여성단체협의회가 활발한 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더 나은 남해군 여성의 삶을 만들어나가기 위해 우리 단체에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남해군여성단체협의회는 1980년 설립된 남해군 대표 여성단체로 지역사회 봉사활동, 교통안전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며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남해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사진전시 워크숍 ‘주민, 줌 인’의 수강생을 4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민, 줌 인’은 남해읍내 골목 곳곳의 숨은 명소를 포착하여 사진으로 기록하는 주민참여형 워크숍이다. 워크숍 종료 후에는 창생플랫폼 내 콘텐츠홀에서 전시회가 개최된다. 사진전시 워크숍은 4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창생플랫폼 3층의 창생센터에서 진행된다. 매주 일요일은 14:00부터 17:00, 매주 월요일은 19:00부터 22:00에 진행된다. 4월11일 개강하는 오리엔테이션만 예외적으로 목요일에 열린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양희수(마파람 사진관), 김정열(시간의 흐름 사진관) 사진작가가 진행한다. 교육은 △남해읍 중심가, 남해향교부터 남산공원, 선소부터 쇠섬 등 현장출사 △사진촬영 기초, △회차별 사진평가(크리틱) 등으로 구성돼 있다. 카메라의 개인 소지 여부와는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교육과정을 수료한 수강생(수료율 70% 이상)에게는 전시참여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