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 운영 중인 야간 체험형 호러 축제 ‘2026 GHOSTPARK MASQUERADE’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7월 31일 개막한 고스트파크는 8월 9일 기준 누적 관람객 1만9,571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9,301명보다 약 110% 증가했다. 특히 월~목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약 172% 늘어나며 주말에 집중되던 방문 수요가 주중으로도 확산되고 있다. 올해 고스트파크는 ‘가면무도회(MASQUERADE)’를 주제로 드라큘라 백작의 가면무도회를 배경으로 다양한 공포 체험과 미션을 선보이고 있다. 관람객은 행사장을 탐험하는 헌터가 되어 ‘해부학 실험실’, ‘살인상가’, ‘망자의 감옥’, ‘원혼귀옥’ 등 하드코어 어트랙션을 체험할 수 있다. 특히 행사 전용 화폐인 ‘운석코인’을 활용해 이벤트와 미션에 참여하고 코인을 모아 원하는 어트랙션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합천행’, ‘강시객잔’, ‘도깨비 유치원’, ‘드라큘라 저택’ 등 가족형 콘텐츠와 주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6기(2027~2030) 합천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관계 공무원,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보장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지역복지 발전 방향에 대해 폭넓게 논의했다. 제6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와 지역 특성을 바탕으로 향후 4년간 합천군 사회보장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중장기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돌봄,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보건의료, 고용, 주거 등 다양한 사회보장 분야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중간보고회에서는 복지수요 및 공급 분석 결과, 추진전략 및 세부사업 도출, 민관협력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으며, 참석자들은 지역 실정에 맞는 실천 가능한 계획 수립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유달형 합천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행정과 민간이 함께 만들어 가야 하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김현미 부군수가 17개 읍·면과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한 초도순방을 8월 7일 대양면과 쌍백면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방은 7월 6일 취임한 김 부군수가 지역별 주요 현안과 행정 수요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마련됐다. 순방은 7월 16일 야로면과 가야면을 시작으로 약 3주간 이어졌으며, ‘소통·공감·화합’을 주제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쳤다. 특히 의전을 최소화하고 읍·면별 현안 보고, 직원들과의 소통, 주요 사업장 점검 등 실무와 현장 중심으로 일정을 진행했다. 김 부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와 대장경테마파크 등 주요 사업장을 찾아 추진 현황을 점검했으며, 지난해 집중호우로 땅밀림 피해를 입은 삼가면 송곡마을 복구 현장과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한 축산농가, 무더위쉼터 등을 방문해 군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했다. 김현미 부군수는 "이번 순방을 통해 읍·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지역별 현안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며 "수해 복구가 진행 중인 삼가면 송곡마을과 폭염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농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합천박물관은 6일 목요일 제4회 여름역사강좌 연계 문화유적답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답사는 올해 여름역사강좌 주제인 '쇠, 빛이 되다'와 연계하여, 금속문화의 정수를 간직한 충북 청주 일원의 문화유적을 탐방하는 일정으로 마련됐다. 강좌 수강생 등 군민 50여 명이 참여하여 국립청주박물관, 용화사, 청주고인쇄박물관을 차례로 둘러보았다. 첫 방문지인 국립청주박물관은 우리나라 금속문화를 특성화한 박물관으로, 참가자들은 고대부터 이어져 온 금속공예의 흐름을 살펴보며 합천 옥전고분군에서 출토된 철제 유물과 비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려시대 사찰 사뇌사 터에서 출토된 청동 향완, 금고 등 금속공예품을 관람하며 고려 불교 금속문화의 정수를 확인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사뇌사가 자리했던 옛 터에 세워진 용화사를 방문하여 박물관에서 관람한 출토유물의 실제 현장을 직접 밟아보며 유물과 유적을 연결해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으며, 보물로 지정된 석조불상군도 함께 관람하며 청주 지역 불교문화의 깊이를 체감했다. 마지막 일정인 청주고인쇄박물관에서는 금속활자본 『직지심체요절』의 역사와 금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민선9기 군수 공약사업의 추진 상황을 군민과 함께 점검하고, 공약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오는 8월 20일까지 '합천군 공약평가단'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공약평가단은 공약사업의 추진실적과 이행 상황을 살펴보고, 추진 과정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군민 참여기구이다. 주요 역할은 ▲공약사업의 추진실적 및 이행실태 점검 ▲공약사업 실천계획의 수정·보완·변경 사항에 대한 심의 및 의견 제시 ▲공약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개선방안 자문 등이다. 모집 인원은 30명 이내이며, 개인이나 특정 단체의 이해관계를 떠나 객관적인 시각에서 군정을 바라보고 군민의 다양한 의견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이면 신청할 수 있다. 공고일인 8월 6일 기준 합천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신청은 합천군청 홈페이지 '공고·고시'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평가단은 공개 추첨을 통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 김현미 부군수는 6일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해 가야면, 야로면, 묘산면 일원의 무더위쉼터를 방문하여 폭염 대응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안전을 살피기 위해 마련됐으며, 가야할머니경로당, 야로면 노인회분회, 교동경로당 등 무더위쉼터 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현미 부군수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운영상태와 이용환경을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이용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폭염 행동요령을 안내하며 한낮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폭염 대응체계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폭염특보가 지속되는 기간 동안 취약계층 보호와 무더위쉼터 운영에 빈틈이 없도록 철저한 관리와 현장 중심의 대응을 주문했다. 합천군은 폭염이 지속되는 동안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행동요령 홍보, 취약계층 보호활동 등 현장 중심의 폭염 대응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현미 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현장 중심의 예방활동이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6일'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구성을 위한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합천군, 합천교육지원청, 합천경찰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합천소방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청소년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하여 청소년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와 자살위험이 사회적 관심사로 대두됨에 따라,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지역 단위의 협력체계 구축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참석자들은 기관 간 정보공유 및 연계체계 강화, 지원 방안, 협의회 운영 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협력체계로 운영될 예정이며, 위기 청소년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지속적인 사례관리를 통해 청소년의 정신건강을 보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생명보호를 위해서는 지역사회의 관심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생명지킴 지역 안전망 협의회를 중심으로 유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행정안전부가 8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하는 하천·계곡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을 군민과 관광객에게 적극 홍보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이용문화 조성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번 특별단속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관계기관이 함께 추진하며,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과 불법 영업행위를 근절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하천·계곡의 공공성을 회복하고자 마련됐다. 집중 단속 대상은 ▲평상·파라솔 등 불법 점용시설 재설치 영업 ▲가설 및 불법시설을 이용한 변칙 영업 ▲하천·계곡 출입을 방해하거나 이용객의 통행을 제한하는 행위 등이다.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특별단속반을 운영하고, 주말과 점심시간 등 취약 시간대를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원상복구 명령, 변상금 부과, 영업정지 등 관계 법령에 따른 조치가 이루어진다. 합천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누구나 함께 이용하는 공공의 공간인 만큼 불법 점용과 불법 영업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일본 자매도시인 미토요시에서 8월 3일부터 7일까지 청소년 국제교류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교류에는 합천군 관내 중학생 14명이 참가했으며, 일본 미토요시청 및 도요나카중학교를 방문하는 한편 고베와 오사카 등 주요 도시의 역사·문화 체험을 병행했다. 미토요시청에서 열린 환영행사에는 미토요시 부시장, 미토요시의회 부의장, 미토요시 교육장, 이나다 사토루 미토요시 국제교류협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합천군 청소년 교류단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특히 지난 30년간 양 도시의 교류에 꾸준히 참여하며 합천벚꽃마라톤에 14차례 참가한 교류 관계자도 자리를 함께해 오랜 시간 이어져 온 양 도시의 각별한 인연을 되새기는 의미를 더했다. 또한, 도요나카중학교를 방문해 학생 간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교에 도착한 교류단은 구와타 나오유키 도요나카중학교 교장과 학생들의 환영을 받았으며, 양측 학생 대표 인사를 시작으로 현지 학생들과 짝을 이뤄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서로의 학교생활과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외에도 합천군 학생들은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여 견문을 넓히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026년 8월 6일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위령각에서 (사)한국원폭피해자협회 합천지부(지부장 심진태) 주관으로 ‘제81주기 원폭 희생자 추모제’를 엄숙히 거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모제는 1945년 8월 6일 일본 히로시마에 투하된 원자폭탄으로 희생된 한국인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아픈 역사를 교훈 삼아 세계 평화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당시 피폭된 한국인 10만여 명 중 다수가 합천 출신인 만큼, 군은 '한국의 히로시마'로서 원폭의 뼈아픈 상흔을 기억하고 역사적 비극을 잊지 않기 위해 매년 추모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와 신명기 합천군의회 의장, 원폭 피해자 1세대와 유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영면을 함께 기도했다. 추모제는 오전 9시 영가발원을 시작으로 정가와 치유무용 등 추모공연이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어진 본행사에서는 국민의례를 비롯해 추도사 낭독, 참석자들의 헌화 및 분향이 차례로 진행되며 추모의 의미를 더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추도사를 통해 “81년 전의 참혹했던 비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