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기자] 탈의실과 파우더룸을 갖춘 러너들의 성지 ‘여의나루역 러너스테이션(1호)’, 웨이트 트레이닝과 PT 체험이 가능한 ‘뚝섬역 핏스테이션(2호)’ 등 일상생활 속 친숙한 곳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지하철 역사 공간인 ‘펀스테이션’ 3호가 9일 문을 연다. 서울시와 서울교통공사는 펀스테이션 1~2호에 이어 3호 7호선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을 시민들에게 공개한다. '스마트기술 기반 맞춤형 건강관리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콘텐츠 제공' 이번에 문을 연 ‘먹골역 스마트무브 스테이션’은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지역 주민의 스마트한 건강관리를 위해 조성된 곳으로 IT 기반 최첨단 장비로 개인 맞춤형 건강 측정과 운동 처방 등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내부는 ▴스마트 측정공간 ▴퍼스널핏 스튜디오 ▴사이클 스튜디오 ▴디지털 운동공간 총 4개의 특화존으로 구성된다. 운동 종류와 목적에 따라 공간별 분위기와 체험프로그램을 차별화해 운동의 재미와 몰입감을 높였다. 간단한 환복이 가능한 탈의실도 마련돼 있어, 출·퇴근길이나 이동 중에도 가볍게 들러 운동할 수 있도록 했다. 스
[경남도민뉴스= 기자] 서울시가 럭셔리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미국, 영국, 브라질, 호주 등 12개국 럭셔리 관광 바이어 30개 사를 초청해 6월 8일부터 11일까지 글로벌 럭셔리 관광업계와 함께하는 ‘커넥션스 럭셔리 서울 2025(Connections Luxury Seoul 2025)를 개최한다. 시는 올해 행사에서 국내 셀러가 해외 바이어를 만나 글로벌 럭셔리 여행시장에서 비즈니스를 창출할 수 있도록 1:1 미팅을 주선함과 동시에 서울을 찾아온 해외 바이어에게는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서울 관광 콘텐츠를 선보여 고품격 관광지 서울을 소개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올해 행사 장소로 서울 속 대표적인 현대문화 공간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중구 을지로 281)’와 전통문화 공간인 ‘한국의집(중구 퇴계로36길 10)’을 선정하여 현대와 전통이 공존하는 서울의 도시 정체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시는 다국적 럭셔리 관광객을 서울로 유치를 위해 이번 행사에 12개국 30개 사 럭셔리 관광 바이어를 서울로 초청했다. 행사 기간에는 서울을 방문한 해외 바이어와 국내 특급호텔, 웰니스, 운송, 여행사 등
[경남도민뉴스= 기자] 세종시 미혼남녀의 교류와 소통을 지원하는 ‘세종연결’의 올해 첫 만남행사가 8쌍의 커플을 성사시키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지난 7일 아름동에 위치한 카페에서 미혼남녀 총 4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세종연결을 개최했다. 세종연결은 지역 내 미혼남녀에게 교류와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세종시는 2015년 지방자치단체 중 최초로 행사를 추진한 뒤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매년 행사를 개최해왔다. 특히 올해는 미혼남녀의 높은 호응에 보답하고자 세종청년센터와 협력해 모집인원을 상반기 80명, 하반기 160명 등 총 240명으로 늘리고, 행사 개최 횟수도 지난해보다 3배 늘어난 6회로 확대 운영한다. 실제로 세종연결의 상반기 참가자 모집 결과, 모집 인원인 80명을 크게 웃도는 597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내 청년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이번 1회차 행사에는 남녀 각 20명씩 총 40명의 미혼남녀가 참가했으며, 참가자의 연령을 고려해 인공지능(AI) 기반 관심사 매칭, 미니데이트, 자유대화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nbs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추모사업회(회장 성기대)가 6일 현충일을 맞아 울주군 두동면 충효정 충혼탑에서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 합동 추모제’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이순걸 울주군수, 최길영 울주군의장, 김두겸 울산시장, 이성룡 울산시의장, 국회의원, 울주군 보훈단체장,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해 국가유공 4형제 전사자와 순국선열의 넋을 위로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추모 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4형제의 약력 보고, 헌화 및 분향, 추모사, 유족 인사말씀의 순으로 진행됐다. 국가유공 4형제는 우리나라에서 유일하게 한 가족 4형제가 6.25 전쟁과 월남전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한 것으로, 장남 이민건(육군 하사), 차남 이태건(육군 상병), 삼남 이영건(육군 상병)은 6.25 전쟁, 막내 이승건(해병 중사)은 월남전에서 각각 전사했다. 여섯 남매 중 넷이 조국의 부름에 응답해 모두 전사한 것은 대한민국에서 유일무이한 사례로 남아 후손들에게 숭고한 애국심의 상징으로 기억되고 있다. 이들의 고귀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2005년 6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제3회 우정동 화합 한마당’ 행사가 6월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공룡발자국 공원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우정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다인) 주최, 우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배기출) 주관, 지역 내 기관·단체 후원으로 마련됐다. ‘공룡발자국 공원으로 놀러 오세요!’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이성룡 울산시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지역 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해와달’의 연주와 ‘마만세’의 마술 공연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서 우정초등학교 합창단 나Be꿈의 합창 공연과 ‘포시크루’의 춤 공연, 정병구 마술사의 거품(버블) 공연 등이 펼쳐졌다. 가족 장기자랑 순서에는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6개 팀이 무대에 올라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이와 함께 행사 현장에서는 △새활용(업사이클링) 전문 업체 ㈜원더플라스틱과 함께하는 한글 홍보 행사 △공룡 쿠키·조개 감성 조명(무드등)·손 선풍기·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모종·다육이 체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6월 5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특강에서는 배우 김응수가 강사로 나서 ‘살아온 날들, 살아갈 날들’이라는 주제로, 비교적 늦은 나이에 배우의 길로 들어서게 된 이유와 끊임없는 노력을 통한 자기 성장 과정 등을 진솔하게 풀어냈다. 이와 함께 연기와 인생 경험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를 공유했다. 배우 김응수는 1996년 영화 깡패수업으로 첫 등장(데뷔) 했으며 범죄와의 전쟁, 베테랑, 내부자들, 미생, 시그널 등 다수의 영화 및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2012년에는 대한민국영화대상 남우조연상, 2015년에는 청룡영화상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25 중구문화대학은 4월부터 10월까지 다섯 차례에 걸쳐 문화·예술·인문학 등 다양한 주제로 운영된다. 지난 4월에는 개그맨 이용식이 ‘웃어야 산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6월 8일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울산 동구 대왕암공원 잔디광장에서 지역주민 15명과 스리랑카, 필리핀, 베트남 등 10개국 20명의 외국인 주민이 참가한 가운데 내·외국인 문화교류 프로그램인 외국인 주민 반상회 ‘너와 나 이음 동구’ 2회차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지난 3월 30일에 열린 1회차 행사에서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진행, 조별 사진 미션 수행 등을 통해 첫 만남에서 오는 긴장과 어색함을 풀고, 자연스럽게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으며, 2회차 행사에서는 좀 더 친밀해지기 위해 미니운동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음 챌린지(미니운동회)’라는 부제로 이음팀, 동구팀 등 총 2팀으로 나누어 다양한 협동형 체육활동을 하며 참가자 간의 거리감을 좁히고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몸풀기 운동을 시작으로 △제기차기 △큰 공 굴리기 △신발 양궁 △색판 뒤집기 △단체 줄넘기 △풍선 탑 쌓기 △볼풀 농구 △낙하산 릴레이 △줄다리기 등 총 10종의 프로그램을 팀별로 수행하며 협동심과 유대감을 키워나갔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과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와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회장 오세원)은 6월 8일 오전 9시부터 울산 동구청사 부설주차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했다. 울산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운전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자동차를 운행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주민들의 차량을 대상으로 엔진 점검, 타이어 마모 상태 점검, 와이퍼 교체, 브레이크 오일·워셔액 보충 등 10여 개 항목에 대해 무상으로 점검·정비를 실시하고, 정밀 점검이 필요한 차량의 소유자에게는 별도로 정밀 점검을 받도록 안내했다. 동구 관계자는 “매년 주민의 안전한 자동차 운행과 올바른 차량관리 문화 정착을 위해 재능기부를 해주는 동구 자동차전문정비봉사단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차량 운행을 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6월 7일 오전 9시 30분 일산해수욕장에서 ‘이야기가 있는 모래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동구 지역 내 유아 및 부모 등 150여 명이 참석해, 그림책 모래조각 만들기, 미니 운동회 등을 하며 동구의 지역 특색인 해변 자원을 활용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창의적인 놀이를 경험하며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주관한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장 김미영은 “가족이 함께 모래 위에 창작 활동을 펼치며 이야기를 나눈 이번 축제가 아이들에게는 감성 발달의 기회가, 부모에게는 값진 추억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가족들의 행복 육아 환경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 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울산 동구청이 울산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에게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역 내 취학 전(만0~5세) 영유아와 부모,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영유아 지원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 개최를 위한 청년 TF팀을 구성하고, 5일 남구청 의사당 소회의실에서 청년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첫 회의를 개최했다. 청년 FESTA TF팀은 울산 남구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중 10여 명으로 구성 됐으며, 앞으로 축제가 개최될 때까지 다양한 분야의 청년참여와 프로그램 구성, 홍보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2025. 울산 남구 청년 FESTA’는 9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되며, 이 축제는 청년들이 주도하는 대규모 행사로 청년이 좋아하는 프로그램 구성 및 다양한 정보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청년들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년 TF팀원들이 열정을 발휘하여 함께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어가기 바라며,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으로 이번 축제가 진정한 청년을 위한 풍요로운 축제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