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용강동 대경파미르 아파트 입주민에서 영남 산불 피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입주민들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 신속한 복구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성금을 마련한 것. 이번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남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들에게 전달 될 예정이며, 용강동 대경파미르 아파트 입주민들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한편, 사천시 여러곳에서 물품 및 성금 기탁 등 이재민을 돕기 위한 도움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제기홍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하루빨리 피해 지역이 복구 되고, 주민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가 우주항공산업, 교육, 연구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위한 밑그림 그리기에 본격 착수했다. 시는 4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박동식 시장 주재로‘사천 우주항공복합도시 도시개발사업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 착수보고회는 복합도시의 개발 전략 및 방향에 대해 실질적인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단계별 체계적인 복합도시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된 것. 시는 우주항공청 청사가 경남 우주항공국가산업단지 사천지구 내로 확정됨에 따라 65억 9천만원의 용역비를 투입해 2026년까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의 밑바탕을 그린다. 특히,‘우주항공 수도 사천’이라는 비전 실현과 함께 주거, 문화, 산업, 교육, 연구개발 등 다양한 기능이 결합된 미래형 첨단 융합도시 건설 방향을 제시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주항공청을 중심으로 우주항공클러스터 구역 설정 및 주력 산업인 우주항공산업 등을 지원·협력할 수 있는 산업·연구·지원 시설, 정주 생활 여건을 위한 업무 및 지원·관광 시설의 복합생활지원 단지 조성 등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곤명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사천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장(박덕만)의 주재로 지역자율방재단 역량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곤명면 지역자율방재단 단원인 이장 24명을 대상으로 지역자율방재단 제도 및 임무에 관한 이론교육과 재난방재 활동 시 응급복구반, 현장예찰반, 장비지원반 등 담당 역할을 안내했다.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지역사회에서 시민의 안전 지킴이 역할에 대한 역량을 강화하고 자연재난 예방활동 시 자율방재단으로서의 역할과 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곤명면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신이 맡은 임무가 시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는 사실에 큰 책임감을 가질 수 있어서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봄철 축제기간 동안 공원, 관광지 등에 위치한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오는 4월 25일까지 5주간 집중점검을 실시한다. 2025년 사천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평소보다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증가할 것을 대비해 공중화장실 내에서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생을 강화하는 등 대책 추진을 통해 시민편의를 증진하고자 위함이다. 특히 공중화장실 방역, 소독을 철저히하고 시설물 안전상태를 점검하여 청소불량 화장실 및 노후 파손 시설물은 즉시 시정조치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축제기간동안 청소주기 단축 등을 통해 깨끗한 화장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쓰레기 투기 금지 등 깨끗한 화장실 사용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소속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지난 3일 오후 3시 센터교육장에서 신규 자문위원 위촉 및 상반기 회의를 운영했다. 자문위원회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 및 센터 운영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상호 협력을 위해 지자체, 교육청 및 학교, 유치원 및 어린이집, 보건의료기관, 여성폭력피해상담소 및 시설, 시민단체, 아동 및 청소년 관련 기관들로 구성돼 있다. 이번에 센터 상반기 자문위원회 회의에 참여하는 기관은 경상남도교육청, 사천교육지원청, 삼천포초등학교, 사천시 어린이집 연합회(예미지어린이집), 경남서부해바라기센터, 사)진주성폭력피해상담소, 사천시 여성가족과(드림스타트), 통영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사천시청소년수련관으로 모두 9개 기관이다. 이영숙 센터장은 "전년에 진행된 센터 리모델링으로 새로운 공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의 경험과 조언을 통해 성문화센터의 운영과 성교육 프로그램 질 향상에 힘쓰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성문화 조성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남도 청소년성문화센터는 아동·청소년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경남 우주항공국가산단 사천지구 내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으로서 역할을 할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본격화된다. 사천시는 우주항공청의 우주산업클러스터 3각 체제 구축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위성개발혁신센터 구축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위성개발혁신센터는 위성특화지구의 거점센터로서 위성 탑재체 개발과 제작을 위한 시설·장비를 구축해 위성기업에 제공하고, 위성기업을 위한 지원시책을 펼치게 된다. 해당사업은 부지면적 6,500㎡, 연면적 5,90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구축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7년까지이며, 사업비는 국비 70억 원, 도비 85억 원, 시비 226억 원 등 총 381억 원이다. 한편, 시는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해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와 서부경남 시·군과 협력해 특별법 입법과 공동발전방안 모색, 도시공간 계획 수립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협의회를 구성해 과제 논의와 사업발굴을 추진하는 등 우주항공 분야의 국가 거점도시의 역할을 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4월 2일 오후 사천시청에서 2025년'중대재해 예방 현장도움 사천팀(일명: 사천시 안전보건지킴이단)'운영에 관한 회의를 갖고 올해 사업장당 3회 방문점검, 점검사업장 8개소에 대한 조별 배정을 결정했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사천시 관내 낮은 역량으로 어려움을 겪는 민간사업장을 방문하여 화재, 끼임, 낙하 등 위험요인에 대해 위험성 평가를 실시, 개선조치하도록 유도하여 사업장 재해 예방 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점검 사업장은 8개소로, 작년 대비 6개소가 증가했는데, 이 사업의 필요성과 유효성에 공감하는 전문가들의 추가 참여 지원으로 사천팀 구성 위원은 3명이 늘어난 총 7명으로 운영된다. 현장도움 사천팀은 산업안전보건 관련 전문자격증, 기업 현장에서 담당자로 3년 이상 활동 경력이 요구되는데, 특히 올해는 안전관련 기술사 자격증을 보유한 사람이 포함되어 있어 현장도움 사천팀 점검활동 시에 보다 촘촘하고 한층 업그레이드된 안전정보 제공을 할 것으로 보인다. 사천시 관계자는 “동일한 중대재해처벌법을 적용받는 기업체 안전담당자가 방문하여 조언을 하기 때문에 현장에 실질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지구(구평1지구 외 4개)에 대한 경계결정 및 경계결정 이의신청을 심의·의결하기 위한 ‘사천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지적확정예정 통지한 구평1지구 209필지, 동동2지구 53필지, 선구3지구 156필지, 선구6지구 28필지, 동림4지구 93필지에 대해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심의·의결된 결과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통지될 예정이며,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후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추가 심의를 거쳐 경계 결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아울러, 경계결정 통지에 따른 이의신청 5건에 대해서도 현실 경계, 토지소유자 간 합의안, 토지 이용 형태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경계 결정 및 의견 반영 여부를 심의·의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이웃 간 경계 분쟁이 해소되고 토지 이용 가치가 상승하며 국민재산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지난 2일 여성회관 다목적실에서 관내 어린이집 원장 58명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전종대 관장을 강사로 초청해 아동학대 개념과 관련 법률, 아동학대 의심 징후, 아동학대 신고방법, 신고의무자 역할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종대 관장은 어린이집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정보 제공에 중점을 뒀으며, 특히 아동학대 실제 사례와 판례를 소개했다. 전종대 관장은 “보육현장에서의 인식개선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작은 변화에도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시는 아동학대와 관련해 강력한 행정조치를 통해 아동학대를 근절해 나갈 방침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영유아 보육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원장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오늘 교육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집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토지 지목을 실제 현황과 일치시키는 현실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대상은 농지법 시행(1973년 1월 1일) 이전 공부상 지목이 농지(전,답,과수원)인 토지에 주택, 창고 등을 건축해 형질변경이 완료됐으나, 현재까지 지목이 농지인 토지이다. 농지법 시행 이전부터 농지 이외의 용도로 사용된 사실이 확인되는 토지의 경우에는 농지법의 적용을 받지 않으므로, 실제 이용현황에 맞게 지목변경이 가능하다. 시는 경상남도 토지정보과와 협업을 통해 건축물 용도로 부과된 과세자료를 제공받고, 국토지리정보원의 국토정보플랫폼과 자체 공간정보시스템 그리고 현장 확인 등을 통해 364필지를 대상지로 확정했다. 대상 토지소유자가 지목변경 신청하면 지적공부정리와 등기촉탁까지 완료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실제 이용현황과 공부상의 지목이 달라 소유권이전 및 재산권행사에 대한 어려움 해소는 물론 재산가치 상승 및 토지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적극행정으로 52년만의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게 됐다”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