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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예방

 

신학기는 학생 간 서열이 형성되는 시기로 친구보다 돋보이기 위해서 위력을 과시하거나 편가르기 등 평소보다 많은 폭력환경에 노출되어 학교와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강도 높은 선도활동 및 홍보로 사전에 학교폭력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지만 경찰의 이런 활동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능동적인 태도와 부모들의 관심과 환경이 더 중요한 역할을 하기도 한다.

경찰에서는 학교폭력 사전예방을 위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인성교육과 심리치유, 경찰체험 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학생들의 능동적 수업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현장감을 높이기 위해 학교폭력 실제 피해사례를 역할극으로 구성 가해자 또는 피해자의 입장에서 경험하게 하여 상호의 입장을 이해하게 하고, 학생들이 평소 힘들어한 상황들을 듣고 공감하는 심리상담 시간을 가짐으로써 심리치유의 힐링시간을 가지게 되며, 지구대 경찰관이 현장출동 시 흔하게 접하게 되는 범죄유형을 사례로 학생들이 직접 경찰관이 되어 경찰장구를 사용 범인을 검거하게하거나 사건현장에서 과학수사기법을 이용 증거를 채취하는 체험을 할 수 있어 흥미와 교육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놓고 있다

청소년기 학교폭력피해는 그 트라우마가 평생을 갈 수 있다.

청소년경찰학교는 피해가 발생하기 전에 범죄예방을 위한 인성교육을 상당한 비중을 두고 있으며, 참가학생들은 학교 내에서는 지킴이활동인 스쿨폴리스동아리 활동과 학교폭력연극동아리의 활동이 가능하며 방학기간이나 여가시간을 이용 우리동네 순찰활동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범죄예방활동으로 청소년경찰관으로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다.

‘신학기 학교폭력을 당하면 어쩌나’를 두려워 하지말고 행복하고 즐거운 새로운 학교문화 창조를 위한 청소년 스스로의 학교신문화창조를 위한 적극적이며 선도적인 역할을 스스로 해보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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