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부산 사상구와 사상구체육회는 지난 23일 관내 9개 학교운동부(동주초, 모덕초, 덕포여중, 동주중, 모동중, 모라중, 엄궁중, 주례여중, 부산항공고)와 2개 유소년 스포츠클럽(사상구리틀야구단, (사)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에 육성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훈련 중인 선수들과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 체육 선수들에게 훈련용품 구입 지원금을 전달 하고 지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육성 지원금 지원은 생활체육에 집중되고 있는 체육 정책 속에서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 24년째 이어지고 있어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사상구체육회 강진태 회장은“올해로 24년째 부산시에서 유일하게 관내 운동부가 있는 모든 학교에 육성지원금을 전달하는 것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며“사상구 체육 꿈나무들의 질주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생활체육에 비해 관심이 떨어지고 있는 전문체육 활성화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지원금을 증액해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 곧 있을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선의 노력을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출신 가수 고정우가 24일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를 위해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고정우는 북구 강동동 출신으로 2013년과 2014년 텔레비전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물질소년 해남으로 처음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이후 트롯 경연 프로그램에 나오면서 해물뚝배기 보이스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고정우는 "어린시절 많은 도움의 손길로 지금 이 자리까지 올 수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또 다른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는 밑거름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북구 관계자는 "기초생활수급자로 도움을 받았던 고정우가 대중에게 사랑받는 가수가 되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달한다는 점에서 이번 기부는 큰 의미가 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북구 지역 저소득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 지역 내 청소년 유관기관은 24일 북구청 상황실에서 청소년 위기 예방과 안전망 강화를 위해 학교장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북구청소년문화의집 ▲울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이화정청소년창작센터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참여 학교장에게 각 기관의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학교 자체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청소년 위기 상황에 대해 청소년기관과 연계해 대응 전문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북구 관계자는 "학교와 청소년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해 청소년들이 학교 안팎 어디서나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북구는 24일 구청장실에서구청장과 민원 담당 공무원 간담회를 열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박 구청장은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들었으며, 직원들과 민원부서 주요 현안과 민원서비스 개선 방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천동 구청장은 이 자리에서 "최근 악성 민원으로 전국적으로 안타까운 사고도 많이 발생했는데 민원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환경에서 근무해야 더 나은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민원실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기 위해 ▲전화민원 폭언 예방 음성 안내 및 녹음전화 운영 ▲휴대용 보호장비인 웨어러블캠 운영 ▲비상벨, 민원실 안전강화 유리막 설치 ▲민원담당자 힐링 프로그램 및 심리상담, 의료비 지원 ▲피해 구제를 위한 법률자문 및 대응 지원 ▲악성민원 근절을 위한 홍보 배너 제작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4월 24일 오전 10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장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김영길 중구청장은 재위촉·신규 위촉된 민간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임기는 2024년 3월 23일부터 2027년 3월 22일까지다. 한편,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는 지방보조금 예산 편성, 지방보조금 관련 조례 제·개정안, 공모 절차에 의한 지방보조금의 교부 여부 등을 심의하는 기구다. 울산광역시 중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라 법무사·변호사·교수 등 전문 지식을 갖춘 민간위원 9명과 당연직 위원 3명 등 총 12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방보조금을 투명하게 관리하고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가 4월 24일 오후 2시 중부경찰서 2층 소통누리실에서 2024년 상반기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영길 중구청장과 부위원장인 진상도 중부경찰서장, 위원 등 총 11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올해 지역치안협의회 지원사업 현황을 심도 있게 살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 치안 유지를 위한 상호 협조 및 치안 활동 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편, 울산 중구 지역치안협의회는 중구와 중부경찰서, 유관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치안 유지 협의체로, 매년 중구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범죄예방 및 생활안전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 운영을 뒷받침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동천강변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업과 맞춤형 교통안전교육 홍보사업 등을 지원한 바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항상 법질서 확립 및 지역사회 치안 유지에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사회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해 나가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중구가 고독사 위기가구에게 지역 내 착한가게·나눔가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지원한다. 중구는 앞서 지역 내 1인 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 정도를 조사해, 저소득·은둔형 가구 등 고독사 위험군 120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은 충전식 선불카드로, 5월부터 12월까지 회당 5만 원씩 최대 4회까지 사용 가능하다. 사용처는 중구와 제휴 협약을 체결한 목욕, 이미용, 세탁, 반찬가게, 약국, 제과제빵, 식당 등의 생활밀착형 업종 착한가게·나눔가게 58곳이다. 중구는 ‘우리동네 착한 생활쿠폰’을 통해 대상자의 일상생활을 지원하고 자연스럽게 외출을 유도해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카드 이용 현황 및 통계 등을 바탕으로 대상자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복지 수요를 파악해 맞춤형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복지안전망 확충을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 확대 △위기도 조사 △ICT 기술 및 종갓집 촘촘발굴단을 활용한 안부 확인 서비스 △생활환경 개선 사업 △사회적 관계망 형성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청년스테이지ON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 청년들과 소통하는 ‘두근두근, 청년과 만나다’를 추진했다. 1부에는 ‘두근두근, 청년과 만나다’를 주제로 김종훈 동구청장이 강연자로 참여하는 청년들과의 만남을 진행했다. 동구에서 추진하는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구청장의 다양한 경험담을 이야기하며 청년들과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2부에는 일자리 관련 다양한 유관 기관들이 참석하여 각 기관의 일자리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진행하였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청년들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어 사회에 한 발짝 더 내딛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주관으로 구직을 단념하거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자신감을 회복하고 구직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밀착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5, 15, 25주 프로그램으로 나누어 울산동구청년센터에서 운영된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지난 4월 23일 오후 7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청년정책협의체 1차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전체회의에서는 2024년 울산광역시 및 동구 청년정책 시행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청년정책협의체 연간계획 심의 및 세칙 검토를 진행했다. 동구 청년정책협의체는 울산광역시 동구 기본 조례에 따라 구성된 청년 참여기구로서 동구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는 18세부터 39세 청년 29명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 동구 청년협의체는 전체회의를 시작으로 ‘동구밖 연구실’(청년정책 사례조사), 의견수렴간담회, 청년톡톡간담회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동구 관계자는 “청년의 사회적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7월 울산 동구 3기 청년정책협의체를 모집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울산 동구는 4월 24일 오전 9시40분 울산 동구청 중강당에서 동구 관광두레 PD(강지훈)와 함께 '2024 관광두레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김종훈 동구청장과 관광두레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들을 비롯한 한국관광공사 부산울산경남지사 담당자, 울주군과 남구 관광두레PD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동구 주민들에게 관광두레 사업의 취지와 내용을 알리고 신규주민사업체 모집 안내와 함께 울주군과 남구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체의 우수사례를 소개하였다. 관광두레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민주도형 관광산업 모델 구축을 위해 지난 2013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관광객을 상대로 숙박, 여행, 기념품 등 관광사업을 경영하도록 사업체를 발굴하고 육성한다. 울산 동구는 앞서 2월 한국관광공사와 관광두레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약체결을 하였다. 관광두레 신규주민사업체 모집은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이며 서류심사를 거친 뒤 온라인 아카데미 참여와 현장실사, 발표평가 및 종합평가를 통해 7월 31일 최종 주민사업체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