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북도가 민선 9기 출범에 맞춰 식품산업, 푸드테크, 식문화 콘텐츠, K-푸드 세계화를 전담 추진할 컨트롤타워인 ‘식품한류산업국’을 신설하고, K-푸드 세계화 및 미래 식품산업 선도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경북도는 10일 오후 3시 30분 도청 본청 식품한류산업국 사무실 앞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해 김대진 도의회 문화환경위원장, 한국식품연구원 경북본부,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경북대학교 특수식품연구소, 한국외식업중앙회 경북지회, 경북식품수출기업협회 등 유관기관과 업계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식품한류산업국 신설은 경북의 풍부한 농・임・축・수산물 등 다양한 식재료와 유기적으로 결합된 전통 식문화 자산을 기반으로 첨단 푸드테크 및 한류 콘텐츠와 융합해, 식품산업을 반도체 산업을 능가하는 고부가가치 미래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이철우 도지사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된 조직개편 결과다. 현재 세계 식품·음료 시장 규모는 약 9조 7,900억 달러(약 1경 4,098조 원)로 세계 반도체 시장(약 1조 5,100억 달러)의 6.5배에 달하는 거대 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정재욱 위원장은 10일 진주 수정초등학교(교장 이미경)를 방문해 학교 오케스트라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예술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진주시의회 신현국 경제복지위원장과 진주교육지원청 관계자를 비롯해 수정초 이미경 교장, 오케스트라 관계자,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학생들의 예술교육 참여 기회를 넓히고 학교예술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수정초 오케스트라는 2017년 창단 이후 현재 108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개천예술제를 비롯한 각종 음악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등굣길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 활동도 꾸준히 펼치며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음악을 접하고 함께 즐기는 예술교육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케스트라 활동의 교육적 의미를 살펴보고, 학교예술교육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생들이 꾸준히 예술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별 특성과 수요에 맞는 프로그램 운영과 안정적인 교육환경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가 오는 10월 31일 개최하는 ‘제12회 창원음식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 추진위원회는 식품 관련 대학교수, 단체 대표, 식품 전문가 등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장 및 임원을 선출하고 축제 전반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활발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의 사무국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창원마산회원구지부가 맡으며, 추진위원장인 이상훈 지부장을 중심으로 세부 프로그램 구성과 행사 운영 준비를 본격화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창원 특산물을 활용한 ‘전국 요리경연대회’ ▲창원의 대표 음식인 아귀찜과 아귀콘밥 등을 맛볼 수 있는 시식회 ▲김치 담그기, 막걸리 만들기 등 관람객 참여형 체험 프로그램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윤성주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이번 창원음식문화축제는 우리 지역 음식문화의 다양성과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식품위생업소의 대표 메뉴 홍보와 판매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방문객들이 축제 현장에 더 오래 머무르며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다채롭고 풍성한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수도권 접근성 개선과 진해신항·가덕도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트라이포트(Tri-Port) 물류망 구축을 위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정호원 창원시 제2부시장은 창원 미래 경제성장의 기틀이 될 국가철도망 확충을 위해 지난주 지역 국회의원실을 찾아 협조를 구한 데 이어, 7일(금)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김태병 철도국장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는 지역 핵심 현안인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화철도’와 ‘CTX-진해선(진해신항선)’의 국가계획 반영 당위성을 설명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창원시는 비수도권 유일의 특례시임에도 서울까지 이동시간이 3시간 이상 소요되는 고속철도 서비스 불균형을 겪고 있다. 현재 서울~동대구 구간은 고속전용선으로 약 1시간 50분이 소요되는 반면, 동대구~마산 구간은 저속 일반선으로 약 1시간 10분이 소요되어 수도권 접근성이 크게 떨어지는 실정이다. 이로 인해 청년 인구 유출과 기업 경쟁력 저하 등 지역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지난 8일 오전 2시 30분경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서 진행된 시내버스 노사의 제5차 사전조정에서 준공영제 시행 이후 최초로 특별조정 신청 이전에 임금협상이 타결됐다고 밝혔다. 지난 2월부터 시작된 시내버스 노사 간 임금협상은 5월까지 진행된 5차례의 자율교섭이 결렬되자 노사 간 상호 동의하에 지난 6월 경남지방노동위원회에 조정 전 지원제도를 신청했으며, 그동안 3차례의 사전조정을 진행해 왔다. 7일 오전 10시부터 열린 제4차 사전조정에서 버스 노사는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협상에 돌입했으나 합의점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사전조정이 결렬되면 15일간의 특별조정이 진행되고, 시는 유사시에 대비해 비상수송대책을 추진하는 한편 시민들에게 파업 가능성을 사전에 안내해야 하는 상황이 또다시 반복될 위기였다. 이러한 교착 상황을 해소하기 위해 창원특례시(시장 강기윤) 버스운영과를 비롯한 유관 기관들이 적극적인 중재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추진 중인 시내버스 준공영제 제도 개선을 위해 버스 노사와 논의하는 한편, 올해 임금협상 과정에서도 노사 간 입장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교육청은 7월 27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상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 현동초등학교, 진영고등학교, 창원중앙중학교 등 4곳에서 도내 초‧중등 과학 교사 300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과학 수업 지원을 위한 데이터와 디지털 활용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과 제5차 과학교육 종합계획(2025~2029)에서 강조하는 ‘탐구·참여 중심 과학 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교원의 지능형 과학실 활용 역량을 높여 체험·탐구 과정 중심의 과학 수업을 내실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지능형 과학실 플러스(+)’ 모델 학교로 선정된 131개 학교와 2021년부터 지능형 과학실을 구축해 운영 중인 학교의 교원을 중심으로 디지털 기반 탐구 수업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에서의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연수는 학교급에 따라 초등과 중등 과정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초등 과정은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서부 권역(과학교육원)과 동부 권역(현동초등학교)에서 각각 15명씩 총 4개 반, 6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기초반에서는 무선 컴퓨
[경남도민뉴스=박민호 기자] 창원특례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사)삼원회와 지역 전통문화 계승·발전과 문화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태진 이사장을 비롯한 (사)삼원회 임원진이 참석해 지역 향토문화유산 보존과 전통문화 활성화 방안, 지역사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를 주재한 강기윤 창원특례시장은 "시민이 먼저 체감하는 문화정책을 바탕으로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가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삼원회는 옛 창원의 창원면·상남면·웅남면에 뿌리를 두고있는 단체로 유적 발굴·보존, 전통문화 교육, 장학사업, 삼원제례 봉행 등 지역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미래세대와 함께 되새기고자 광복절 경축식을 오는 15일 오전 10시 창원컨벤션센터 컨벤션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경축식에는 독립유공자 유족과 광복회원, 보훈단체, 도민, 도 단위 기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주제영상 상영 △기념사 △정부포상 전수 △경축사 △기념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경축식은 ‘기억할 이름, 이어갈 내일’을 주제로, 나라를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기억하고 그 숭고한 독립정신을 미래세대와 함께 이어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독립유공자 유족들의 이야기를 담은 주제영상과 함께 민족교육의 전통을 이어온 대자유치원 어린이와 도내 대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세대를 넘어 광복정신을 미래로 이어가는 상징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장 로비에서는 경축식과 연계해 경남 독립운동 기록과 민족교육의 역사를 소개하는 전시를 운영하고, 광복절을 맞아 도청 외벽에 게시된 ‘한국광복군 서명문 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0일 김해시 진영읍 소재 효동지구를 방문해 지적재조사사업 추진 현황과 여름철 불볕더위 대응을 위한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실제 토지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도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사업이다. 이번 현장 방문에서는 경남도와 김해시, 한국국토정보공사(LX)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효동마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효동지구는 193필지(119,699㎡)를 대상으로 2027년까지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마을안길 확장·포장, 도로 안전시설 설치, 빈집 정비 등 생활여건 개조사업과 연계해 토지 경계를 정비함으로써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경남도는 이날 불볕더위에 대비해 현장 근무자의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점검했다. 무더운 시간대에는 작업을 조정하고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그늘막 활용 등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장재혁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불볕더위로부터 주민과 현장 근무자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 시금치작목반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 경남농업기술원, 합천군이 협력해 추진한 것이다. 작목전환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겪는 재배기술과 토양·병해충 관리 애로사항을 현장에서 듣고 해결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합천 지역은 그동안 양파와 마늘을 중심으로 한 노지채소 재배가 활발한 지역으로 알려져 왔다. 그러나 최근 인건비와 농자재 가격 상승, 농산물 수급 불안정 등으로 농가 경영 부담이 커지면서 일부 농가를 중심으로 새로운 소득작목 발굴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합천 시금치작목반은 양파·마늘을 대체하거나 보완할 수 있는 작목으로 시금치 재배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작목반은 30농가, 10ha 규모로 운영되고 있으며, 작목전환 초기 단계에서 안정적인 재배기술 확보와 토양·병해충 관리에 대한 현장 수요가 큰 상황이다. 이날 컨설팅에는 농촌진흥청 중앙 전문기술위원 4명이 참여해 시금치 재배 관리, 병해충 관리, 농약 안전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