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6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역량 강화를 위한 반부패·청렴 교육의 일환인 렴골든벨'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국·과장급 이상 관리자 공무원들도 함께 참여해, 직원들과 격의 없이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각 부서 대표로 112명이 출전했으며,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개선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2024년 양산시 반부패·청렴 시책 등 반부패·청렴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 제고를 함께하는 즐거움, 상생하는 배움의 장을 실천하는 골든벨 형식으로 진행됐다. 아울러 직원 500여명이 참석해 부서 대표에 대한 열띤 응원을과 함께 직원 간 화합과 팀워크를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전 직원이 의기투합하며 내부청렴도 향상을 다짐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골든벨은 원동면에서 근무하는 이한솔 주무관이 울렸으며, 웅상출장소 총무과 전신회 주무관과 노인장애인과 이주현 주무관이 각각 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원들이 '청렴골든벨' 교육을 통해 함께 즐기고 배우는 청렴교육에 보다 효율적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읍면동 8개소에서 기초생활보장 신규수급자 700여명을 대상으로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르면 급여 대상자는 소득이나 재산, 거주 실태 등 변동이 있을 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성실신고의무를 위반하여 변동 사항을 신고하지 않으면 급여 환수는 물론, 사법기관에 고발 조치 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이런 내용을 미처 몰라 부정수급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교육내용은 수급(권)자의 신고 의무사항 안내 및 부정수급 사례 공유 등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수급자의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정수급을 예방해 지역민의 기초생활보장 수준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변화를 인식하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민기초생활보장 전반에 대해 궁금한 사항이 있을 시 보건복지부 상담센터 또는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26일 양산시청년센터 ‘청담’에서 청년도전지원사업 1기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참여를 유도하는 사업으로 양산시는 경남경영자총협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도전(5주) 1기수(20명), △도전+중기(15주) 2기수(20명), △도전+장기(25주) 1기수(30명)를 모집하여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 역량 강화 및 지역 맞춤형 기업탐방, 일·경험 직무체험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번에 시작된 1기는 25주 프로그램(장기, 30명)으로, 양산시는 이후 5월과 8월에 순차적으로 2기 프로그램(중기, 20명)과 3기 프로그램(중기, 20명)을 개시하고 10월에 4기 프로그램(단기, 20명)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료자들은 참여수당과 취업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으며, 최대 지원액은 도전(5주) 과정에 50만원, 도전+중기(15주) 과정에 170만원, 도전+장기(25주) 과정에 300만원이 지원된다. &nbs
[경남도민뉴스] 양산시는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관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24년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대상은 도·시 공유재산으로 토지 22,019필지(4,095만㎡), 건물 451동(41만㎡)이며, 올해는 토지 건물 외 유형재산인 공작물, 입목죽과 무형재산(전세권, 특허권 등)도 조사대상에 포함된다. 올해는 행정안전부에서 최초로 시행하는 공유재산 총조사와 연계해 공유재산대장과 공적장부 3종을 상호 비교·분석하여 불일치 사항을 추출하고 오류사항을 일괄 정비할 예정으로 정비된 자료를 바탕으로 실태조사가 실시되는 만큼 보다 정확한 공유재산 현황이 파악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비된 자료를 기초로 철저한 현장조사를 실시해 공유재산의 무단 점유 및 대부(사용허가) 목적외 사용 등을 적발하고 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재산관리부서에서 원상복구 명령 및 변상금 부과, 계약 해지 등 행정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무형재산도 조사대상에 포함해 무단 사용 여부 등을 파악하고 향후 지속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 가치가 있는 유휴재
[경남도민뉴스] 양산교가 재가설 공사한지 3년여 만인 4월 30일 개통된다. 양산시는 신기동과 유산동을 연결하는 왕복 6차로 규모의 양산교를 4월 30일 개통하고, 6월 말까지 임시로 설치한 왕복 4차로 규모의 가교 철거 및 마무리 공사를 한 뒤 사업 준공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산교는 길이 190m, 너비 20~25m 기존 교량을 헐고, 그 자리에 길이 190m, 너비 29.5m 규모의 새 교량으로 사업비는 434억원이 투입됐으며 2021년 2월에 공사 착공한 지 3여년 만이다. 양산교가 개통되면 2022년 11월 말 개통한 양산2교와 함께 유산동 및 신기동 일대 출․퇴근 시간대 교통체증 완화에 도움이 되고, 교통체증 완화로 물류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 일대는 하루 평균 4만대 이상 차량이 통행하는 양산시에서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25일 양주동 기관사회단체 회원 및 양주동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월 국토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국토대청소는 인도변 보도블럭 사이의 잡초 제거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연이은 봄비로 잡초가 많이 자란 양산역 환승센터를 중점적으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김미경 양주동장은 “깨끗한 양주동을 위해 힘써주신 기관사회단체와 주민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양주동민과 함께 더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하북면기관장협의회는 25일 하북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3년 하북면 출생아 5명에게 돌반지를 전달했다. 하북면 기관장협의회는 지역발전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 학교, 지역구 시의원, 금융기관 장 등 총 16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2013년에 결성됐으며, 이번 돌반지 전달식은 협의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회비를 지역주민을 위한 공익사업에 사용하여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협의회 회장인 오영선 하북면장은 “지난해 하북면에서 태어난 출생아가 5명으로 하북면은 출생아보다 사망자가 많은 자연 인구감소지역”이라며 “비록 오늘 행사가 인구증가에 큰 도움은 되진 않겠지만 인구회복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아이낳기 좋은 하북을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남도민뉴스]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지난 24일 어린이급식소 등록기관 재원 어린이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몸 튼튼 마음 튼튼’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산시 급식센터 영양사와 양산시 아동발달센터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바른 식습관의 첫단계-아침식사의 중요성, 어린이 편식예방 교육, 식습관 고민 나누기, 육아 스트레스 해소법, 아이의 연령별 발달 및 고민 나누기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참석자에게는 건강 레시피 및 요리키트를 배부했으며, 교육 후 아이에게 제공했다는 SNS 공유 이벤트도 실시될 예정이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분야별 전문가가 다양한 상황을 이야기해 주셔서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다”며 “평소 걱정되는 부분을 중심으로 강의를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다”고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희섭 센터장은 “영유아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라며 “이 시기에 어린이들의 편식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성장발달을 돕기 위해 향후에도 지속적인 교육과 컨텐츠를 개발해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양산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부산대학교 산학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