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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대한민국 우리 모두 지켜낼 수 있습니다!

                                    거창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순경 정지훈

 

[경남도민뉴스] 최근 4월 들어 따뜻한 남서풍이 불어 들면서 맑은 하늘과 상쾌한 봄기운을 느끼며 낮에는 외부 생활하기에 좋은 날씨이며 코로나19의 방역이 완화되면서 전국적인 벚꽃 명소마다 여행객들로 인파가 모여들고 있다.

 

또한, 가족, 친구들과 함께 모여 축제장 구경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지는 등 행복한 일상생활이 다시 시작된다는 생각에 마음이 벌써 들뜨기 시작하는 봄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이태원 압사 사고 및 경기도 성남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처럼 우리 사회 곳곳에서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대규모 안전사고들이 연일 터지면서 국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

 

정부에서도 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 시설물뿐만 아니라 각 지역축제‧행사 등 운집 인파 관리 등 체계적인 현장 관리 방안 도입뿐만 아니라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과 공연법 등 대대적인 법률검토, 개정 등 문제점에 대해 수정 보완하고 있지만 사고 발생 후 사후 대책인 국가 차원의 법률 재개정 및 시설 재보강 등 안전점검에는 예산과 시간이 많이 걸리는 문제가 있다.

 

이에, 경찰에서도 안전사고예방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다중이 운집하는 지역 축제 및 관광지에 대한 안전관리를 보다 체계적인 방법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위험 요소에 대해 사전 철저한 점검 등을 통해 사전 예방 활동을 강도 높게 진행하여 오고 있다.

 

“설마가 사람 잡는다” 속담처럼 평소 과음, 폭식, 흡연 등 평소 습관이 당장 우리 몸에 이상이 생기지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질병으로 진행하듯이 우리의 안전사고 및 주의 의식이 평소의 일과처럼 대충대충 넘어가다 보면 안전 불감증이 보편화 될 수 있고 대형 안전사고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

 

정부 차원의 대대적인 예방 대책도 중요 하겠지만 무엇보다도 우선 우리 국민 개개인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전환도 필요하다.

 

다중운집 지역, 낙상, 건물붕괴 등 위험신호 및 의심지역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 및 안전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한 대처 요령 습득에도 관심을 가져 우리 가족, 친구 등의 안전을 지켜줄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재난 및 안전사고 피해는 언제 어디서 누구에게 발생할지 모른다. 정부는 대형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근본적 대책을 마련하고 국민 개개인은 안전에 대한 의식 개선을 통해 안전한 대한민국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해야겠다.

 

우리 일상생활이 안전으로부터 지켜질 수 있도록 우리 모두 다함께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동참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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