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중구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월 21일부터 3월 8일까지 중구생활문화센터 1층 전시장에서 ‘우리들의 붓길, 함께 걷다’ 주민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주민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우리동네 이웃작품 전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통적인 서체의 미학을 담은 작품부터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개성 있는 작품까지 주민 작가 19명이 제작한 멋글씨(캘리그래피) 작품 28점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이번 전시를 준비한 주민 작가들은 지난 1년여 동안 복합문화공간 ‘서이 아뜰리에’에서 함께 멋글씨(캘리그래피) 쓰기 수업을 들으며 영감을 나누고 나아가 멋글씨(캘리그래피)의 경계를 확장하며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해 왔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전문 작가가 아닌 주민들이 취미로 시작한 붓글씨가 어떻게 문화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발전해 나가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다”며 “주민 작가들의 노력이 담긴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잠시 쉬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가 주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6년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중구는 올해 사업비 4,900여만 원을 들여 주택 9가구와 창고·축사·노인 및 어린이 시설 등 비주택 시설 1곳에 슬레이트 지붕 철거·처리 비용을 지원할 방침이다. 주택의 경우 일반 가구에는 최대 352만 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 지원가구에는 철거·처리비 전액을 지원한다. 창고·축사 등의 경우 철거 면적이 200㎡ 이하면 비용을 전액 지원하지만 200㎡를 초과하면 초과 면적에 대한 비용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중구는 추가로 슬레이트 지붕을 철거하는 주택 가운데 2가구를 선정해 일반 가구에 최대 300만 원, 우선 지원가구에 최대 628만 원의 지붕 개량비를 지원한다. 슬레이트 건축물 철거·처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오는 3월 20일까지 주소지 동(洞) 행정복지센터 또는 중구청 환경위생과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타 취약계층, 일반 세대 등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발생할 수 있는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내 공공건설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 상승으로 얼어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붕괴·전도 등 해빙기 특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해 건설 현장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기간은 오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점검 대상은 경남도와 시군 발주 부서가 관리하는 도내 공공건설공사 현장 총 1,618개소이다. 점검은 도와 시군 발주 부서가 현장의 안전상태를 점검하고, 공사비 100억 원 이상의 대형 건설 현장 중 토공사나 절·성토 사면이 포함된 위험 현장 20개소에 대해서는 도 건설지원과가 참여하는 합동 점검을 통해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원지반 상태, 절토사면 기울기 준수, 지반 침하 여부, 흙막이벽 설치 상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동바리 및 비계의 고정 상태, 지하수위 변동 확인, 안전관리 계획서 작성 여부 및 현장 노동자 대상 안전교육 실시 적정성 등을 추가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도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9일 도청 청사 환경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청소 근로자 18명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근무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가 참석했으며, 도는 현업 근로자의 근무 여건과 안전·건강 관리, 업무 수행 과정에서의 개선 필요 사항 등을 중심으로 의견을 들었다. 이날 박 지사는 “현업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듣고 필요한 사항은 관계 부서와 함께 개선 방안을 검토하겠다”며 “특히 겨울철 안전수칙과 건강 관리에도 유의해 달라”고 말했다. 도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관계 부서와 공유하고, 가능한 사항부터 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경남도는 앞으로도 청사 현업 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 등 필요한 조치를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026년을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도약시키는 전환점으로 삼고, RISE 사업 성과 창출, 거점국립대 육성, 통합대학 출범, 교육발전특구 고도화, 청년 꿈 아카데미 확대 등 핵심 정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대학과 산업의 연계 기반을 마련하고, RISE 사업과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인재가 경남에서 배우고, 일하고, 정착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주력했다. 이러한 기반을 토대로 올해는 총 6,285억 원을 투입해 교육과 산업, 청년과 지역이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경남형 미래인재 양성 기반을 단계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다. ‘경남 RISE’ 경남형 교육-산업 초연결 플랫폼 가동 도는 대학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경남형 RISE*’를 기반으로 산학협력 확대와 취업 연계를 통한 지역 정주 인재 양성을 중점 추진한다. 지난해 782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해 지역산업 수요 기반의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지역기업과 대학 간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기업에 필요한 기술 지원과 매출 증가에 기여하고, 과정에 참여한 학생이 도내 기업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응용생명과학부) 김명옥 교수 연구팀이 파킨슨병의 병리 진행을 근본적으로 억제할 수 있는 차세대 기능성 펩타이드 치료물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미 이 펩타이드는 알츠하이머병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고 난치성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을 동시에 치료할 수 있음을 세계 최초로 밝혔다. 김명옥 교수는 권리성 강한 원천기술을 이미 확보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술이전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김명옥 교수팀은 아디포넥틴과 구조·기능적으로 유사한 단백물질에서 기능이 뛰어난 최소 서열만을 추출한 9개 서열 펩타이드를 설계·합성했다. 이 9개 서열 펩타이드 신물질은 이미 알츠하이머병에서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 혈액뇌장벽 통과가 용이하고 독성이 없었으며 알츠하이머병의 특성인 인지기능 향상, 플라그 억제 등 모든 병리학적 현상을 억제했다. 미국, 유럽, 중국에 권리성 강한 원천기술로 특허 등록됐으며 주된 퇴행성 뇌질환인 알츠하이머병과 파킨슨병 치료용으로 특허 청구항에 이미 삽입됐다. 하나의 치료물질로 2마리 토끼를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1월 15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대학부설 과학영재교육원 사사연구과정 성과발표대회에서 전체 6개 분야 가운데 수학·물리 2개 분야 대상을 석권하며 전국 최상위 성적을 기록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138개 연구팀이 참가했으며, 대상 6팀, 최우수상 22팀, 우수상 18팀, 장려상 92팀이 선정됐다. 이 가운데 경상국립대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2개 분야에서 대상(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수학 분야에서는 김재현(진주동중 2학년), 김현담(문산중 2학년), 송일우(계룡중 2학년), 이동호(진주남중 2학년) 학생팀(지도교수 황혜정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이, 물리 분야에서는 김동현(문산중 2학년), 주아은(대곡중 3학년) 학생팀(지도교수 이종진 경상국립대학교 수학물리학부)이 각각 대상(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IT융합 분야 우수상을 비롯해 다수의 장려상을 수상하며 전 상격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특정 소수 학생의 성취에 그치지 않고, 연구 경험의 저변을 넓히는 체계적 영재교육 시스템의 성과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와 UNIST가 동남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을 본격화한다. 경상국립대학교와 UNIST는 2월 19일 오전 11시 가좌캠퍼스 중앙도서관 6층 회의실에서 ‘동남권 지역혁신 실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가균형 성장과 동남권 대학의 동반성장을 위해 마련된 이날 협약식에는 경상국립대학교 권진회 총장과 UNIST 박종래 총장을 비롯해 양 대학 주요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경상국립대학교의 항공우주 인프라와 UNIST의 연구역량을 결합해 동남권 전략산업의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연구·인력양성·산학연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실질적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 및 운영 ▲AI·AX(인공지능 전환) 인재 양성 및 지역산업 지원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 교육과정 운영 ▲국가 및 글로벌 R&D 과제 공동기획 및 수주 ▲연구인력 교류 및 연구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연내 ‘우주항공·방산 융합연구원’ 설립 추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3월 3일 오후 3시부터 태화강 제1둔치에서 전통 세시풍속을 계승하고 한 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설 명절 이후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전통 세시풍속을 체험할 수 있는 지역 대표 정월대보름 행사로 마련됐다. 달집태우기를 통해 묵은해의 액운을 씻어내고 새해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로 지역 주민이 참여해 세대 간 소통과 공동체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행사는 남구문화원 주관으로 전통 의례인 월령기원제와 민요·어린이합창단 공연으로 문을 열고 개막식을 시작으로 풍물놀이, 달집태우기 등 정월대보름의 상징적인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달집태우기는 한 해의 소망을 하늘에 전하는 행사로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며 새출발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손수건 민화 그리기, 전통매듭 팔찌 만들기, 액막이 북어 키링 체험, 소원지 쓰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는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대형·복합 재난에 대비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재난유형별 자체 모의훈련을 매월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최근 재난이 단일 사고를 넘어 복합·대형화 되는 양상과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지고 특히 지난해 11월 발생한 울산화력발전소 보일러 타워 붕괴사고 대응 과정에서 재난 발생 시 부서별 역할과 임무 숙달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본 훈련을 기획했다. 이러한 지속적인 훈련은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에서는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재난대응능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모의훈련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해 2월부터 12월까지 매월 실시하며 대규모 점포 화재, 산불, 다중운집 인파 사고 등 총 22개 재난유형의 실제 재난상황을 가정한 토의형 모의훈련으로 진행된다. 훈련에는 안전예방과를 비롯해 재난 유형별 담당 부서가 참여해 상황부여에 따라 상황관리, 부서 간 협업체계까지 전반적인 대응절차를 점검한다. 훈련 종료 후에는 강평을 통해 문제점을 도출하고 이를 재난 대응 매뉴얼이나 재난 대응 계획에 환류함으로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