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12일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사회적 고립과 위기가구 증가에 대응하고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남울산우체국과 ‘남구+우정 서로살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우체국 집배원의 정기 방문 인프라를 활용해 지역 내 고립·위기가구의 안부를 확인하고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으로 이달부터 1인 가구 중심 위기가구 100명 대상으로 추진된다. 남구는 남울산우체국과 지난 2019년 4월 복지사각지대 발굴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으며 2023년 3월에는 복지등기우편서비스 협약을 통해 복지정보 전달과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더욱 강화해 왔다. 이번 ‘남구+우정 서로살핌 사업’은 이러한 협력 기반 위에 추진되는 사업으로 지역사회 안부살핌 체계를 한층 확대하는 의미를 갖는다. ‘남구+우정 서로살핌 사업’은 복지등기우과 CU편의점 복지플랫폼(희망ON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다양한 지역 네트워크를 활용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집배원이 직접 방문해 안부확인과 복지정보 안내, 살핌꾸러미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또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건국대학교 건강고령사회연구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하는 ‘제4회 대한민국 건강고령친화도시 정책대상’에서 유일하게 광역자치단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평가에서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는 생활 밀착형 시책 추진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형 세탁물 처리가 어려운 가구를 방문해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마음채움 버스 운영사업(빨래방 서비스)’과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한 ‘어르신 영화관 나들이’ 사업 등은 경남만의 차별화된 고령친화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또한,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청력 개선을 돕는 ‘기부보청기 지원’ 사업과 경로당에서 함께 식사하며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경로당 행복식탁’ 운영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일자리 분야에서도 단순 소득 지원을 넘어,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동행형 일자리’ 모델을 제시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가치를 한 단계 높였다는 분석이다. 도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어르신들이 존중받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북구는 12일 북구 평생학습관에서 "2026년 제1회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개최했다. 북구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는 관내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통합적인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필수 연계기관과 청소년 관련 기관의 실무자들로 구성된 협의체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올해 첫 실무위원회로, 필수 연계·협력 기관들이 한자리에 모여 경제적 어려움이나 정서·행동 문제 등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노출된 고위기 청소년의 사례를 집중 검토하고, 이를 바탕으로 기관 간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구는 위기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역사회 내 사각지대에 놓인 청소년을 적극 발굴하고, 개인의 욕구와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지원을 적시에 받을 수 있도록 관계기관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울주군이 12일 울주군 온양읍 일대에서 이순걸 군수와 울주군의회 최길영 의장 및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남부장애인복지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앞서 울주군 남부권은 장애인 복지시설이 없어 이용객들이 서부권(삼남읍)과 중부권(범서읍)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었다. 울주군은 남부장애인복지관을 건립해 남부권의 장애인복지시설을 확충하고, 권역별 균형있는 장애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장애인복지관은 온남초등학교 인근 울주군 온양읍 대안리 247-19번지 일대에 건립된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건축면적 1천195㎡, 연면적 5천340㎡ 규모로 조성된다. 총 사업비 366억원을 투입해 2028년 3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진행한다. 주요 시설은 장애인을 위한 건강증진실, 물리치료실, 직업적응훈련실 및 감각·언어치료실 등을 비롯해 지역주민도 이용 가능한 주민사랑방(카페)을 조성할 계획이다. 울주군 관계자는 “남부장애인복지관이 건립되면 남부권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해빙기를 대비한 산사태취약지역의 체계적인 관리 강화를 위해 3월 12일 시군 산사태 관계자를 대상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지정·관리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시군별 해빙기 대비 안전점검 추진 상황과 주민 대피소, 안내 표지판 설치 등 관리 현황 점검 사항을 공유하고,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및 관리 현황과 실태조사 추진 상황을 점검해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경남도는 해빙기 대비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을 위한 도 합동점검반을 운영해, 18개 시군과 함께 다음 달 3일까지 지난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해 산사태 대비를 위한 선제 대응에 힘쓰고 있다. 또한'산림재난방지법'에 따른 산사태취약지역 지정 절차와 관리 기준을 안내하고, 취약지역 거주민 비상연락망 구축과 주민 대피체계 마련, 연 2회 이상 현장점검 등 산사태 예방을 위한 관리 사항을 중점 점검했다. 아울러 한국치산기술협회 전문가를 초청해 산사태 발생 원인과 행동요령, 주민 대피 방법 등의 현장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산사태 주민 대피 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동구는 창의적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초중고등학교 34개교와 유치원 12개 원 등 총 46곳을 대상으로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시행한다. 동구는 3월 12일 오후 2시 동구청 2층 상황실에서 교육 경비 보조 심의위원회를 열고, 구의원, 교육공무원, 교육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별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여부와 지원 규모에 대해 심의했다. 동구는 교육 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직업 체험 프로그램, 학생 동아리 활동, 문화·예술·체육 프로그램, 학교 특화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 기회 확대와 학교별 특색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 중심의 교육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교육 경쟁력 강화에 도움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이 3월 12일 오전 10시 30분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제휴카드 발전 기금 7,568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최봉화 NH농협은행 옥교동지점장, 최준경 NH농협은행 중구청출장소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지난 한 해 동안 중구가 NH농협은행 제휴카드를 사용하며 쌓은 적립금이다. NH농협은행은 앞서 중구와 협약을 맺고 매년 법인카드와 보조금 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사용액의 1%를 적립해 중구에 발전 기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해당 기금은 지역 주민과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중구는 NH농협은행을 2026~2028년 금고 취급 금융기관으로 지정해 구(區) 금고를 운영하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효율적인 자금 관리 및 주민들을 위한 편리한 금융 서비스 제공에 힘써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해당 기금은 주민 및 직원 복지 향상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3월 12일 오후 2시 중부권 노인복지관 건립 예정 부지(학성동 425-2번지 일원)에서 중부권 노인복지관 임시 공영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박성민 국회의원, 시·구의원, 김성열 구역전시장 상인회장, 지역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오색줄 자르기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구비 약 6,400만 원을 들여 지난해 11월 공사를 시작해 올해 1월 마무리했다. 해당 주차장은 부지 면적 1,008㎡로 주차면 25면과 주차관제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중구는 3월부터 해당 주차장을 울산중구도시관리공단에 위탁해 유료로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구는 어르신 복지 증진 및 문화·여가 활동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재원을 마련한 뒤 오는 2029년까지 중부권 노인복지관을 건립할 예정이다. 중구 관계자는 “임시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구역전시장 이용객과 지역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편리한 주차 환경을 조성하기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는 3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를 방문해 말라야대학교(UM, University of Malaya)와 반둥공과대학교(ITB, Institut Teknologi Bandung) 등 동남아시아 주요 거점대학과의 전략적 협력을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글로컬대학사업과 연계해 우수 대학원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 기반을 넓히고, 공학·스포츠·국제교육 분야에서의 공동 교육·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방문단은 권진회 총장을 단장으로 우주항공대학장, 글로컬대학사업단장, 체육진흥원장 등으로 구성했으며, △GNU-GIMS 펠로우십 프로그램 고도화 △대학원 복수학위제 도입 논의 △맞춤형 장학 트랙을 포함한 교류협정 체결 등 실질적인 협력 모델을 논의했다. 말라야대학교는 QS 세계대학순위 2026에서 세계 58위(말레이시아 1위)를 기록하며 동남아 최고 수준의 종합대학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THE 세계대학순위에서도 지속적으로 상위권(251-351위)을 유지하고 있다. 반둥공과대학교는 QS 세계대학순위 2026에서 세계 255위(인도네시아 3위, 공학 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연구진이 유기태양전지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고분자 소재를 개발하고, 이 소재가 전하 이동을 개선하는 작동 원리를 규명했다. 경상국립대학교 공과대학 나노신소재공학부 김기환 교수와 자연과학대학 화학과 김윤희 교수 연구팀은 고분자 기반 ‘게스트 도너’ 물질 디티비디티 에스이에이치씨 에잇(DTBDT-SEH-C8)을 새롭게 설계하고 이를 유기태양전지에 적용해 소자 효율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 결과는 화학공학 분야 국제학술지 《케미컬엔지니어링저널(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게재됐다. 연구의 제1저자는 김하린 연구원과 홍진웅 연구원이고, 램프사업단 소속 박사후연구원인 초혜원 박사(분자제어연구소), 김윤희 교수(화학과), 김기환 교수(신소재공학부 고분자공학전공) 가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유기태양전지는 가볍고 유연하며 대면적 제작이 가능해 차세대 태양전지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두 가지 이상의 물질을 혼합하는 삼원계(ternary) 구조를 통해 효율을 높이려는 연구가 활발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