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공공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으로 4억2천만 원의 예산을 들여 관내 14개 읍면동과 보건소를 포함하여 30여 명을 자체 선발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방역을 실시한다. 방역·소독 대상은 전통시장, 공원, 유원지,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을 포함하여 실내 외 방역소독을 실시하게 된다.
경남도의 공공일자리 사업분야 탄력적 확대 추진권고에 따라, 시는 참여자 신청자격 요건을 대폭 완화하여 시 자체 실정에 맞게 선발할 계획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소독·방역사업은 고강도 업무로써 전문지식과 강인한 체력이 필요하므로 참여자 선발 시 연령과 건강상태를 우선으로 고려하여 채용할 것이며, 이번 방역일자리 사업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감염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코로나 청정지역 사천시를 계속하여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