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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련된 음악을 선보이는 매력적인 소프라노 윤현정 “sympathisch" 특별한 독창회 연다

“공감,교감,호감" 이라는 부제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

 

[경남도민뉴스] 소프라노 윤현정 독창회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이번 독창회는 소프라노 윤현정의 3번째 독창회로 4년만에 열리며, 관객들에게 “sympathisch" 공감,호감,교감이라는 부제로 진행된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지난 2년이 넘는 시간 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고통 받으셨고, 문화 예술계에 종사하시는 분들 또한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시지만, 독창회를 통해 많은 분들께서 위로와 잠시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창회에서 선보일 레퍼토리는 소프라노 윤현정의 풍부한 음색과 서정적이고 음악적인 피아니스트 정호정의 피아노 소리와 함께 잘 드러낼 수 있는 곡들이며 클래식컬 기타 정승원의 반주로 선보일 이색적인 노래도 준비하였다고 한다.

슈만의 부인이었던 클라라 슈만의 연가곡 6개와, 후기 낭만에서 현대로 넘어오는 시기의 유명한 작곡가인 알반 베르크의 초기 7개의 가곡들을 1부에 노래하고, 2부 첫 스테이지에선 브라질의 작곡가 에이토르 빌라로보스의 이색적인 노래 두 곡을 클래식 기타 반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뿔랑의 프랑스 연가곡 2개를 선보이며, 마지막으로 20세기 영국 작곡가인 로저 퀄터의 영어 가곡들까지 총 24곡을 노래한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한음한음, 시어 하나하나 마다 표현하며 부를 노래를 관객들도 함께 공감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독창회의 부제를 “sympathisch"라고 했으며, 독일어로 sympathisch는 ”호감이가는“이라는 뜻도 있지만 ”공감을 하는, 교감을 하는“뜻이 있기에 부제로 정했다고 말했다.

소프라노 윤현정은 선화예술중,고등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음대(Universität für Musik und darstellende Kunst Wien)에서 Lied und Oratorium,그리고 비엔나시립음대(Musik und Kunst Privatuniversität der Stadt Wien)에서 Opera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Edda Moser,Peter Dvorsky,Michael Schade 등 세계적인 대가들의 마스터클래스에 선발되어 참여 하였으며, 비엔나,체코,루마니아 등지의 콩쿠르에서 입상하였다.

독일 Bamberg에서 LaBohème의 Musetta 역으로 유럽에 대뷔하였고, Neue Oper Wien소속으로 Wien MuseumsQuartier Halle, Palace of Arts in Budapest, International Bartòk Festival에서 G.Ligeti의 Le grand Macabre를, Wiener Kammeroper, Slovak National Theater, Armel Opera Festival에서 H.Birtwistle의 Punch and judy를 통해 개성 있는 연기와 풍부한 표현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유럽의독일,오스트리아,스로바키아,헝가리 등에서 활동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오페라단과 Gianni Schicchi, 국립오페라단과 Rusalka,대구오페라하우스 기획공연 Turandot,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오페라 Die Zauberflote 등의 작품에 참여하였고, 그 외에도 Cosi fantutte, Don Giovanni, La traviata 등의 수많은 작품으로 무대에 올랐다. 특히 La Boheme의 Musetta역은 소프라노 윤현정의 대표적 역할로서 예술의전당오페라하우스,대구오페라하우스,성남아트센터,청주예술의전당,부천시민회관,계양문화회관등의 많은 무대에서 열연하였고, 오페라 외에도 수많은 콘서트와 갈라콘서트, 콘서트 오페라 등에 출연하였으며, 현재 이화여자대학교, 경희대학교,전남대학교,선화예술중학교,덕원예술고등학교에 출강하고 있으며, 한국독일가곡연구회와 이화성악회,프리마돈나 앙상블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독창회는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2월 20일(일) 오후7시30분에 열린다.(티켓예매는 인터파크티켓 또는 유니코예술기획 02-532-4876)

이번 독창회 후원사는 365MC비만클리닉, 골프의모든것골마켓, 디스코한의원, (주)메타아이넷, (주)Gut·Food헬스케어, (주)잇다헬스케어, 법무법인굿플랜, 우리가족치과가 함께 한다.
[20220203160844-328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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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민뉴스]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사장: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은'제1대 원장으로 이장식 전 포항부시장이 취임'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이장식 원장은 지난달 임원추천위원회의 공모절차를 거쳐 공무원 재직기간 동안 지역인재 양성과 평생교육분야의 정책을 다룬 직무수행 능력과 전문성 등을 검증받아 최종 선발됐다. 이장식 원장은 1964년 의성출신으로, 경북대학교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1991년 7급 행정직 공채시험을 통해 공직에 입문, 경북도 인재양성과장, 도시계획과장, 대변인, 자치행정국장, 청도부군수, 경산부시장, 포항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32년간 도 본청과 시군 주요 직위를 두루 거친 전문 행정가이다. 이장식 원장은“공직 경험을 살려 도내 100여개 평생교육기관 간 협력을 끌어내어 평생교육기반을 넓히고, 평생학습 문화확산을 통해 진흥원이 도단위 인재육성과 평생학습 거점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저출산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북도정에 발맞추어, 인구문제와 저출산 문제를 평생교육 분야에 반영하여 결혼과 출산을 위한 도민 의식변화를 위해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상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