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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A, SBS Plus 공동 TV프로그램 ‘나는 솔로’ 거창 촬영분 11일 첫 방영

거창에서 거창하게 시작되는 솔로남녀들의 데이트

 

[경남도민뉴스] 거창군은 지난 6월 말 거창창포원, 수승대관광지 등에서 촬영된 ENA, SBS Plus TV프로그램 ‘나는 솔로’가 오는 11일 첫 방송 된다고 6일 밝혔다.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남녀 각 6명, 총 12명이 출연해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데이트 프로그램으로 최근 방영된 돌싱특집으로 큰 화제가 됐다.

 

거창 촬영분은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영될 예정이다.

 

꽃창포 가득한 거창창포원의 전경과 시원한 수승대관광지의 절경을 첫 방송에서 만나 볼 수 있고, 황산전통한옥마을 비롯한 거창의 관광지‧식당‧카페 등 각 촬영지를 배경으로 담아내는 솔로남녀 출연자들의 여정은 이후 방영분에서 볼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나는 솔로 촬영 시기는 여름이고, 방영 시기는 가을이다. 싱그러운 거창의 모습은 화면으로 구경하시고, 무르익은 거창의 또 다른 모습은 거창군 대표축제인 거창한마당대축제와 감악산 꽃&별 여행, 거창창포원 국화전시회 등에서 즐겨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TV프로그램 ‘나는 솔로’는 지난 7월 31일 방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 2-너는 내운명’과 함께 한국관광공사 강소형 잠재관광지 발굴‧육성 지원사업 홍보 분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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