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오는 10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3·15아트홀 대극장에서 창원시립무용단의 제74회 정기공연 ‘만추예찬(晩秋藝讚) : 풍류여민(風流與民)’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지난 제73회 정기공연 ‘사계(四季) : 풍류정담(風流情談)’에 이어, 봄에 피어난 풍류의 기운을 가을의 깊고 풍요로운 정취로 이어가는 무대로, 전통춤의 아름다움과 가을의 신명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총 4장으로 유기적인 서사로 구성해 전통춤의 멋과 다양한 매력을 담아낸다. 제1장 '개화(開花)'에서는 선과 색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부채춤’과 하늘을 여는 ‘진쇠춤’으로 문을 연다. 제2장 ‘아향(雅響)’에서는 박경랑 선생의 ‘영남교방청춤’이 선보이는 절제된 호흡과 생동감 넘치는 ‘안당장구춤’이 어우러져 짙은 가을의 정취를 전한다. 제3장 ‘기개(氣槪)’에서는 절개와 기품이 돋보이는 ‘남명선비춤’과 강은영 선생의 역동적인 ‘진도북춤’을 통해 강인한 생명력과 우리 춤의 기개를 표현한다. 대미를 장식하는 제4장 ‘공명(共鳴)’에서는 정연태 선생의 대고 연주를 시작으로 북, 진도북, 소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경상남도의 소중한 무형유산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2026년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가 오는 10월 18일 함주공원 내 함안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무형유산축제는 도내 각 지역의 무형유산을 소개하고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공연과 체험으로 무형유산의 보존과 전승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의 매력을 함께 나누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올해는 함안에서 개최되며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해 도내 각 지역 무형유산의 우수성과 전통문화의 매력을 선보인다. 이번 축제에는 함안을 대표하는 함안화천농악과 함안농요를 비롯해 김해오광대, 밀양 법흥상원놀이, 사천 수궁가와 고법, 진주 검무 및 교방굿거리 등이 참여해 각 지역의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이와 함께 함안화천농악, 함안낙화놀이, 창원매듭장, 거창삼베길쌈, 진주소목장 등 다양한 무형유산 체험도 운영한다. 관람객들은 전통 공연을 즐기는 것은 물론, 직접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은 사단법인 경상남도무형유산 함안화천농악보존회가 주관하는 ‘2026년 함안 국가유산 야행’이 지난 10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무진정과 대산리 석조삼존상 일원에서 성황리 개최됐다고 밝혔다. ‘국가유산 야행’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지역의 주요 국가유산을 활용해 ‘밤’을 테마로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선보이는 사업이다. 함안에서는 202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았으며, 주민과 관광객이 국가유산을 친숙하게 접하고 역사와 문화를 색다르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번 함안 국가유산 야행은 ‘무궁무진(無窮無盡)!’을 주제로 ‘야경·야로·야설·야사·야화·야시·야식·야숙’ 등 8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밤에 만나는 국가유산의 새로운 매력을 중심으로 역사와 예술, 공연, 체험, 먹거리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야로-선비들의 왁자지껄 밤길사색’은 '함안총쇄록'에 기록된 대군물에서 착안한 참여형 야간 행렬 프로그램으로, 함안 국가유산 야행의 포문을 열었다. 무진정 주차장에서 출발해 대산리 석조삼존상까지 이어진 행렬에는 사전 모집한 참가자와 함안 대군물 취타대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10월 10일 마산향교와 선비길 일원에서 ‘선비길 선비문화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인 ‘선비마을 선비의 품격’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국가유산청과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지원하고 창원국악관현악단이 주관하여, 마산향교의 역사적 가치와 선비문화를 공연과 체험 중심의 풍성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소개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경상남도 문화유산자료인 ‘진해향교 공자 위패 매안지 비석’의 서사를 다룬 창작뮤지컬 ‘묻히지 않는 혼’과 탁본·키링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선비복을 입고 참여하는 ‘과거 보러 가는 길’, 국악 공연 ‘음풍농월 향교콘서트’, 지역민과 함께한 ‘팝업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모니터링을 진행한 국가유산청 전문평가위원은 “마산향교 고유의 역사적 자산인 ‘매안지 비석’의 서사와 혼을 현대적 공연 예술로 풀어낸 기획이 돋보였다”며, “향후 매안지의 상징적 가치를 스토리텔링의 중심축으로 더욱 고도화한다면 지역을 대표하는 독창적인 문화유산 활용 모델로 발전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0월 11일 마산합포구 부림문화광장과 창동통합상가 일원에서 개최한 '부림 K-FESTA'가 내·외국인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선보인 '부림 K-FESTA'는 제13회 마산 부림시장 한복축제와 외국인근로자의 화합을 위한 2026 하모예축제를 연계한 행사다. 이번 축제는 기존 한복 중심의 축제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전통문화와 세계문화, 다문화 콘텐츠를 결합하고 부림시장과 창동 골목상권을 하나의 축제 공간으로 연결했다. 이번 축제에서 특히 눈길을 끈 프로그램은 조선시대 과거시험을 재현한 ‘부림 과거시험’과 다문화 부부가 직접 참여한 ‘전통혼례’였다. 어린이들은 유생복을 차려입고 한지와 붓펜을 활용한 전통 과거시험 체험에 참여했다. 단순한 관람을 넘어 우리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관심을 모았다. 또한 이번 축제에서는 그동안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던 다문화 부부가 한국 전통혼례를 통해 특별한 결혼식을 올려 더욱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서로 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11일 오후 4시, 경남 양산 에이원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투어(KLPGA) '2026 HJ중공업·동부건설 챔피언십' 시상식에서 대회 '채리티존(Charity Zone)' 적립금 3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대회 기간 코스 내 특정 홀에 마련된 ‘채리티존’에 출전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할 때마다 주최 측이 일정 금액을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방식을 통해 총 3천만 원의 특별 성금으로 조성됐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재수 시장을 비롯해 허상희 동부건설 부회장, 유진오 동부건설 대표이사, 유상철·송경한 HJ중공업 대표이사, 김순희 KLPGA 수석부회장 등 대회 관계자 및 갤러리 2만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받은 기부금 3천만 원은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과 차세대 스포츠 유망주 육성에 전액 쓰인다. 먼저, 기부금 중 2천만 원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관내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나머지 1천만 원은 부산광역시골프협회에 전달되어 유소년 골프 꿈나무 육성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유망주들이 경제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진주시는 진주성 내 중영(中營)을 시민과 관광객이 보다 가까이에서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상시 개방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영은 조선시대 경상우도 병마 절도영의 군사 지휘 체계와 관련된 공간으로, 진주성이 영남 지역의 군사적 요충지였음을 보여주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건축물이다. 특히 진주성의 역사와 당시 군영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는 공간으로서 문화유산으로서 가치가 매우 크다. 시는 그동안 중영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개방 방안을 검토해 왔다.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올해 10월 축제 기간에는 중영 내부에 ‘집무실 포토존’과 ‘투호 놀이’ 공간을 마련해 새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진주성 별빛동행’과 생생 국가유산 사업으로 진행된 ‘취고수의 하루’, 지난 추석 연휴에 열린 ‘연희 광대 줄타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간으로 활용하며, 중영의 역사적 의미와 매력을 알려왔다. 진주시는 이러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축제 이후에도 중영을 지속적으로 개방하기로 했다. 3월부터 11월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경기관광공사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열린 ‘2026 GHOST(경기 한류 OST) 페스티벌’에 1만 5천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며 성료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 처음 개최된 GHOST 페스티벌은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세계 유일의 ‘DMZ’와 대중적인 ‘K-콘텐츠(OST)’를 하나로 묶어 ‘경기도를 떠올리게 할 시그니처 글로벌 관광 브랜드’를 육성하겠다는 전략적 기획하에 마련됐다. 특히 ‘임진각 평화누리’라는 상징적인 공간을 배경으로 국내 정상급 아티스트들의 공연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음악은 물론 DMZ의 역사·문화·관광자원까지 동시에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대한민국 대표 밴드 YB와 김창완 밴드를 비롯해 K-OST의 흥행을 이끌어온 백지영, 거미, 린, 그리고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비, 위너(WINNER), 웬디 등 3일간 총 30여 팀의 최정상급 아티스트가 무대에 올라 열띤 공연을 펼쳤다. 또 공연장 주변에 K-뷰티 메이크업 체험, 경기도 영화ㆍ드라마 촬영지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 관람객들의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와 함께 9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청계광장에서 ‘2026 호남관광문화주간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수도권 방문객에게 호남의 다채로운 관광 매력을 알렸다고 12일 밝혔다. ‘호남을 잇다, 여행을 열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호남권이 함께 준비한 가을 여행 초대장이다. 각 지역의 자연과 문화, 음식과 축제를 한자리에서 소개하고, 여러 지역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을 제안했다. 호남관광문화주간은 지난 2024년 7월 공동선언과 2025년 3월 경제동맹 강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지역 간 협력을 실제 공동사업으로 이어가기 위해 추진됐다. 올해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을 맡아 전남광주와 함께 관광·문화자원을 활용한 초광역 관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전북·광주·전남은 ‘세 갈래의 길, 하나의 여정’을 주제로 서울역에서 공동홍보관을 운영하고 관광지와 미식을 연계한 특별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서울 청계광장으로 무대를 옮겨 관광정보에 공연과 체험을 더해 방문객이 호남의 매력을 직접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동홍보관에는 전북특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남부권 로컬투어랩’ 사업을 통해 지역의 관광자원과 항공을 연계한 새로운 소도시 여행상품을 시범 운영하며, 교통 연계 체류형 관광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남부권 로컬투어랩’은 문화체육관광부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경남도는 올해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1권역(함안·의령·창녕)과 2권역(사천·고성·남해·하동)을 대상으로 지역 간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과 지역 관광 주체 육성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 가운데 2권역에서는 하동주민공정여행 놀루와협동조합이 전문사업단으로 참여해 사천·고성·남해·하동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소도시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올해 총 6회에 걸쳐 항공 등 다양한 교통수단과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경남도와 재단은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남부권 로컬투어랩’ 사업의 하나로 섬에어와 협업한 ‘섬에어 타고 남해안 로컬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여행에는 수도권 관광객 25명이 참여해 남해·사천·고성 일대를 2박 3일간 여행했다. 이번 상품은 김포~사천 항공편과 지역 내 교통, 숙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