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9기 100개 공약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도민·전문가와 함께 세부 실천계획 수립에 착수했다. 제주도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김일환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과 함께 공약실천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공약실천위원회는 학계와 시민단체, 분야별 전문가 등 94명으로 구성됐으며, 공약실천계획이 확정되는 10월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위원회는 민선9기 100개 공약을 대상으로 연차별 세부 실천계획과 이행지표를 마련하고, 재원 및 투자계획의 적정성 등을 검토·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공약실천위원회는 운영위원회와 10개 분과위원회로 나눠 운영된다. 분과위원회는 △도민중심 △기본사회·청년 △민생경제회복 △농수축산 △문화체육관광 △기후경제 △AI미래혁신 △돌봄복지 △도민안전 △도시교통 등 10개 분야로 구성된다. 각 분과위원회는 소관 공약의 현장여건과 관련 법령 등을 살펴 세부 실천계획과 이행지표를 검토·보완한다. 운영위원회는 공약실천계획의 전체 방향과 구성 체계를 마련하고 분과 간 협의가 필요한 사업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지역 위기업종 소상공인을 위한 3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이 10일 가동됐다. 업체당 최대 3,000만 원까지 보증받을 수 있고, 보증료는 소상공인이 한 푼도 부담하지 않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날 제주신용보증재단 대회의실에서 ㈜카카오뱅크,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제주형 위기업종 소상공인 특별보증’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위성곤 제주도지사와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이사, 오광석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보증 재원은 카카오뱅크가 특별출연한 10억 원에 제주도 출연금 10억 원을 더해 20억 원으로 조성됐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이 재원을 바탕으로 300억 원 규모의 특별보증을 공급한다. 소상공인 1,000여 곳이 지원받을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제주형 위기업종’으로 선정된 도내 소상공인 가운데, 연 매출액 10억 원 이하 업체다. 업체당 3,000만 원 이내에서 보증하며, 상환은 2년 만기 일시상환 방식이다. 위기업종은 도내 소상공인 3만 3,514곳의 경영 데이터를 업종별로 분석해 가려냈다. 신용점수가 10점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정책의 공급과 운영 편의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도민의 필요와 불편을 우선하는 ‘수용자 중심’ 정책을 강화한다. 위성곤 제주도지사는 10일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주간정책회의에서 교통과 관광, 응급의료 등 주요 정책을 점검하며 정책 수립과 실행 과정에서 실제 이용자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위 지사는 “공급자 위주로 정책을 설계하면 실제 이용자에게 필요한 정책이 되기 어렵다”며 “수용자 입장에서 불편이 무엇인지, 어떤 서비스를 원하는지 구체적으로 반영해야 정책의 효과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용자들이 이용하지 않는 정책은 쓸모없는 정책”이라며 실제 수용자의 목소리를 정책 설계에 적극 반영할 것을 강조했다. 특히 읍면지역 책임택시 운영체계와 관련해 실제 이용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운영방식에 반영하도록 했다. 현재 시범지역 선정과 운영체계, 지원방식 등을 논의하고 있으며, 생활권 순환버스와 연계한 대중교통 노선체계 재정립도 추진하고 있다. 수용자 중심의 정책 방향 논의는 관광과 농업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9월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일 본청 상황실에서 함께 성장 주간회의를 열고 ‘안전한 학교, 관리되는 출입’을 주제로 학교 출입관리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학교안전시설 전수조사와 학교 안전관리 자문단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출입관리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작동할 수 있는 출입관리 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토론했다. 특히 학교마다 학교급, 규모, 시설 노후도, 개방 정도, 돌봄·방과후·야간 운영 등이 다른 만큼, 모든 학교에 동일한 출입구 통제 방식을 적용하기보다는 공통 절차는 표준화하고 시설과 인력은 학교별 위험도에 따라 단계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관리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제주도교육청은 학교 출입관리 강화를 위해 ▲교사동 출입통제 ▲학교 외부출입문 정비 ▲학교 울타리 정비 ▲외부인 출입관리 매뉴얼 정비 등 시설 개선과 관리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고의숙 교육감은 “학교는 아이들이 생활하고 배우는 교육공간이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사용하는 개방시설이라는 특성이 있다”며 “학교를 무조건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7일, 정방사랑방(마을공유공간)에서 서귀포 원도심 상권 활성화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음을 밝혔다. 협약의 주체는 올해부터 대규모 국비 사업이 추진되는 원도심 내 4개상권으로 ▲서귀포자율상권협동조합(정방동상인회) ▲서귀포중심상가번영회 ▲천지동아랑조을거리상가번영회 ▲매일올레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의 대표자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체결식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권 운영 경험 및 콘텐츠 공유 ▲공동 마케팅 및 콘텐츠 기획·운영 ▲상인회 간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프로그램 추진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각 상권에서 추진되는 지원사업의 내용 및 추진 방침을 공유하고, 이중섭거리·명동로 상권활성화사업(100억 원), 서귀포중심상가 글로컬상권육성사업(46억 원), 천지동 도시재생사업(231억 원) 등 총 377억 원 규모의 국비 사업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상권의 경계를 넘어선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원도심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농촌지역 승마장 운영 프로그램(승마+관광+숙박 연계)을 통한 승마인구 저변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최대 60%, 16만 8천 원까지 지원하는 승마트레킹 사업을 제주관광협회(탐나오)와 본격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승마체험과 관광, 숙박이 결합된 패키지형 상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승마강습·트레킹(180천 원)을 필수 포함하여, 관광상품(30천 원) 또는 숙박상품(70천 원) 이용료를 이용자 1인당 60%, 최대 16만 8천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게 되며, 인당 3회까지 지원된다. 올해 서귀포시 지역 2개 승마장을 선정해 탐나오에서 운영 중이다. 참여 방법은 제주관광협회 제주여행 공공 플랫폼 ‘탐나오’를 통해 상품을 구매하면, ‘농촌관광승마활성화 사업’ 표시가 부착된 승마상품 구매 시 제휴 관광상품과 숙박상품(1박)에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이 함께 제공되고 쿠폰은 예산 소진시까지 지원하여 2026년 11월 30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문혁 서귀포시 청정축산과장은 “이번 휴가철을 맞이하여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승마로 특별한 경험을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와 서귀포시 일원에서 서귀포시와 중국 항저우시, 일본 가라쓰시 청소년이 함께한 ‘2026 청소년 글로벌 공감캠프’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서귀포시 관내 중학생 11개교 35명과 교류도시인 일본 가라쓰시 중학생 6명, 중국 항저우시 중학생 10명 등 총 51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5일간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또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글로벌 의사소통 능력과 세계시민 역량을 키우고,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함양하는 한편, 제주가 가진 문화와 자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공유하는 교육의 장으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국립국제교육원 글로벌역량지원센터에서 세계시민교육과 협력활동에 참여하며 문화 다양성과 지속가능성 등 국제사회가 함께 고민하는 주제를 배우고, 영어를 활용한 소통과 공동 활동을 통해 협업 역량을 키웠다. 또한 한·중·일 학생들이 함께 팀을 구성해 공동 미션과 체험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서귀포시는 8월 7일 김원칠 서귀포시 부시장 주재로 읍면동장과 관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읍면동 환경정비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도시환경 정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급격한 아열대화와 고온다습한 기후의 지속으로 수목과 잡초의 생육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도시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풀베기 횟수를 기존 연 3~4회에서 5~6회로 확대하여 식물 생육주기에 맞춘 체계적인 녹지관리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인접 읍면동 간 사전 협의를 통해 동일 노선은 동시에 정비하고, 조경수의 생육을 저해하는 덩굴식물과 잡초제거도 집중 추진해 정비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산림 생태계를 위협하고 도로변 경관을 해치는 칡덩굴 제거사업(184ha)도 본격 확대하여 행정력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농경지와 마을 주변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가로수 관리 우수사례 대국민 온라인 투표 참여 홍보 ▲제1회 대한민국 정원문화박람회 개최 준비상황 공유 ▲전국체전 대비 공중화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8월 26일 오후 7시부터 제주학생문화원 1층 대극장에서 도내 중학교 3학년 및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6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EBS 입시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EBS 소속 대입 전략 전문가를 초청해 급변하는 입시 제도에 따른 2028학년도 대입 전략, 전형별 핵심 대비법 등 맞춤형 진학 정보와 더불어 변화된 교육과정에 맞춰 구체적인 합격 전략과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8월 10일 오전 9시부터 8월 21일 오후 11시까지 온라인 신청주소 또는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김영관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개편된 입시 제도로 혼란을 겪는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주고, 개개인의 강점을 살린 구체적인 대입 전략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진학 지원을 강화하여, 도내 모든 학생들이 각자의 목표에 맞는 성공적인 진학 계획을 세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6 제주형 자율학교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 성과와 현안을 점검하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발전 방향을 교육공동체와 함께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제주형 자율학교의 새로운 방향을 묻다’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제주대학교 고전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이끌었다. 토론회는 제주형 자율학교 운영 현황 발표에 이어 교원단체, 학부모, 학교 관리자, 교사가 참여한 지정토론과 참석자들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주형 자율학교가 학교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을 실천해 온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제주형 자율학교의 운영 성과와 현안을 종합적으로 진단하고, 학교별 특성과 운영 목적을 반영한 유형 재정립과 운영체계 개선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또한 학생 성장 중심 교육의 내실화, 우수사례 공유·확산, 학교 간 협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지원체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