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경남 고성군에서 겨울을 보낸 몽골독수리가 북쪽으로 떠난 자리에 봄꽃이 만개하고 있다. 독수리가 머물던 들녘과 산자락에는 어느새 진달래와 산수유가 피어올라, 고성의 봄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음을 알리고 있다. 특히 올해 몽골독수리는 고성을 떠나면서 뜻깊은 선물을 남기고 갔다. 고성군 관계자에 따르면, 독수리가 떠나기 전 경상남도 지원축제에 ‘고성독수리생태축제’ 가 예산 11백만원을 확보 했다고 했다. 이로써 올해 독수리생태축제는 보다 풍성한 프로그램 구성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아울러 고성군은 봄철 관광 활성화를 위해 3월28일 부터 4월 5일 9일간 하일면 솔섬 일원에서 ‘솔섬 진달래걷기축제’를 새롭게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을 따라 봄꽃이 만발하는 봄길을 걸으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라며, “고성방문 관광객이 고성의 봄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고성군은 올해 ‘반값여행’을 확대할 계획이다. 반값여행 사업은 관광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6년 지역 디지털 콘텐츠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개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이 중 통영시와 남해군이 포함돼 경남이 2곳을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공모 단계부터 사업 기획과 정부 건의, 발표 대응까지 적극 지원하며 선정 성과를 이끌어냈다. 이번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충무공 이순신 탄생 480주년을 기념해 이순신 장군 관련 ‘디지털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지역 문화콘텐츠를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이다. 민간 전문가의 평가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의 우수성, 환경 적합성, 지역 창작자 참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경남도는 공모 계획 단계부터 사업 필요성을 건의하고 평가 과정에도 참여하는 등 적극 대응했으며, 향후 ‘이순신 승전길’과 연계한 관광 콘텐츠를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을 보면 통영시는 ‘이순신의 선택, 한산도’를 주제로 강구안, 통제영거리, 디피랑 일원에서 실내외 미디어아트를 5개 스토리로 구성해 선보일 예정이다. 남해군은 ‘바다에 새긴 빛의 결’을 주제로 이순신영상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경상남도, 경남관광재단이 추진하는 경남지역 남부권 로컬 투어랩 1권역인 함안·의령·창녕지역의 로컬관광 가능성이 입증됐다. 남부권 로컬 투어랩 1권역 PM인 아라가야협동조합(이사장 이근표)은 경남관광재단 전문가 네트워킹으로 로컬 투어랩 권역 및 관광 관련 전문가 30여 명을 초청한 팸투어를 실시한 결과 참가자 대부분이 높은 만족도와 재방문 의향을 보여 지역 관광의 성장 가능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설문조사는 로컬 투어랩 1권역 상품에 대한 전문가 만족도 및 발전방향을 묻기 위해 프로그램 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향후 방문 및 추천 의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했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여행 전반 만족도와 일정 구성, 지역 이해도, 힐링 체감 등 주요 항목에서 ‘매우 만족(5점)’ 응답이 압도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특히 여행 전반 만족도, 일정 구성 만족도, 지역 이해도 향상, 힐링 효과 체감 등 모든 항목에서 긍정 평가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콘텐츠 완성도와 체험형 관광의 효과성이 입증됐다. 향후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내 농산물가공지원센터 대강당에서 ‘2026년 하동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입학생 38명을 비롯해 농업인대학 부학장, 내빈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입학생 선서 ▲축사 ▲입학증서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로 제19기를 맞는 하동군농업인대학은 농가 소득 다각화를 위해 ‘농산물 가공창업 과정’을 개설했으며, 3월부터 9월까지 총 20회(80시간) 과정으로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식품위생법 및 가공기초 이론 ▲가공장비 활용 시제품 생산 실습 ▲농식품 유통 및 마케팅 전략 등, 가공산업에 입문하려는 농업인들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커리큘럼으로 구성했다. 특히, 하동군이 보유한 최신 가공 장비를 직접 가동해 보며 공정별 특성을 익히고, 실제 창업에 필요한 인허가 절차 등을 배울 수 있어 이를 통해 단순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마케팅 역량을 갖춘 전문 농업경영인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과정이 농가 소득 구조를 개선하고 하동 농업의 융복합 산업화를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하동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 ‘하동반값여행’을 주제로 참가하여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하고 경남관광박람회사무국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경남 최대 관광박람회로, 도내 18개 지자체를 비롯한 100여 개의 관련기관 및 관광기업 등이 참가했다. 올해 하동군은 메인테마를 ‘하동반값여행’으로 설정하여, 봄철 관광객 유치를 위한 벚꽃과 기차여행을 테마로 봄의 화사함을 담은 분홍빛의 오픈형 부스를 운영해 관광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27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제27회 화개장터벚꽃축제’와 ‘하동소풍 프로그램’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예비 여행객들을 위한 ‘하동반값여행’ 사업의 신청 방법 등 전반적인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또한 홍보 콘텐츠의 차별화를 위해 다양한 포토존과 체험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 관람객들의 많은 참여와 호응을 유도했다. 이를 통해 하동군은 박람회 기간 중 열린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에서 우수상을 수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따뜻한 봄기운이 완연한 3월 (재)김해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석철) 문화도시센터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대동면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문화 나들이 ‘뚜르 드 가야 시티투어’를 운영 했다. 이번 시티투어는 평소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해 외출의 기회가 적은 김해시 대동면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에게 지역의 문화자원과 관광지를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봄날의 정취 속에서 일상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해 원도심 및 인근 지역에 관광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차량지원과 함께 인솔 인력이 동행했으며 ▲원도심 ▲와인동굴 ▲가야탈공방 ▲장군차 체험 농장 순으로 방문하여 김해의 주요 문화 명소와 관광지를 방문하며 봄의 풍경을 즐기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다. 조일웅 문화도시센터장은 “따뜻한 봄날을 맞아 평소 외출이 쉽지 않은 어르신들에게 작은 여행이지만 큰 기쁨이 되는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문화와 관광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어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열린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의령관광홍보관’을 운영하며 홍의장군축제를 적극 홍보했다. 군은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개최 예정인 ‘홍의장군축제’를 중심으로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부루마블 형식의 대형 게임 ‘홍의마블’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홍보관 우수운영상’을 수상했다. ‘홍의마블’은 곽재우 장군의 의병활동을 주제로 한 스토리형 미션 게임으로, 주사위를 던져 이동하며 퀴즈와 미션을 수행하는 참여형 콘텐츠다. 이를 통해 축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의령 9경과 리치리치페스티벌 등 지역 관광자원을 함께 홍보하고, 관광 안내 및 홍보물 배부, 인스타그램 팔로우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 의령군 관계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의령 관광과 홍의장군축제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2026년 봄 행락철을 맞아 물금벚꽃길과 양산타워 등 지역 명소를 차례로 둘러보는 ‘2026년 봄 양산 시티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티투어는 4월 3일(금)부터 5일(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특히 4월 4일부터 5일까지 황산공원에서 개최되는‘2026 물금벚꽃축제’와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양산의 아름다운 봄 풍경과 체계적인 관광 코스를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투어 일정은 오전 9시 50분 양산역에서 출발해 양산프렌즈 쿠키 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화당1944, 양산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남부시장, 벚꽃 명소인 황산공원(물금벚꽃길), 양산 시내를 한눈에 조망하는 양산타워를 거쳐 다시 양산역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내내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해 양산의 역사와 관광지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 여행의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더할 계획이다. 참가 신청은 3월 24일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신청 방법은 양산시 홈페이지(문화관광체육) 내 ‘시티투어 예약’ 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예약할 수 있다. 참가비는 성인 3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가 ‘2026 양산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지역 관광 활성화와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숙박 할인 프로모션 '다잇다, 양산 여행주간'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오는 4월 8일부터 시작되는 ‘대한민국 숙박세일페스타’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시는 방문객들에게 합리적인 숙박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기존 행사와 연계한 추가 지원뿐만 아니라, 양산시만의 단독 할인 기간을 별도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관광객들은 온라인 숙박 플랫폼 ‘여기어때’를 통해 양산시 관내 80여개 숙박시설 이용 시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숙박세일페스타 기간에는 할인권을 통해 7만원 미만 숙박 시 2만원 할인에 양산시가 5천원을 추가 지원하고, 7만원 이상 숙박 시에는 3만원 할인에 1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페스타 종료 후에는 양산시 자체 지원을 통해 7만원 미만 숙박 시 2만원, 7만원 이상 숙박 시 3만원의 할인 혜택을 예산 소진 시까지 제공한다. 양산시는 이번 여행주간이 봄 여행 시즌과 맞물려 진행되는 만큼, ‘여기어때’ 플랫폼 내에 양산시 전용 기획 배너를 운영하여 주요 관광 명소와 축제 등
[경남도민뉴스=김부경 기자] 남해군 상주면 두모마을에 위치한 파라다랑스에 본격적으로 봄꽃이 개화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남해군에 따르면, 지난 3월 21일과 22일 주말 양일간 파라다랑스에 총 2,000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유채꽃이 본격적으로 개화하면서 봄꽃 관광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벚꽃 개화도 임박해 있어 관광객 유입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파라다랑스는 계단식 다랑이논과 남해 바다, 계절 꽃이 어우러진 독특한 경관을 갖춘 농촌 테마공원으로, 봄철에는 유채꽃이 장관을 이루며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유채꽃 풍경은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봄 정취를 선사하고 있다. 아울러 파라다랑스 카페가 2026년 3월 재개장하면서 꽃 감상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 관계자는 “유채꽃 개화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꽃 시즌이 도래하면서 관광객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