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조근제 함안군수는 28일 오후 다음달 11일 시범 개장을 앞둔 함안휴게소 내 ‘함안군 로컬푸드 신규직매장’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함안휴게소 순천방향에 78.55㎡ 규모로 건립된 로컬푸드 직매장은 관내 80여 농가가 직접 생산한 250여 품목의 농특산물 등 다양한 제품이 판매된다. 이날 진행된 현장점검에서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에 불편이 야기될 수 있는 사항들을 사전 확인해 조치하며 시범 개장을 준비했다. 함안군은 다음달 11일부터 충분한 시범운영을 통해 미비점과 시스템 오류 등을 철저히 보완해 정식 개장에 만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총 2억5000만 원을 투입해 조성한 로컬푸드 직매장은 농업인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해 소득향상을 돕는 한편, 소비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함안군에서 직접 운영하는 만큼, 개장 전 철저한 사전점검으로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만족하는 상생의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로컬푸드 활성화로 농가소득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칠원읍은 지난 26일 칠원읍 2층 회의실에서 4개 민간단체와 자립형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은 칠원읍과 4개 협약단체가 칠원읍 안심파수꾼으로 활동하면서 어려움에 처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해 위기가구에 맞춤형 특화사업과 공적급여 등을 지원한다. 또한 법적 지원이 어려운 대상자는 민간자원을 연계해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여한 4개 단체 칠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칠원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 칠원읍새마을부녀회,칠원읍적십자봉사회는 민관협력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상시·조기 발굴할 수 있도록 하고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조일호 칠원읍장은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4개 단체와 사회안전망 협력 체제를 강화하고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복지 사각지대 제로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2025년 부터 2029년) 오염하천 개선사업’에서 함안천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총사업비 788억원(국비 402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하천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권에서 함안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로 인근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안전한 상수원 확보,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도정비,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5년 동안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환경부 수질개선사업으로 올해는 함안천을 포함해 전국 4개 하천이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질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낙동강과 지류의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매년 반복되고 있는 축산악취 개선으로 쾌적한 정주여건을 만들기 위해 올해 26억 원 사업비를 투입해 악취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특히 축사가 밀집되어 악취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해 지난해 도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함안면 지역의 악취개선을 중점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5월 8일자로 관내 함안면 일부 지역을 도 악취 관리지역으로 지정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관리지역 지정 후 군 농업기술센터는 (사)대한한돈협회와 합동으로 지난해 7월부터 11월까지 5개월 동안 악취저감 컨설팅을 실시 후 농가별 악취개선을 위한 이행계획을 마련하고 올해 예산에 반영했다. 국비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해 농식품부에서 시행한 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10억 원을 확보하는 등 총 26억 원의 사업비로 바이오커튼, 정화방류시설, 악취저감 탈취시스템 등 시설개선을 위해 6개 분야 23개소에 26억 원 투입 4월 말까지 완료 목표로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업기술센테에서 자체 배양해 무상으로 공급하는 고초균 등 미생물 제재와 농가가 사용해서 악취 저감효과가 높은 살포제 공급을
[경남도민뉴스] 함안군보건소는 21일 가야전통시장 등 관내 6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총예산 약 1400만 원을 들여 자동심장충격기와 보관함 6대를 구입해 설치하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자동심장충격기는 심정지 환자에게 심폐소생술 시행과 함께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는 응급처치장비이다. 현대사회는 식습관의 변화, 신체활동부족, 스트레스 등과 인구의 고령화로 심혈관 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기 쉽도록 옥외형으로 설치되어 응급상황 시 사용접근성, 실용성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함안군에는 공공보건의료기관 등 의무대상시설 30곳에 46대, 그 밖의 기관 41곳에 52대, 총 71곳 98대의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돼 있으며, 매달 구비기관의 자체 점검과 상·하반기 보건소의 현장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자동심장충격기의 설치를 확대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 대한 올바르고 신속한 대처‧관리 능력을 향상시킴으로서 군민들의 안전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양지목장에서 26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멸균우유 200상자(35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유원주 복지정책과장과 양지목장 이준호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준호 대표는 “고향으로 돌아와 농장을 운영하며 함안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맛있고 건강한 우유로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하고 편안한 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군 관계자는 “고향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나눔으로 실천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작은 촛불이 온 방안을 밝히듯 나눔의 마음이 모여 훨씬 더 따뜻한 함안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환경부 공모사업 ‘제13차(2025년부터 2029년) 오염하천 개선사업’에서 함안천이 사업대상으로 선정돼 5년간 총사업비 788억원(국비 402억원)이 투입된다고 밝혔다.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관로 정비, 소규모 하수처리시설 설치 등 하천 수질 개선 및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단기간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남권에서 함안천이 유일하게 선정됐다. 함안천은 낙동강 수계인 남강으로 유입되는 지류로 인근 축사 분포, 하수미처리구역 오수의 하천 유입 등으로 수질개선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었다. 이에 이번 공모사업을 통한 안전한 상수원 확보, 쾌적한 친수 공간 조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통합‧집중형 오염하천 개선사업은 하수도정비, 비점오염저감사업 등 5년 동안 집중적인 지원을 하는 환경부 수질개선사업으로 올해는 함안천을 포함해 전국 4개 하천이 선정됐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수질 개선대책을 마련하고 맑고 깨끗한 하천 환경을 조성하여 낙동강과 지류의 수질개선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칠원읍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공공 및 민간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함안군수가 민간위원 1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간 공동위원장으로 박순연 위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계획을 토의하고 ‘함께하는 안심파수꾼’ 사업 및 지역 특화사업을 발굴하여 내실 있게 추진하기로 했다. 공공위원장인 조일호 칠원읍장은 “칠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려운 이웃을 적극 발굴하고 복지 자원 발굴·연계와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도록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직원을 보호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법률상담서비스를 시행한다. 군에서는 악성, 고질 민원인의 폭언과 폭행으로 인해 민원접점 부서 직원들의 업무 집중도가 저하되고, 근무 의욕 상실 등을 야기할 뿐 아니라 이로 인해 군민에 대한 행정서비스 질 저하로 이어질 수 밖에 없다고 판단해 ‘민원담당공무원 대상 법률상담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직원들이 민원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법적문제를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지역 내 생활법률 전문가인 이학룡 법무사와 협약을 체결해 법률상담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군에서는 직원 보호를 위해 ▲ 비상벨 및 CCTV 설치 ▲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 심리상담 지원 ▲ 전화녹음시스템 구축 등 악성 민원인의 폭언, 욕설과 같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보호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민원 업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여, 행정력 낭비로 인한 군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
[경남도민뉴스] 함안군은 파프리카 농장 ‘부빈팜’을 운영하는 김현미, 김근호 남매가 27일 함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조근제 함안군수와 부빈팜 김근호 대표 외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물품은 관내 저소득 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근호 대표는 “파프리카를 키우고 판매하며 함안군과 주변 이웃들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미약하지만 그동안 받았던 도움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보답하고 싶어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조근제 함안군수는 “젊은 나이에 농사를 지으며 농촌을 지키는 모습이 대견스러운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도 베풀어 주시니 매우 감사하다”며 “군에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부빈팜(김현미, 김근호)은 함안 가야뿐만 아니라 의령, 고성에도 파프리카 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군에서 운영하는 영양취약계층의 식생활을 위한 공유냉장고에도 재배한 파프리카를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나눔을 실천하며 긍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