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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

 

[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서장 윤상식) 합성지구대가 경남경찰청 주관 2023년 상반기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로 선발되어 19일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경남경찰청은 지역경찰관들의 활력과 영예성 제고를 도모하고자 매년 2회 관내 치안수요, 현장검거 건수, 전년대비 범죄발생 감소율, 현장조치 우수와 상시교육제 활성화 노력도, 현장대응력 및 사기진작 노력도 등을 토대로 심사하는 ‘베스트 지역경찰관서’를 선발하고 있다.

 

합성지구대는 절도·성폭력·가정폭력 등 강력범죄에 대한 엄정한 대처로 ‘23년 상반기 동안 특정 강력범죄 26건 검거 및 여성안심귀갓길 순찰과 사회적약자 보호, 음주단속 등 교통안전 예방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치안 유지에 나서는 한편, 국민의 입장을 고려한 적극적인 긴급출동 및 현장 포위배치로 납치감금 피의자와 여자화장실 불법촬영 피의자를 검거하고, 상습 교통정체구간 안전조치로 대형 교통사고를 예방하는 등 높은 평가를 받았다.

 

관할면적이 10.61㎢에 달하는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는 합성1·2동, 구암1·2동 등 4개 동과 인구 34,195명(지역경찰 1인당 924명)을 담당하고 있다. 적지 않은 치안 수요로 지난해에만 13,038건의 112신고를 처리하기도 했다.

 

김병수 경남경찰청장은, “10년 만에 다시 마산동부경찰서 합성지구대 베스트 지역경찰관서 선정을 축하하며, 팀원들 간의 내부적인 화합을 통해 치안력 강화로 경찰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 시민 중심·현장 중심의 적극인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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