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지난 11일 고흥 스마트팜혁신밸리 2층 대강당에서 국립순천대학교와 함께 ‘그린스마트 농업대학 평생교육 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린스마트 농업대학 평생교육과정’은 국립순천대학교가 글로컬대학30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고흥군과 협력해 지역 농업인을 위한 실용 중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과정은 2025년 8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약 6개월간 운영됐다. 교육과정은 스마트원예반 44명, 스마트한우반 59명을 대상으로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 실습을 병행해 최신 농업기술과 경영·유통 지식을 실제 농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료식에는 공영민 군수와 국립순천대학교 그린스마트팜 고흥캠퍼스 단장, 교육 관계자와 교육 수료생 등 70여 명이 참석해 교육과정의 경험과 성과를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이론뿐 아니라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 교육이 큰 도움이 됐다”며 “교육을 통해 배운 내용을 영농 현장에 적용해 생산성과 경영 효율을 높여 나가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영민 군수는 “그린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고흥군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2025년 실적) 재난관리 대면평가’에서 군의 재난안전관리 성과와 향후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행정안전부가 전국 340개 재난관리 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추진 실적과 대응 역량을 종합 평가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공영민 군수는 재난안전관리에 대한 기관장의 관심도와 재난사고 대응 및 후속 조치, 재난안전관리 비전과 추진계획, 재난안전 분야 우수 시책, 조직·인사·예산 등 재난 대응 역량 강화 방안에 대해 종합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재난 및 다수 사상자 발생에 대비한 신속대응반 운영 ▲전년 대비 증액된 817억 원 규모의 재난안전예산 편성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방연마스크 지원 등 현장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고흥군은 그동안 재난관리 분야에서 예방 중심 안전활동과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 구축에 힘써 왔으며, 이번 평가를 통해 재난관리 역량을 재점검하고 보완 과제를 발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공영민 군수는 “군민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동부권역 청년정책의 핵심 거점이 될 청년비전센터 조성을 앞두고 현장 설명회를 지난 10일 순천 어울림센터에서 열고, 공간 활용 방안과 청년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청년들의 의견을 직접 들었다. 설명회에는 지역 청년협의체, 청년정책 시군 담당자 및 청년센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전남도는 청년비전센터 건립 계획과 공간 구성 방향을 공유하고, 실제 이용 주체인 청년들의 수요와 아이디어를 청취했다. 아울러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청년희망기금, 고립·은둔 청년 치유프로그램, 청년특화구역 지정 추진 계획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담는 등 정책 일선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업별 지침에 대한 실무진의 의견을 수렴했다. 동부권 청년비전센터는 연면적 4천49.38㎡,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되며 도비 200억 원과 순천시비 27억 원을 투입해 2027년 12월 준공할 예정이다. 주요 시설로는 청년 창업공간인 청년점포, 공유오피스, 애니메이션 제작소, 창작실 등이 들어선다. 건립 부지는 어울림도서관과 체육센터가 인접해 있어 청년들의 문화·여가 활동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 창출을 위해 ‘산림소득분야 임업인·업무담당자 교육’을 했다. 주요 내용은 ▲2026년 산림소득사업 및 임업직불금 제도 안내 ▲친환경농산물 인증 및 주요 혜택 ▲남도장터 입점 및 활용 방법 등 임가소득과 직결되는 정부 지원과 유통 활성화 방안 등이다. 전남도는 임업인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2026년 총 19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산림복합경영, 임산물 유통시설, 임산물 상품화 지원 등 8개 산림소득 분야 맞춤형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인정받은 임업인을 대상으로 2022년부터 임업직불금을 지급하고 있다. 올해도 국비 98억 원을 확보해 4천200여 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친환경 농업 직불금은 임업직불금 대상자도 친환경 인증을 받으면 ㏊당 110만 원에서 130만 원, 최대 3천900만 원(30㏊, 무농약 기준)을 중복해 지원받을 수 있어 임업인의 관심이 높았다. 전남도는 이날 임산물의 안정적 유통망 구축을 위해 운영 중인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입점 및 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가 베트남 현지에서 지역 대학, 취업, 정주 정책 등 전남지역 유학 인프라와 이민 비자 정책을 집중 홍보하며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글로벌 인재 확보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일까지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에서 전남 동부권 5개 대학(국립순천대학교·순천제일대학교·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청암대학교·한영대학교)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공동 입학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입학설명회에는 베트남 현지 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육 관계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대학별 특성화 학과와 장학 제도, 전남형 비자 정책, 졸업 후 진로 등 전남 지역의 유학 인프라와 유학생 지원 정책을 집중 홍보했다. 특히 전남도 대학정책과와 이민정책과는 협업을 통해 지역 대학의 강점을 직접 소개하고, 학업부터 취업·정주로 이어지는 유학생 지원체계와 전남형 비자 정책 등 현지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남 유학의 경쟁력을 효과적으로 알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남형 이민 비자제도는 지방소멸 극복정책 일환으로 외국 우수 인재들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부산역과 부전역에서 ‘목포-보성선 철도관광’ 홍보전을 열고, 남해안 철도관광 수요 선점에 나섰다. 홍보전은 부산·경남권 주민과 설 귀성객을 대상으로 목포~보성선을 활용한 전남 철도여행 상품을 집중 알리는 데 중점을 뒀다. 목포~보성선 경유지 6개 시군(목포·영암·해남·강진·장흥·보성)도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부산·경남에서 목포까지 이어지는 철도노선과 연계 관광 코스를 안내하고, 주요 관광지·핫플레이스·여행 혜택을 담은 리플릿과 전남 관광지도, 전남산 특산품을 제공해 부산역과 부전역 이용객들로부터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전남도는 홍보전을 계기로 남해안 철도관광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핵심 수요시장인 부산․경남권 단체관광객을 겨냥해 열차여행 특화상품을 확대하고, 모집 여행사에는 특별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 본격 추진되는 ‘남부권 광역관광 진흥사업’의 남도고택, 남도한상 등 특화사업도 철도관광과 연계해 체류형 관광으로 확장한다. 또한 전남도와 시군, RTO(관광재단 등), 코레일이 참여하는 실무협의체를 중심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설 연휴 기간 병문안 증가에 따른 호흡기 감염병 확산 위험을 줄이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주간 ‘병문안 문화개선 캠페인’을 집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시자료에 따르면 겨울철과 명절 연휴 전후를 중심으로 인플루엔자 등 호흡기 감염병 발생이 반복적으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이에 전남도는 명절 기간 의료기관 내 감염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의료기관, 전통시장, 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홍보와 온라인 홍보를 병행하고, 현수막과 포스터, 리플릿 등을 활용해 예방수칙 실천을 안내한다. 12일에는 전남도와 감염병관리지원단, 장흥군 보건소 직원 80여 명이 장흥 전통시장 일원에서 거리 캠페인을 펼쳐 병문안 자제, 손 위생, 마스크 착용, 기침예절 등을 집중 홍보했다. 캠페인의 핵심은 ‘병문안 문화개선 3대 원칙’이다. 특히 ▲병문안 전 시간·장소 확인 ▲환자를 위한 병실 면회 자제 ▲손 위생과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 &nb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12일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심의회에서 여수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연장과 광양 신규 지정이 결정된 것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은 고용사정이 악화될 사유가 발생하거나 발생할 우려가 있는 경우, 선제적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제도로, 지난해 7월 처음 도입됐다. 여수시는 지난해 8월 19일 전국에서 첫 번째 지역으로 지정돼 오는 2월 27일 지정 기간 만료를 앞두고 있었으나, 이번 연장으로 향후 6개월간 고용안정 대책의 연속성을 확보하게 됐다. 광양시 역시 철강산업이 중국의 공급과잉과 미국·유럽의 고율관세로 어려운 상황에서 이번 고용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으로 향후 1년간 정부의 집중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결정으로 여수·광양 근로자와 기업은 각종 지원 규모 확대와 자격요건 면제 등 혜택을 받게 된다. 근로자 지원의 주요 내용은 ▲직업훈련을 위한 내일배움카드 확대(300만 원→500만 원) ▲생활안정 자금 융자(2천만 원→2천500만 원) ▲임금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1천만 원→1천500만 원) ▲직업훈련 생계비 대부(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신안군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도모하기 위해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청춘 건강교실’과 ‘갱년기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도서·연륙 지역이라는 신안군의 지리적 특성을 고려해, 생활권 내 접근성이 높은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어르신과 중·장년층의 건강생활 실천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이동이 어려운 도서지역 주민들의 참여 편의를 높이기 위해 운동 전문 강사가 직접 경로당과 복지센터를 찾아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찾아가는 건강교실’ 방식으로 추진된다. ‘청춘 건강교실’은 관내 14개 읍·면 경로당 70개소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어르신 체조와 요가, 근력 강화 운동 등 어르신의 신체 기능 수준을 고려한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갱년기 건강교실’은 갱년기에 접어드는 50대 이상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6개 읍·면의 복지센터에서 운영되며, 라인댄스와 근력 강화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갱년기 극복을 지원한다. 김현희 신안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 특성을 반영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영광군은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매주 월요일을‘혈관 건강 체크하는 날’로 지정해 오는 2월 23일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존 만성질환 관리사업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청·장년층의 조기 발견과 인식 개선에 무게를 둔 것이 특징으로 심뇌혈관질환은 갑작스럽게 발생하지만, 위험요인은 이미 일상 속에 누적되어 있는 경우가 많아 증상이 없을 때의 정기적인 확인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가까운 보건소·보건지소·진료소에 방문하면 혈압·혈당 측정 후 개인별 상담을 받고, 필요 시 병원 진료 연계, 영양·운동·금연 프로그램, 방문건강관리사업 등으로 연계된다. 또한‘혈관관리 수첩’을 제작·배부하여 개인별 수치를 누적 기록함으로써 단발성 검사가 아닌 지속적인 건강관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한편‘혈관 체크데이’사업을 통해 ▲무증상 고위험군 조기 발견 ▲청·장년층 예방 인식 확산 ▲심뇌혈관질환 합병증 예방 ▲의료비 부담 완화 등 지역사회 건강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 혈관 건강살피기는 질병을 치료하는 사업이 아니라, 아프기 전에 먼저 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