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민뉴스] 경상남도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이명주)은 거창교육에 대해 학부모와 교육장이 함께 소통하는 거창교육 사랑방이 11월 28일(화) 오전 10시 지애플에서 열렸다.

이번 거창교육 사랑방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클래식 3중주 연주회로 시작하여 따뜻한 분위기로 교육장과 학부모가 정서적 소통을 나눌 수 있었다.

1부에서는 단위 학교별 학부모회 운영사례 발표회 시간을 가졌고, 2부에서는 ▲고교학점제 ▲인성교육 ▲등·하교 교통안전 ▲작은 학교 등을 주제로 거창교육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주고받았다.

이번 거창교육 사랑방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거창교육 사랑방에 처음 참가하는데, 많은 학부모들이 비슷한 고민을 하고 있는 것 같아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었고, 이렇게 한자리에 모여 거창교육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는 것 같다.”라고 하였다.

거창교육지원청(이명주 교육장)은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육지원청이 소통할 수 있는 이런 자리를 더 마련하고, 교육의 주체이자 동반자인 학부모들이 거창교육지원청과 함께 손을 잡고 나아 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거창교육의 중심에는 언제나 늘 거창 학부모들이 있을 것이며 거창 학부모들의 이야기를 더 귀 기울여 듣겠다.”며 거창교육 사랑방에 함께한 학부모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했다.