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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 제4·5대 회장단 이·취임식 개최

 

(좌 김태명 후원회장, 가운데 제4대 최준우 회장, 우 제5대 하동칠 회장)(사진=창녕예총 제공)

 

[경남도민뉴스]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창녕지회(이하 창녕예총)는 지난 17일 창녕읍 한식당에서 회원 등 30여 명과 함께 제4·5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서 제4대 최준우 이임 회장은 “지난 4년간 창녕예총 모든 회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하다.”라고 이임사를 전했다.

 

제5대 하동칠 취임 회장은 “창녕예총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회원들의 권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다양한 분야의 예술인들이 함께 활발한 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큰 포부를 밝혔다.

 

창녕예총은 문화예술단체 간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예술인의 지위 향상과 문화예술발전을 위해 발족했으며, 총 7개 회원 단체(문인협회, 미술협회, 음악협회, 사진작가협회, 국악협회, 연예인협회, 영화인협회)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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