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군립 칠원도서관은 지난 15일 진행한 원데이클래스 ‘핸드드립 체험’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강의 접수 당일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은 이번 프로그램은 커피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핸드드립을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참가자 16명은 커피 원두의 종류와 특징, 핸드드립의 기본 원리 및 추출 도구 사용법을 배웠다.
또한, 드리퍼 종류에 따른 핸드드립과 모카포트 추출을 실습한 후, 자신이 내린 드립커피 원액을 가져가는 시간을 가졌다.
칠원도서관 관계자는 “참가자들이 커피를 더욱 깊이 이해하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유익한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칠원도서관에 진행하는 원데이클래스는 매달 1회 운영될 예정이며, 오는 3월에는 도자기 원데이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