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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구의회 제269회 정례회 폐회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경남도민뉴스=김용욱 기자] 인천 부평구의회는 6월 20일 제269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9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5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했고,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과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정례회 기간 중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위원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4건의 안건을 위원회안으로 채택하여 제안했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유정옥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조례 입법평가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윤구영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가스타이머 콕 보급 지원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윤구영 의원이 공동발의 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개발산업 등 지원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종이 사용 줄이기 지원 조례안’ 및 ‘인천광역시부평구 화재안전취약주택 피난구조설비 설치 지원 조례안’,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제1형 당뇨병 환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 민간위탁 동의안’ 등 3건의 안건은 원안 가결했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추가경정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심사를 진행했으며, ‘인천광역시부평구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 등 4건의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회기 마지막 날인 6월 20일에 개최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위원회에서 심사ž제안한 안건 27건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 ‘윤리특별위원회 위원 선임’,‘부평구 각종 위원회 위원 추천의 건’ 등을 심의․의결했고, 허정미 의원이 대표발의하고 손대중 의원이 공동발의한 ‘한국지엠 지속가능성 강화 촉구 결의안’을 원안 가결했다.

 

19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안애경 의장은 “금번 정례회 기간 동안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집행부에서는 금번 회기 중 실시된 하반기 주요업무보고와 결산 승인, 추경예산안 심사 등을 통하여 제안하신 사항들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정책 수립 시 반영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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