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는 오감만족 요리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운영은 노인맞춤돌봄 평생교육활동 사업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과 마을주민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총 3회차로 단성권역 마을회관 3곳에서 진행한 프로그램에서는 평소에 접하지 못한 이색 요리를 체험했다. 특히 손수 준비한 재료로 음식을 만들면서 요리를 통해 이웃 간 나눔과 소통의 기회를 가지며 자존감을 향상했다. 산청복음노인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 서비스는 일상생활, 사회참여, 생활교육, 체험활동 등 다양한 사회관계 향상 프로그램을 제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에 기여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16일까지 ‘2025년 약초재배 전문기술교육’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약초 재배, 가공, 유통 등 약초산업 관련 지식과 정보 습득을 통해 약초전문인력 양성과 약초재배농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귀농·귀촌(희망)자, 신규 약초재배 희망자, 약초재배 농가 등이다. 교육에서는 약초 재배 이론, 현장·체험과 함께 AI활용, 농업법률 등 다양한 과정이 이뤄지며 오는 25일부터 8월 20일까지 5주간 1일 4시간으로 진행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하거나 이메일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모집 정원은 50여 명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며 수료생(출석률 70% 이상)에게는 수료증을 발급한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한방항노화산업의 근간이 되는 약초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는 7일 산청읍 농협은행사거리에서 자연재난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바르게의 날 전국 동시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한 이날 행사에는 이승화 산청군수를 비롯해 산청경찰서, 바르게살기 임원과 여성봉사회 등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폭염 대비 건강 수칙 △여름철 태풍,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안전점검 철저히! △태풍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하천 및 해안가 근처 피하기 △장마시작! 배수로·축대 점검으로 안전한 여름 보내기 등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조진상 바르게살기운동 산청군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전한 산청군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폭염에 따른 환경미화원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운영 시간대를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로 조정한다. 특히 폭염특보 발효 시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근무를 제한해 실질적으로는 정오(점심시간 고려)까지 근무가 이뤄진다. 이번 환경미화원 탄력 근무는 이날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상황에 따라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산청군은 이번 조치에 따라 쓰레기 배출시간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현재 쓰레기 배출시간은 오후 8시부터 익일 오전 6시까지지만 환경미화원이 근무를 시작하는 오전 9시 이후에도 배출이 이뤄지고 있다. 김수용 산청군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환경미화원 근무시간 조정으로 오전 6시부터 수거가 이뤄진다”며 “오전 9시가 넘어 쓰레기를 배출하면 수거에 어려움이 따르기 때문에 원활한 수거를 위해 배출시간을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이승화 산청군수가 주요 건설사업에 대한 현장을 점검하고 폭염 등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7일 산청군은 이승화 군수가 참전기념공원 진입도로 확포장 공사 현장 등 지역 내 주요 사업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점검에서는 안전시설물 관리를 비롯해 폭염 대비 열사병 3대 예방 수칙(그늘막, 물, 휴식시간 제공) 준수 여부 등을 확인했다. 특히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견실 시공에 힘을 쏟아달라고 주문했다. 또 안전시설 추가 설치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경미한 사항은 신속 처리하는 등 군민 불편 최소화를 강조했다. 이승화 군수는 “폭염은 근로자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중대한 요소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철저한 현장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사고 없는 작업 환경을 만들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찾아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 예방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국전력, KT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및 이재민 구호 △기타 피해 응급 복구 및 수습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산청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하천 및 배수펌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점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사태, 토사재해, 온열질환자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리고 현장 예찰과 순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서부경남 4개군(산청·함양·거창·합천) 제2차 스포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4개군 스포츠 업무 총괄 과장 및 계장, 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2027년 도민체전 실무 협력체계 확대, 공모사업 대응 전략, 성공사례 공유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민체전 공동유치에 따른 후속 조치와 전지훈련 유치 등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광역 협력과 상생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 자원을 연계한 공동 발전 전략 지속 발굴·실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오는 10일 한국선비문화연구원 대강당에서 ‘만남중창단 토크콘서트’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산불 피해 일상 회복 지원을 위한 것으로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세계 최초로 4대 종교 성직자(천주교, 원불교, 불교, 개신교)들이 모여 결성한 만남중창단이 화합과 평화를 노래하고 감동을 전한다. 또 유쾌하면서도 진중한 대화로 관객과 소통할 계획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마음을 어루만지는 진정한 힐링의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서로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해보길 바란다”고 말햇다.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폭염으로 뜨겁게 달궈진 도로의 온도를 낮추기 위해 살수차를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역 내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이뤄지는 이번 살수차 운영은 도로 안전사고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다. 특히 열섬현상 완화와 도로 지열 상승으로 인한 변형을 예방하기 위해 산청읍, 시천면, 단성면, 신안면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을 중점으로 실시한다. 살수는 기상 상황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되며 낮 최고기온 시간대와 폭염특보 발효 시 집중적으로 이뤄진다. 앞서 지난 3일 이승화 군수는 살수차 운영 현장을 찾아 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이승화 군수는 살수차 효과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군민들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한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산청군은 이번 조치가 온도 저감 효과로 군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여름을 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살수 작업 외에도 무더위 쉼터 운영, 취약계층 보호 등 폭염에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승화 군수는 “폭염이 지속될 때는 한낮 외출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은 2027년 제66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를 함양군, 거창군, 합천군과 공동으로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개최는 4개 군이 상호 협력과 전략적 연대를 통해 이뤄낸 성과로 균형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지역 간 경계를 넘어서는 광역 협력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산청군에서는 씨름, 탁구, 테니스, 레슬링, 보디빌딩 등 5개 종목이 치러진다. 산청군은 3개 군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도민체전을 내실 있게 준비하고 주민 참여 확대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이번 대회가 체육은 물론 문화, 관광, 경제에 이르기까지 서부경남이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