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월 5일부터 22일까지 18일간 제1·2·상설전시장에서 ‘기증 소장품 상설전’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6년 새해를 여는 첫 전시로, 문화예술회관이 소장한 작품 184점 가운데 회화·조각·서예·사진 등 다양한 시각예술 분야의 작품 88점을 선별해 선보인다. 출품작들은 문화예술회관이 지난 1995년 개관 이후 체계적으로 수집·관리해 온 소장품으로, ‘초청전시회’와 ‘올해의 작가 개인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들이 기증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30여 년간 예술가들의 기증을 통해 축적된 이들 소장품은 울산 지역의 소중한 문화 자산으로, 공공의 문화 향유에 기여해 왔을 뿐 아니라 지역 예술의 문화·사회·미술사적 가치를 보여주는 기록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전시는 서로 다른 삶의 궤적과 시대적 흔적이 담긴 작품 기증을 통해 예술가들의 ‘나눔’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회관의 소장품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의 흐름과 깊이를 살펴보고, 예술가들의 다양한 예술적 여정과 시대의 흔적을 함께 느껴보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립미술관은 지난해 11월부터 인기리에 진행되고 있는 국제전 ‘반 고흐와 현대미술의 만남 : 신홍규 컬렉션’의 전시 기간을 오는 2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울산 출신으로 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국제적 수집가(컬렉터) 신홍규 신갤러리 대표의 소장품을 선보이는 자리로, 신 대표가 고향 울산 시민들을 위해 엄선한 작품 96점을 울산시립미술관에 대여해 진행되고 있다. 전시장에는 빈센트 반 고흐를 비롯해 앙드레 드랭, 사이 톰블리, 데이비드 살레, 최정화, 김수자 등 국내외 근현대 미술을 대표하는 작가 54명의 작품이 전시돼 있다. 특히 해당 작품들은 신홍규 대표가 직접 미술관에 진열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당초 전시는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지난 2023년 울산시립미술관에서 열린 ‘이건희 컬렉션’ 이후로 높은 관람 열기가 이어짐에 따라 설 연휴를 포함한 2월 22일까지로 전시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전시 연장에는 울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 신홍규 대표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신 대표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올 한 해 동안 총 549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직급별로는 ▲9급(행정 등 18개 직렬) 513명 ▲8급(간호 직렬) 27명 ▲7급(행정·수의 직렬) 6명 ▲연구직(환경연구, 농촌지도 직렬) 3명 등 총 549명이다. 선발 분야를 보면 행정직 266명, 사회복지직 59명, 세무직 23명, 전산직 6명, 사서직 3명, 속기직 1명 등 행정직군이 358명으로 가장 많다. 이와 함께 시설직 48명, 간호직 27명, 공업직 23명, 녹지직 20명, 보건직 17명, 환경직 16명, 농업직 9명, 방재안전직 9명, 의료기술직 5명, 방송통신직 5명, 수의직 4명, 운전직 3명, 해양수산직 2명 등 과학기술직군 188명과 환경연구 2명, 농촌지도 1명 등 연구직 3명을 선발한다. 이 가운데 사회적 약자의 공직 진출 확대를 위해 ▲장애인 21명 ▲저소득층 10명 ▲북한이탈주민 1명 등 총 32명과 지역 우수 고졸자의 취업 지원을 위한 ▲기술계고 졸업자 3명을 구분모집으로 선발한다. 특히 울산시는 올해부터 수의직은 필기시험 없이 서류·면접 전형으로 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2월 5일부터 19일까지 15일간 도심 내 화물차 통행 제한을 한시적으로 완화한다. 울산시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설 성수품 수송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설 연휴를 맞아 설 택배 등 물동량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송 차질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대상 품목은 농수산물, 제례용품, 각종 공산품 및 택배 등이다. 설 성수품을 수송하는 화물차는 화물운송협회에서 ‘임시통행 스티커’를 발급받아 차량 앞 유리창 우측 상단에 부착하면 도심 통행이 가능하다. 울산시는 구군과 울산경찰청, 화물운송협회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설 성수품 수송 대책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할 방침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설 성수품이 차질 없이 수송될 수 있도록 2026년 수송 대책 추진에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의 화물차 통행금지는 옥현사거리(문수로)~법원앞~ 공업탑로터리~태화강역(삼산로) 등 총 23개 구간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지역 건설업체 보호와 하도급 수주 지원을 위해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수수료 지원사업’을 2026년에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울산지역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주는 원도급 건설사를 대상으로,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서 발급에 드는 수수료의 50%를 지원하는 제도다. 업체당 최대 지원 한도는 3,000만 원이다. 건설공사 하도급대금 지급보증은 원도급 건설사가 부도 등으로 하도급대금을 지급하지 못할 경우 보증회사가 대신 지급해 하도급업체의 대금 미지급 피해를 예방하는 장치다. 울산시는 이 사업을 통해 관내 하도급률을 높이고, 지급보증서 가입률을 확대함으로써 하도급 계약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공정 행위를 간접적으로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은 울산시 주택허가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하거나 주택허가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시는 올해도 전년도와 동일한 기준으로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한편, 제도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홍보를 강화할 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시민들에게 편리한 주차공간 제공을 위해 ‘2026년 시민체감형 주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지난 3년간(2023년~2025년) 5개 구군과 함께 총 23억 8,0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220개소 3,928면 규모의 주차장 신규 조성 및 개방을 지원했다. 1면당 평균 소요 비용은 약 60만 원으로, 공영주차장 1면 조성 비용(약 1억 2,000만 원)을 고려하면 같은 예산으로 약 200배 가까운 주차면 확보 효과를 거둔 셈이다. 아울러 협약부터 공사 완료까지 2~3개월 만에 주차장 확보가 가능한 장점도 있다. 시민체감형 주차사업은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주차장으로써 적극적인 시민 동참으로 이뤄진다. 첫 번째,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은 단독주택의 담장이나 대문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 시 3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공동주택은 화단이나 노후 놀이터 부지에 주차장 조성 시 1면당 100만 원(최대 3,000만 원)이 지원된다. 두 번째, ‘부설주차장 개방 지원사업’은 백화점, 학교, 교회, 공동주택 등 기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부산에 대한 애정으로 시정 발전에 크게 기여한 인사를 발굴해 명예로운 부산시민으로 선정하기 위한 '2026년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추천 공모'를 오늘(4일)부터 3월 18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산광역시 명예시민 제도는 1966년부터 시행됐으며, 부산시민이 아닌 사람 중에서 경제·과학·문화·기술·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명예를 드높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을 선정해 감사의 뜻을 표하고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공모는 추천을 통해 신청받으며, 추천권자는 시의회 의장, 구청장·군수, 유관기관·단체의 장 또는 30명 이상의 시민 연서로 추천할 수 있다. 후보자는 4월 선정위원회 심의와 시의회 의결 등의 절차를 거쳐 명예시민으로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되면 명예시민증(패)과 기념품, 명함, 시 주요 간행물 등이 제공되며, 시가 주최하는 주요 축제와 행사에 초청되는 등의 예우가 주어진다. 추천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 부산시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자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사물 인터넷(IoT)기반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한 '걸음분석 무료체험 존'을 부산어린이대공원에 설치·운영하며, 오는 2월 6일부터 정상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걸음분석 무료체험 존'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에 선정된 ‘사물 인터넷(IoT)기반 스마트신발을 활용한 사회적약자 지원서비스 사업’의 세부 추진사업으로 진행됐다. '걸음분석 무료체험 존'은 개인별 ▲보행 패턴 ▲보폭 ▲보행 속도 ▲좌우 균형 상태 등을 분석해 맞춤형 헬스케어 정보를 제공한다. 스마트 신발과 보행 검지 매트, 균형 측정 장비를 활용해 ▲정적 보행 분석 ▲동적 보행 분석 ▲분석 결과 안내 순으로 진행되며, 시민들이 자신의 보행 특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단한 설명도 함께 제공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이 스스로 보행 상태를 점검하고, 일상생활 속 보행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직접 체험·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는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기존 우편(종이) 송달하고 있는 지방세 관련 각종 고지·안내문을 전자문서 형태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카카오, KT, SKT, LGU+) 문자 메시지로 전송하는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를 2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는 카카오, 통신 3사(KT, SKT, LGU+) 등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인증기관으로 모바일 전자고지 발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서비스는 시와 16개 구·군 세무부서가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올해(2026년) 1월 말에 구축 완료했으며, 2월 본격 운영에 앞서 시스템 안정성 점검을 위해 지난해 12월 말 자동차세 정기분 납부안내문을 공무원 차량 대상으로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모바일 전자고지' 서비스는 본인 명의 스마트폰으로 본인인증을 하면 카카오톡 또는 문자 메시지로 지방세 부과·체납 내역 등을 안내받을 수 있으며, 즉시 납부까지 가능하다. 수신받은 안내문에서 ’전자납부번호‘로 간편 결제(페이코, 카카오·네이버·SSG페이)가 가능하며, 그 외 가상계좌번호, 위택스 등 개별 접속을 통해 결제(납부)할 수 있다. 또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시 공식 유튜브 '부산튜브' 채널을 통해 부산 시민 다큐멘터리 시리즈 '부산덕후멘터리'의 2026년 신규 시리즈 2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부산덕후멘터리'는 부산을 사랑하는 ‘부산 덕후’들의 이야기를 영화적 감성으로 풀어낸 인터뷰 기반 인물 다큐멘터리로, 시즌1·2 총 6편이 누적 조회수 289만 회를 기록하며 시민 소통형 콘텐츠의 영향력을 입증했다. 지난해 ‘2025 소셜아이어워드’ 광역자치단체 유튜브 부문 최우수상 수상에도 기여했다. 올해 공개되는 신규 시리즈는 총 2편으로 구성된다. ▲7편 '느린 바이크(슈퍼커브) 덕후' 편에서는 라이더 겸 유튜버 서미선 씨를 통해 부산 라이딩의 매력을, ▲8편 '철새 덕후' 편에서는 낙동강 하구를 누비며 탐조 활동을 이어온 중학생 박상윤·여수혁 군의 이야기를 담았다. 7편의 주인공 서미선(활동명 서나비)씨는 ‘느린 바이크(슈퍼커브)’를 타고 부산 곳곳을 달리며 여행 콘텐츠를 소개하는 유튜버다. 최고 속도 약 80km의 바이크로 산·바다·강이 어우러진 길을 따라 달리며, 일상의 속도를 조절하고 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