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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칠식 거창군 환경과장, 농학박사 학위 취득해 화제

거창군 공무원 최초 농학박사 학위 취득

 

 

[경남도민뉴스] 거창군 곽칠식 환경과장이 지난달 24일 경상국립대학교에서 거창군 공무원 최초로 농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것이 밝혀져 화제다.

 

곽칠식 사무관은 경상국립대학교대학원 산림자원학과에서 ‘거창군 비계산 일대의 식물사회학적 식생유형분류와 식물상에 관한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경남과학기술대학교대학원에서 2018년도에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상국립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에 도전한지 3년 6개월 만에 박사학위를 취득하는 굵직한 성과를 거뒀다.

 

1992년 거창군 공무원으로 임용된 곽칠식 사무관은 각종 업무에 탁월한 능력과 창의력을 발휘해 많은 성과를 냈으며 학업에 대한 열정이 남달라 주경야독의 끈을 놓지 않았다.

 

또한, 지난 1월에 사무관으로 승진해 환경과장으로 발령받았으며. 앞서 2년간 힐링랜드운영담당에 근무하면서 항노화힐링랜드를 작년 한 해 35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치유와 힐링의 명품 산림 관광지로 자리매김하는 데 지대한 역할을 한 장본인이기도 하다.

 

곽칠식 사무관은 “직장생활을 하면서 학업을 병행할 수 있었던 것은 다 동료 직원들의 배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남은 공직기간에도 그간 공부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군민을 위해 헌신하고 항상 도전하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고 밝혔다.

 

곽칠식 사무관은 부인 김현숙(동거창농협 상무)씨와의 사이에 2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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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 올해 최고의 가루쌀 제과·제빵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케이크와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
[경남도민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4년 가루쌀 제과·제빵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 참여업체를 대상으로 신메뉴 품평회를 개최하여 대상 업체 그랜드 델리(인터콘티넨탈호텔) 등 우수업체 30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가루쌀을 원료로 베이커리 분야에서 신메뉴를 개발해왔으며, 대한민국 제과·제빵 명장이 운영하는 4개 제과점(김영모 제과점, 김덕규 과자점, 엘리제 제과점, 베비에르 에프앤비)을 포함한 전국 30개 유명 제과점에서 120개 신메뉴를 개발했다. 이번 품평회는 사업 참여업체들이 개발한 대표 신메뉴를 2개씩 출품하고, 15명의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맛과 창의성, 시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품평회의 대상은 그랜드 델리(솔잎 쌀 무스 케이크, 오미자 플라워 쌀 데니쉬)가 차지했다. 인제홍 심사위원장은 “가루쌀 원료에 대한 이해도가 올라서 작년보다 전반적으로 출품작들의 수준이 높아졌다. 특히 대상을 받은 그랜드 델리의 솔잎 쌀 무스 케이크는 가루쌀 특유의 쫄깃함과 고소함으로 케이크를 더 매력적으로 만든다.”라고 전했다. 이어 최우수상은 제과 및 제빵 분야에서 각각 더 델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