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 정량동에 소재한 더블유씨푸드(대표 곽원철)는 지난 3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고자 인재육성기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더블유씨푸드는 2024년 2월 설립된 수산가공업체로 2024년 통영수산식품대전, 진주 갤러리아백화점 팝업 스토어, 2025년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서 오늘도새우장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만능물회소스 및 비빔멍게젓갈 등 양념젓갈 4종을 개발·판매 중에 있으며, 특히 자체 브랜드 “통영愛서”를 출원하는 등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곽원철 대표는 “통영시의 미래를 책임지는 우수한 인재 육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통영의 수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수산가공식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통영시가 대한민국 수산1번지로 위상을 떨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세계적인 경기 침체 및 소비 부진으로 수산업계가 불황을 겪고 있는 와중에도, 우리 통영의 미래를 생각하는 마음이 참으로 고맙다”며 “미래 100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3일 미수해양공원에서 치매환자와 가족 등 지역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치매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행사로 미수해양공원에서 집결해 미수해안로를 걸으며 푸른바다와 아름다운 통영항에 다가오는 봄을 한껏 느꼈다. 또한 어르신 건강을 챙기는 건강체험 홍보부스 운영으로 다양한 건강정보를 전달해 건강도 다지는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 관내 주간보호센터 어르신들이 단체로 참여해 행사장 내 노래·게임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하여 치매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으며, 통영시 보건소 소속 걷기지도자와 자원봉사자들이 어르신들의 올바른 걷기와 안전을 살폈다. 김영재 통영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개인이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해결해 나아가야 할 문제이다”며 “앞으로도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말투 하나로 달라지는 민원 응대&동료 소통 스킬’을 주제로 ▲민원인 응대의 핵심전략 ▲위기 상황 대처법 ▲전화 응대 매뉴얼을 활용한 사례 기반 롤플레이 ▲동료 간 소통 스킬 ▲특이민원에 대한 출입제한·퇴거 조치 관련 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직원들은 상황별 응대 표현을 직접 연습하고 불만 민원에 대처하는 방법을 현장에서 즉시 적용해 보며 민원인 응대의 핵심 전략 및 위기 상황 대처법 등을 효율적으로 습득했다. 또한 동료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을 위해 명확한 메시지 전달법과 갈등 해결을 위한 긍정적 피드백 및 조율 방법 등을 익히고 상황별로 실습해 보면서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민선8기 시작과 함께 직원들의 친절한 자세 확립을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만큼 이번 친절교육이 직원들의 친절서비스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의 시정 방향인 ‘최초와 최고로 만드는 새로운 통영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 건설과에서는 지난달 31일 역점 시책인 “함께 만들어가는 깨끗한 통영바다”의 일환으로 평림어촌계 및 마을주민들과 함께 평림항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평림항은 통영시 지방어항 중 하나로 연안어업의 중심지 역할을 하고 있으나 오랫동안 방치된 폐뗏목, 폐스티로폼, 폐그물 등으로 인해 수역 면적이 줄어들며 어업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평림항 어촌계, 우포마을회, 주민자치회, 그리고 통영시가 뜻을 모아 환경정비에 나섰다. 이번 정비 활동에서는 어항 내 환경 정화, 어구 정리, 불법 시설물 철거했으며, 항내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과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유섭 건설과장은 “깨끗한 어항을 조성하는 것은 지속 가능한 어업과 관광 활성화를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어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정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하며, 시민과 어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시는 앞으로도 “세계로 뻗어가는 통영 미래 100년 먹거리 조성”이라는 목표 아래, 깨끗한 해양 환경을 조성하고 지속 가능한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1일 4월 직원 정례조회를 열고 민생과제에 대해 일하는 방식 등의 개선으로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작은 변화를 시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달 28일부터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와 프린지 공연, 올해부터 4월로 변경해 개최되는 사량도 옥녀봉 축제 등 주말마다 방문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숙박시설 및 음식점 청결과 친절 ▲방문객 불편 최소화를 위한 교통 및 주차 대책 마련 ▲관광과 스포츠를 연계할 수 있는 여러 가지 관광 상품 준비 ▲방문객의 안전이 보장되는 환경조성을 강조하고 시민들의 동참도 당부했다. 또한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대응이 절실함을 강조하면서 수산분야를 비롯 여러 분야에서 기후 변화 위기상황에 피해를 최소화하며 극복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지난해 우리나라와 함께 우리시의 합계출산율이 상승한 것에 대해 일시적인 현상으로 그치지 않도록 획기적인 출산정책을 마련하도록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원인별 예방을 위한 홍보 강화, 대비체계 확립, 상황발생시 신속한 대응 및 2026년 국비 신규사업 발굴에도 힘을 쏟아 줄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달 31일 통영시청 1청사 회의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식을 개최했다. 행정안전부가 선발하는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시민불편 해소를 위해 작지만 가치있는 생활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제안하고, 정책현장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며 나눔·봉사활동도 수행하게 된다. 이번에 활동을 시작하는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2027년 2월 28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교육·민간분야 퇴직자, 공공기관 근무자,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프리랜서 강사, 주부 등으로 구성돼 시민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대변하고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국민의례, 생활공감정책참여단에 대한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제안방법 설명, 기타토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정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에 대한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지방자치의 핵심은 주민 참여와 소통이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생활밀착형 정책이 탄생할 수 있다”며 “소중한 의견과 제안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2025년도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대상’기관에 선정돼 경상남도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상 사업비) 인센티브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일 밝혔다. 경상남도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도내 18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7개 분야(지방세 부과징수, 체납액정리, 지방세조사, 지방세심사, 세외수입, 세정일반, 가감점 등) 21개 항목을 평가해 지방세수 확충과 지방세정 발전 기여도에 따라 특별조정교부금의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다. 선정 요인은 숨은 세원 발굴을 위해 전기자동차 충전시설과 사업소분 주민세 전수조사를 실시하는 등 타 시·군과의 차별화된 시책을 추진하며 다양한 체납액 징수 활동을 병행한 결과다. 또한 납세자보호관과 선정대리인 제도 운영을 통한 납세자의 권익보호 시책을 적극 추진했으며, 성실납세자 인센티브 제공 등 건전한 납세의식 조성으로 지방세수 확충에 최선을 다했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분야에서 세수 확충을 위한 새로운 기법을 발굴하여 조세 형평성과 세무행정 서비스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시의 대표축제이자 정부지정 명예문화관광축제인 통영한산대첩축제가 ‘2025년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통영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에 선정돼 대한민국 대표 문화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 제64회 통영한산대첩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서 추진하는 문화관광축제 과제지원 사업은 문화관광축제 30주년을 계기로 국내 대표 문화관광축제의 경쟁력 및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캐릭터 마케팅’분야에 최종 선정돼 축제 대표 캐릭터 개발·활용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활용한 축제의 면모를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통영한산대첩축제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더욱 강화한 축제 캐릭터를 개발해 축제의 다양한 세대 유입과 캐릭터 굿즈 등 오프라인 마케팅, 축제 캐릭터를 활용한 SNS 이모티콘의 온라인 마케팅 등 중점적으로 펼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마케팅’ 분야 선정은 통영한산대첩축제 경쟁력 강화 및 지속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달 24일, 26일, 31일 산양읍 오비도 등 11개 부속도서를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며 주민과의 활발한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이번 방문은 평소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자주 방문하기 어려웠던 부속도서를 찾아 지역 현안을 청취하고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점검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직접 찾아와 주민들의 이야기를 들어주니 큰 힘이 된다”며 “그동안 해결되지 않았던 문제들에 대해 시장과의 대화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앞으로도 부속도서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생활 여건과 복지 향상을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부속도서 지역에 대한 행정적 지원이 더욱 강화될 것이며,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부속도서 방문을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이 한층 강화됐으며, 향후 부속도서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주민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통영시는 지난 28일 서해를 수호하다 희생된 서해수호 55인 용사를 추모하기 위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기념식을 문화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통영시 부시장, 시의원, 보훈단체장, 통영시재향군인회, 시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영시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진행됐다. 희생자 55명의 이름을 부르고 헌화와 헌시 등 나라를 위해 희생한 용사들의 뜻을 기리는 시간을 갖고 기념식 참석자들이 함께 안보결의를 다짐하는 것으로 기념식을 마무리했다. 조형호 부시장은 “조국을 지키기 위해 순국한 서해수호 55 용사들의 헌신을 기억하며 호국영령들의 안식을 기원하고 동시에 튼튼한 국방과 안보의식만이 우리의 평화를 지킬 수 있다”며 안보의식 결의를 강조했다. 한편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 도발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인의 용사를 추모 및 범국민 안보의식을 북돋우며, 국토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한 국가기념일로 매년 3월 넷째 금요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