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시는 학교의 온라인 개학과 수업을 위한 스마트기기 및 모바일 데이터 보급 등 통신환경을 점검하고, 양산교육지원청 및 학교와 긴밀한 체계를 구축해 운영에 따른 문제점 발생 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양산시는 지난 3월 관내 학원 807개소를 대상으로 살균소독제를 지원했고, 3. 16 ~ 4. 14동안 읍면동 지역방역단과 방역봉사단을 통하여 전체 학원방역을 주기적으로 수회에 걸쳐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양산교육지원청과 합동 지도점검을 통해 코로나 19 확산방지와 학생들의 건강 및 교육 종사자 보호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양산시 관계자는 “온라인 개학과 수업에 대하여 많은 학부모님들의 혼란과 걱정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양산교육지원청 및 학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양산 학생들의 학습결손과 격차를 최소화 하도록 양산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 및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양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