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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체육회장, 민선2기 선거 3파전 양상

-강철우(59) 전 경남도의회 의원, 신영균(58) 전 동아대학 체육학 교수, 손권모(57) 경도인쇄대표

 

[경남도민뉴스] '체육 군수'를 뽑는 거창군체육회장 선거에 무소속으로 경남도의회의원, 거창기초의회의원을 지낸 강철우 전의원이 23일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에서 거창군 체육회장선거에 출마선언했다.

 

민선 2기 거창군체육회장 선거에 토박이 · 정치인 경험을 지닌 강철우 전 의원(59)과 거창읍 출신 손권모(57) 경도인쇄대표와 거창읍 출신 신영균(58)의 3파전 양상이다.

 

이들은 ‘군민중심 더 큰 거창’의 민선 2기에 적합한 거창체육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구상을 내세우며 다음달 22일 선거 승리를 위해 치열한 물밑 작업을 벌이고 있다.

 

경남도의원 출신 강철우는 “지난 8년간의 군의원과 또 4년간 도의원이라는 막중한 책무를 여러분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마무리하여 체육 발전을 위해서 각종 조례를 제정하였음은 물론이고 시군의 체육 자치와 선진화를 위해 광역 단위에서 예산을 지원하는 등의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비전으로  “모든 군민이 스포츠를 즐기며 건강한 삶을 누리는 선순환 시스템 구축하여, 거창군 장애인 체육회 설립 및 반다비 체육관 유치․건립 등 체육행정의 문화․ㆍ선진화도입과  체육회 사무국장 스포츠 마케팅 전문가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강철우 후보 

 

                                                           손권모 후보

 

                                                            신영균 후보

 

12월 22일 실시되는 거창군체육회장 선거 예비 후보등록은 12월 11일 - 12일로 현재 3명이 출마에 나선 가운데 '사생결단' 박빙 대결 '예측불허' 선거전으로  관심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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