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창원특례시 푸른도시사업소(소장 유재준)는 29일 성산구 불모산동 산33-5번지 일원에 개발제한구역 공모사업으로 추진중인 성산 꽃향기 누리길조성사업 안전보건협의체를 개최했다.
성산 꽃향기 누리길조성사업은 성주동 유니온빌리지에서 상점령까지 산수유, 꽃복숭아, 꽃무릇 등 식재하고 솔향데크로드를 조성하여 꽃향기가 그윽한 등산로로 조성하고 트리하우스, 숲속놀이터를 조성하여 부모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10월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안전보건협의체는 창원특례시와 도급업체 관계자가 작업공정, 노동자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것으로 8월에 개최된 안전보건협의체의 의결사항에 대한 추진 실적을 점검했고, 금번 안전보건협의체에서는 작업 종료 후 출입통제 등 작업장 안전관리 대책을 논의하여 등산객 및 노동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규 산림휴양과장은 “사업이 마무리 단계이나 마지막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급업체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며 꽃향기를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가 되도록 사업 완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