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마산동부경찰서는 지난 31일 마산 회원노인종합복지관에서 ‘2023년 교통안전 베테랑교실’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실제 사고사례 영상 및 시청각 자료를 활용하여 고령 보행자의 안전과 관련된 내용 및 운전자들의 위반이 잦은 도로교통법과 개정 도로교통법(교차로 우회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 뒤, 음주 상태를 느끼게 해주는 고글을 이용한 음주 가상체험을 통해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함께 가지도록 진행했다.
마산동부경찰서는 오늘 교육을 계기로 고령 보행자 및 운전자의 교통안전에 대한 관심도를 더욱 높이고 사고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