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군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0일까지 상상생활문화센터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군민들의 열린 생활문화 공간인 상상생활문화센터는 지역 내 주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자기 계발 및 체험활동 기회 제공을 위해 상반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좌 운영을 위해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강사모집을 위한 공고를 진행했다.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는

- 트릭아트 포토존 꾸미기

-  퍼스널컬러진단 & 메이크업

- 레진아트, 나만의 도시락 만들기

-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6개 강좌로 4월 22일부터 5월 29일까지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나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조호경 문화관광과장은 “상상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이 만들어 가는 생활문화공간으로 이번에 개설되는 강좌뿐만 아니라 앞으로 군민들의 생활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강좌들을 개설할 예정이다”라며,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문이 활짝 열려 있으니 군민들의 생활문화공간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상상생활문화센터는 군민들의 동아리 모임, 문화예술 강좌, 회의, 전시, 작은 공연, 플리마켓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되어 지난 3월 25일에 개소했으며, 대관 및 강좌 개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거창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상상생활문화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