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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지소·진료소 직원 치매지킴이 역할 톡톡

하동군치매안심센터, 치매관리 노인교구활용 치매예방 프로그램 주도적 운영

 

농촌 고령화 등으로 치매 유병률이 갈수록 늘어나는 가운데 치매관리 전문가 교육을 받은 보건지소 및 보건진료소 직원들이 치매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하동군치매안심센터는 현재 횡천보건지소·위태보건진료소·묵계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에서 주 1회 운영하는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이 전문강사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은 치매관리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19년도부터 노인교구를 활용한 치매관리 전문가 역량강화 교육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에도 전문성 강화를 위한 추가교육을 받았다.

치매관리 전문가 교육을 받은 직원들은 증가하는 치매 유병률을 낮추고 다변화하는 주민 요구에 부응하고자 보건지소·진료소의 치매예방 프로그램 운영을 주도하고 있다.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강화를 위해 노인교구를 활용한 치매예방 활동과 통합적 인지건강 및 인지기능 증진을 위해 실습위주로 이뤄지고 있는데 직원들의 참여로 지역 치매관련 전문강사 부족에 따른 불편이 크게 해소되고 있다.

또한 지역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치매예방 사업추진으로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의 기능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기관 접근성이 좋아 주민 참여율도 매우 높다.

특히 보건지소·진료소 직원들의 치매예방 활동 동참으로 보건기관은 치매검진부터 교육, 다양한 프로그램 연계 등으로 각 지역의 치매지킴이로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경숙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관리 능력을 배양한 보건기관 직원들이 치매예방을 위한 인지기능강화 프로그램을 주도적으로 운영함으로써 군민에게 치매관련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권역별로 추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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