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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준법지원센터, 광주솔로몬로파크 연계하여 거창 여자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법교육 프로그램 실시

 

[경남도민뉴스] 법무부 거창준법지원센터는 5. 17.(수) 광주솔로몬로파크와 연계하여 거창 지역 여자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 ‘법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법무부에서 운영하는 법교육 테마공원 광주솔로몬로파크에서 체계적인 법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거창지역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준법정신을 함양하고,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가치관을 함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A양(15세)은“법과 관련된 직업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지고, 법에 대해 알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좋았다, 법을 잘 지키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다짐했다

 

 거창준법지원센터 안종우 소장은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위해 보호관찰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진행하여 보호관찰 청소년 대상자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여 재비행을 예방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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