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원예예술촌 내 문화관 앞에서 ‘제14회 남해 독일마을 맥주축제’와 연계하여 진행한 '반려동물 입양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활기찬 축제 분위기 속에서 유기동물들이 새로운 가족을 만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장으로 꾸며졌다. 남해군 가축방역팀이 직접 운영한 전용 홍보 부스에는 연일 발길이 이어졌으며, 방문객들은 보호동물들의 사진과 상세 정보를 꼼꼼히 살펴보며 맞춤형 입양 상담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남해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얻은 값진 성과와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바탕으로, 유기동물 입양 문화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동물보호센터에 머무는 유기동물들이 더 빠르고 자연스럽게 따뜻한 새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입양률 제고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남해군 관계자는 “맥주축제의 흥겨운 분위기 속에서 유기동물 입양이라는 따뜻한 가치에 기꺼이 공감해 주신 많은 관광객과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축제와 연계하여 현장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자율방재단(단장 김종준)과 청년자율방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열린 제14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현장에서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군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과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남해군 자율방재단은 매년 독일마을 맥주축제 기간에 안전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응급처치 방법과 재난 대비 안전수칙을 알리는 등 안전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번 안전체험 부스는 방문객들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풍수해와 폭염 등 각종 재난 상황별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해 재난 발생 시 행동요령과 생활 속 안전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자율방재단원들은 축제장 곳곳을 순회하며 현장 안전관리 활동을 펼쳤다. 많은 인파가 몰리는 축제 현장을 살피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순찰 활동을 실시하는 등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한 행사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박종건 재난안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탈공연박물관(남해군 이동면 남해대로 2412)은 오는 10월 24일 공연예술제 두 번째 공연으로, 천하제일탈공작소의 연극 '문니버스Mooniverse'를 무대에 올린다. 연극 '문니버스'는 일상의 문을 삶의 문턱에 빗대어 우리의 관계와 사랑, 갈등과 변화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탈꾼들은 몸짓으로 회전문, 여닫이문, 엘리베이터문 등 다양한 ‘문’을 표현한다. 청춘들의 아슬아슬한 사랑부터, 중년 커플의 끊임없이 반복되는 만남과 헤어짐, 재개발 지역에서 정든 터전을 지켜내는 노부부의 이야기까지 오늘날 여러 세대의 삶을 담아내며 웃음과 뭉클함을 함께 전해 줄 예정이다. 전통 탈춤을 기반으로 활동해 온 천하제일탈공작소는 전통연희를 오늘날의 감각과 언어로 확장해 온 창작집단이다. 서울문화재단 거리예술·서커스창작지원사업(2025)에 이어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2026)에 잇따라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문니버스'는 전통 탈춤이 익숙한 관객에게는 탈춤의 확장된 표현 방식과 가능성을 새롭게 발견하는 기회를, 탈춤이 낯선 관객에게는 보다 친근하게 전통예술을 경험할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과 남해관광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삼동면 죽방렴홍보관 광장에서 ‘바래길 캔들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죽방렴어업의 FAO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 1주년을 기념하고, 지족해협을 지나는 두 개의 바래길인 ‘죽방멸치길’과 ‘비자림해풍길’을 죽방렴과 연계한 문화 콘텐츠로 선보여 지족해협 일원의 관광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기존 남해바래길 작은 음악회로 진행됐던 ‘캔들콘서트’에 먹거리존과 플리마켓을 더해, 공연이 시작되기 전부터 남해의 맛과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며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마련했다. 오후 5시부터 운영되는 먹거리존에서는 행사장을 찾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간단한 먹거리를 즐기며 공연을 기다릴 수 있으며,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지역 상품과 소품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어 오후 6시 30분부터는 ‘바래길 캔들콘서트’가 시작된다. 죽방렴홍보관 광장을 가득 채운 촛불과 지족해협의 가을밤 풍경을 배경으로 남해군합창단, 어쿠스틱 밴드 ‘올옷’, 플루트와 현악 3중주 ‘벨브레’, 뮤지컬 갈라쇼 ‘세레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9일 ‘제14회 독일마을 맥주축제’ 개막식에서 배우 박원숙 씨를 남해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은 축제를 찾은 군민과 관광객이 지켜보는 가운데 열렸으며, 류경완 남해군수가 박원숙 씨에게 위촉패와 꽃다발을 전달했다. 박원숙 씨는 1970년 MBC 공채 2기 탤런트로 데뷔해 50년 넘게 안방극장을 지켜온 배우다. 현재 남해에 거주하며 ‘박원숙의 커피앤스토리’를 운영하고 있고, KBS1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와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 등을 통해 남해의 풍경과 음식, 사람 사는 이야기를 꾸준히 소개해 왔다. 남해군은 박원숙 씨가 방송 활동으로 쌓아온 대중적 신뢰도와 친화력에 더해, 실제 남해에 터를 잡고 생활하는 주민이라는 점에서 남해의 매력을 가장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는 적임자로 보고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남해군은 “남해군을 국내외에 알리는 홍보대사로서 전 세계가 남해의 수많은 매력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내해 주는 좋은 친구가 되어 주시길 기원한다”는 뜻을 전했다. 남해군 홍보대사는 '남해군 홍보대사 운영 조례'에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가을이 깊어가는 10월, 남해군 곳곳에서 공연과 전시, 체험, 영화, 걷기 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가 펼쳐진다. 남해군은 10월 한 달간 군민과 관광객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가을밤을 채우는 공연과 음악 10월에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이 남해 곳곳에서 펼쳐진다. 10월 16일 남해탈공연박물관 야외공원에서는 ‘탈공연박물관의 수상한 가을 밤’이 열린다. 가수 노을의 강균성·이상곤을 비롯해 한아름, 이재원 등이 출연해 가을밤을 감미로운 음악으로 채울 예정이다. 할로윈 포토존과 클레이 종이탈 만들기, 타로,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된다. 10월 21일에는 이동면 남해에코촌에서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10월 행사가 열린다. 버스킹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일상 속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10월 24일에는 남해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높이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군 공무원 등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 제 25조에 따라 추진됐으며,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장홍이 소장(남해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이 강의를 했다. 강사는 ‘존중+배려=따뜻한 사회, 행복 더하기’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소개했다. 류경완 남해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고, 편견과 차별을 해소하여 포용적인 문화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모두가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해군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년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오는 10월 17일 오후 2시 남해문화센터에서 전통연희놀이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전통연희놀이극 ‘팥죽할멈과 호랑이’는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은 작품이다. 공연단체인 전통연희놀이연구소는 전래동화인 ‘팥죽할멈과 호랑이’를 해학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연희놀이 형태로 재구성하여 감동과 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이 작품 속 전통연희를 직접 몸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부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공연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호랑이 놀이터’를 통해 딱지치기, 제기차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관람료는 일반 10,000원이지만 남해군민은 할인된 가격인 1,000원에 관람할 수 있다. 공연 당일 현장 카드 결제를 할 수 있으며, 관람 예약은 10월 6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할 수 있다. 조혜은 문화체육과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인 만큼 직접 전통놀이를 경험하여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남해군은 올해 예술경영지원센터 공모에 선정된 3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영화 '희망의 발견, 알래스카에서' 특별상영회 및 감독과의 대화 행사를 오는 10월 13일 오후 7시 남해보물섬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상남도의 5개 작은 영화관에서 열리는 특별상영회이며, 영화 '희망의 발견, 알래스카에서'는 지난 2020년 독립 다큐멘터리 영화 사상 이례적으로 약 10,000명의 관객을 모은 '카일라스 가는 길'을 연출한 정형민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희망의 발견, 알래스카에서'는 한국의 방송사에서도 본격적으로 소개된 적 없는 남동 알래스카의 클링깃 원주민 사회와 대자연을 4년에 걸쳐 깊이 있게 담아낸다. 상영 후에는 정형민 감독과 함께하는 대화의 시간도 마련되어 영화에 담긴 이야기와 제작 뒷이야기를 직접 들어볼 수 있다. 남해군 창선면 향우인 정형민 감독은 문화인류학자이자 오지 탐험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서 우리 문명 너머의 세계에서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한 대안의 삶과 문화를 기록해왔다. 경상남도와 경남문화예술진흥원의 개봉 지원으로, 관람료는 무료이며 QR 코드 접수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예약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은 지난 3일 남해대교와 노량마을 일원에서 개최한 가을 문화행사 ’물드는 바다‘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노량대교 개통 이후 통행량이 줄어든 남해대교를 ‘다시 걷고 머무는 공간’으로 되살리고자 기획됐다. 남해대교 주탑 점검로를 오르는 ‘1973 남해대교 체험’을 중심으로 스탬프투어, 버스킹, 디제잉, 재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온종일 이어지며 행사장을 활기로 채웠다. 행사의 핵심이었던 ‘1973 남해대교 체험’은 참여자들의 큰 관심과 호평 속에 진행됐다. 특히 류경완 남해군수도 현장을 찾아 참가자들과 함께 남해대교 주탑을 올랐다. 본 체험은 참가자 건강 상태 확인, 안전교육, 장비 착용 등 전문 안전요원의 철저한 안내에 따라 안전하게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남해대교 위에서 마주한 웅장한 가을 바다 풍경과 새롭고 다이나믹한 체험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현장에서는 체험 방법을 묻는 방문객들의 문의가 쇄도하는 등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남해군은 이러한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